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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30 10:42
[기타] 21세기의 효도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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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거부터 잘해라~ 머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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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21-06-30 10:44
   
아는데... 잘 안되...
ultrakiki 21-06-30 10:53
   
ㅋㅋㅋㅋㅋ

훈훈
총각김치 21-06-30 11:08
   
부모님 왈    뭘 이런걸 돈들여가면서 사니?  (이 좋은걸 왜 이제서야 주는거니?)
운드르 21-06-30 11:14
   
우리집은 택배로 과일 같은 거 보내드리면 찾아뵐 때까지 안 드심...
이러시면 앞으로 아무것도 안 보내드린다고 하니까 그제야 좀 드심.
마이크로 21-06-30 11:49
   
오히려 우리집은 반대임.. 아버지가 카카오로 손자들 베라쿠폰보내주시고 김집사 배민할거없이 엄청 즐겨쓰심.ㅋㅋㅋ
초율 21-06-30 12:05
   
딸이..있어서..그부분은 편함..ㅎ
ㅡ머시기..거시기..좀 해주라..
하면..주문 다 해줌..
물론..아직..딸안테 입금은 해줘야함..ㅡㆍㅡ
sapience 21-06-30 13:04
   
내가 워낙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 부모님은 남들보다 좀 빠른편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을 접하시고 배우셨음.
그게 자연스러워서 특별히 효도라는 생각도 없었고, 우리 부모님이 친척이나 친구 왕래가 좀 뜸해서 모르고 있었음..

그런데 결혼하고나서 처가집에 ai 스피커라던가, 태블릿, 와이파이 공유기 및 확장기, 컴퓨터 등 필요하실 것 같아 놓아드리면 그게 그렇게 자랑이 된다는 것을 그때 느꼈음. 뭐 집을 사드리거나 차를 바꿔드리진 못해도,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이 스스로 접하기 힘든 신기한 물건들이 부모님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음.

지금 장인 장모님은 태블릿없이는 못사시고, 특히나 주변분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것은 ai 스피커와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였음 ㅋㅋ
한때 장인 장모님 주변분들이 자식들을 다그쳐 ai스피커와 블루투스 마이크를 사실 정도였음.

IT효도만큼 가성비 좋은 것도 별로 없는듯 ㅋ
버무림 21-06-30 13:15
   
얼마전에 배달음식 기사님 오셔서 문열어줬더니 울 엄니 또 배달이냐고 한소리 하심...ㅠㅠ
한달만에 시킨건데...
랑아 21-06-30 13:30
   
해드려도 사용을 안하심.... ㅠㅠ
그리고 it는 고령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잘 안 함.
전자 도서를 알려 드렸는데, 자신은 종이 책이 좋다면 항상 도서관에서 빌려 오시고...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을 못가시니 이제서야 겨우 전자 도서 이용하심...
포미 21-06-30 18:12
   
난 내가 엄마한테 배움..... 그리고 잊어버림....
Assa 21-06-30 21:34
   
가생이아재들이 이제 저 대접 받아야 하는 나이...읍읍
하늘나비야 21-07-01 13:55
   
전 이미 해드리고 있어요 어플 같은 건 알려드려도 못하셔서 그건 패스 그냥 제가 할수 있는건 해드리고  모르는건 애들한테 알려드리게 합니다  저도 애들한테 많이 배우고 있고요
수염차 21-07-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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