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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3 12:05
[안습] 고전 - 판] 식탐새끼랑 3년만에 이혼합니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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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비 23-03-03 13:17
   
주차장에서 전 몰래 먹다 걸린 남편 아픈 아들 죽 뺏어먹던 남편이랑 3탑이네
     
은팔이 23-03-03 17:55
   
주차장은 명절에 전 싸준거 와이프한테는 안 받아왔다 거짓말하고 혼자 몰래나가서 주차장에서 빼먹은거 맞죠?
아픈 아들 죽 뺏어먹은건 첨 들어보네요.
Tigerstone 23-03-03 13:25
   
식탐은 못고침
제플린 23-03-03 16:05
   
형제 많은 집에서 못먹고 자랐나..
수염차 23-03-03 22:10
   
저런놈하곤 이혼이 답이네.....
참으로 추잡한 색히네 ㅉㅉ
삼족오m 23-03-03 22:42
   
식사예절은 어릴 적부터 가르쳐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가정교육임
요즘 양이 부족해서 못 먹는 시대는 아닌데
뷔페 자주 가주고 좋아하는 것 많이 주고 따로 일 인분 시켜서 먹으면 되지 않아?
해결책이 없어 보이지 않는데
초율 23-03-04 00:19
   
뭐가 씌었나?
트로이전쟁 23-03-04 06:40
   
저런사람 한명 알아요

일단 많이 먹고 잘먹는거랑 식탐이나 이기적인거랑은 다름

많이먹고 잘먹는 사람은 그냥 자기 먹는거에 돈 안아껴서 지가 많이 먹는거 알아서 많이 지돈으로 삼

문제는 이기적인 식탐인데 그게 친군데도 가끔보면 짜증이 확 나요

곱창전골 먹으러 가면 지 공기밥 그릇 들고 곱창건더기만 건져서 지 밥그릇에 다 옮겨담고 치킨 먹을때는 양손을 써서 한손에 한개씩 번갈아서 입에 넣어 가면서 너무 급하게 먹어서 우리도 우리꺼좀 먹을라고 괜히 같이 빨리먹고 즐기지도 못하고

라면은 왜 물에 컵 떠와서 물컵에다 면 담가서 한방에 후루룩 하는진 모르지만 찬물에 담가서 먹으면 안뜨거우니까 아주 그냥 같은 냄비의 라면은 순삭을 시켜버리고

피자도 시켰는데 너무 허겁지겁 먹길래 짜증나서 야 사람수대로 네조각씩 먹으면 되네 하면서 숫자 한정해놓으니까 갑자기 천천히 처먹음...

중국집 가면 자장면 숫자대로 시키고 탕수육 큰거 하나시켜서 가운데 두면 자기몫의 자장면은 손도안대고 급하게 탕수육 입에 꾸역꾸역 집어넣고...

그런 사람이 있을까 싶죠? 근데 진짜 있음 살면서 한명 봤네요 것도 친구 무리중에 한명이 있어서 어디가서 뭐 시켜먹을때마다 짜증났었음.

걔 고등학교때 급식 먹으러 일부러 늦게 가는놈이었음 왜냐면 제일 늦게가면 남은거 양껏 퍼가도 되니깐 그거 다처먹을라고 늦게감

일찍가면 양 조절해야 해서 일정양만 배식받는데 제일 늦게가면 남은급식 양껏 퍼가도 됐기 때문에

아 생각만해도 구질구질함. 사람이 웬만하면 고딩때부터 친구는 소중하다는데 그놈은 진짜;; 질려요
다같은생수 23-03-07 04:12
   
가정교육임 집안문제고
당연히 초장에 알아보고 빨리 손절했었어야..
좋은 인생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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