아~~~ 글쿤요~

근데 저 위에 나열한 것들이 사실이란걸 어떻게 알 수 있음??

저것도 후대가 추측한것일 뿐이거 같은데.. ㅋ

 이말년처럼 당사자한테 물어본것도 아닌데 말이유 ㅎ

참 어리석다란걸 알게해주는 유익한글이네요

후대에 나온 대승불교 경전들 말고 아함경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아함경 자체가 부처가 생전에 한 말만을 기록한 경전이거든요.

경전자체도 후대에 쓰여진것이고, 조선왕조실록처럼 사관이 왕이 했던말이나 사실을 왜곡없이 쓰고 고치지도 못했으면 모를까, 기원전 6세기경에 있었던 모든 걸 알수는 없다는 거죠.

 그리고 원래 경전이란게 뼈대에 살을 붙인것들이라 100% 확신을 못하는거고..

 종교라는 것 자체가 사학적 근거가 있는게 아니니까요.

 예수가 3일만에 부활했다고 믿는건 교회다니는 사람이나 그렇지 무교나 타종교인이 믿는건 아니죠.

 석가모니가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지만, 실상 마귀가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정신적인 번뇌였는지도 모르고...

 고대 타밀어로 기록된 경전또한 정확하게 해석이 가능한지도 모르고..  애초에 사실에 근거한 건지 자체를 모르니..

 종교는 종교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그래도 가장 오래된 경전이 가장 왜곡이 덜 된 경전이라 봐야 하지 않을까요?

채식
강요한적 없음 다만 얻어 먹는 주제에 고기에 욕심 내지 말라는거.

법당 모름.

절 공양 모름

좌선 참선.
석가가 참선을 한 이유는 지식을 얻기위한 책이 없음.
그러니 스스로 생각해서 깨우치는 방법 밖에. 요즘에는 그리 필요 없음.

인과법 모름.

윤회. 힌두교 사상 맞음 여기에 중국 토종종교 까지 짬뽕됨

건너 띠고

고행.
공부만 하다보면 현실 감각이 없으니 사회생활도 좀 해야 된다는 거.

현대인이라기엔 불교 교리가 정립된지 천년도 전 일이라서...

종교가 타락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저기서 말할 부처는 석가모니인거 같은데...
부처가 한명 뿐인 것도 아니고... 모든 중생이 부처인데..
석가모니의 길이 모든면에서 누구에게나 진리라고도 볼수 없지 않을까?

종교 창시한 사람들 말대로만 쭉 이어 왔어도 지금 같은 난리는 안났겠죠 거기에 이거 붙이고 저거 붙이고 하면서 관련 된 사람들 이익을 위해서 말을 더하다 보니 이상해 진거라고 생각 되네요

부처는 나도 될수있고 당신도 될수있다.
자신을 갈고닦아 열반의 경지에 오르면
그가 곧 부처이다.

그렇게 따지면 세상 종교는 전부 왜곡되고 환타지임...
특히나 기독교는 구약은 환타지고 신약은 그냥 소설임...
심계명 정도가 그냥저냥 교리로 괜찬은 정도인데...그것마저도 해석하기 나름이라 여기저기 마다 다 틀림ㅋㅋ
웃긴건 왜 절대적인 신이라는 존재가 인간인 하찮은 존재의 ㅅㅅ까지 참견하는지...졸라 웃김ㅋㅋㅋㅋ
아마도 모세때의 십계는 좀더 다른 내용이지 않았나 싶음...물론 그전에 모세가 실존했는지도 의문이지만...

무교지만 불교는 정이감, 믿어라가 아니라 깨우쳐라하니까 ㅋ

종교라는 것 자체가 교조화의 결과.

모든 경전은 그 당시 기득권들이 유리하도록 만들어 짐

ㄷㄷㄷ...

어떤 길로 가더라도 깨달음을 얻고 해탈의 경지에 이를 수 있으면 모두가 보살이라

그렇다면 불교의 왜곡, 변질, 틀린게 아니라 그저 생각과 관점의 차이, 다른게 아닐지

넌 틀렸고 난 옳다는 이 주장도 석가가 보기엔 그다지 좋아할 만하진 않을듯

윤회는 천주교 교리라고 신부님이 말씀 하시던데...

잘은 몰라도 현대뿐 아니라 애초의 부처의 가르침과 나중것은 다른 것 아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