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주복 체온 조절 시스템에 누수가 생겨서 긴급 상황 벌어진 적이 있었지요. 그때 설명이 익사 위험이었음...
누수된 물이 얼굴에 묻으면 저렇게 얼굴 표면에 ....마구 뭉치게 되고 그게 커지면 결국 익사....특히 우주복 입은 상황이라 얼굴을 문지를 수도 없는 상황....
아폴로때 역시 우주멀미로 우주 유영이 자주 취소된 경우가 있었는데 역시 같은 이유...우주 유영복 입고 있는 상황에서 토했을 경우 자기 토사물에 익사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는 이유때문이라고....T____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