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로 살인사건도 가끔 나오지 않음 ?

움...지금 나랑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가 나보다 6살 아래...ㅎㅎ 뭐 좀만 잘못하면 열라 갈굼...근데 그게 맞는 말이라 찍소리도 못하고..ㅎㅎㅎ

모르는 사람이라면 2살정도까지...
아는 동생이 갑자기 친구먹자고 하면 아무리 친해도 절대 못 할듯

전 누구든 말 안놓음  말놓으면 선이 없어지는거 같음

뱃살동지! 뱃살의 둥글둥글함은 모든 선을 지워버린다!

친구는 상호 존중관계라서

예시로 나온 분들이 친구 먹었다고 말 놓은게 아니라는 점..

친구 = 상호 말놓기 라고 전제하는게 잘못된 거

밥 사면 형 술까지 사면 형님 이라던데...

나이는 허울일뿐

나이 상관없음...
근데 친구처럼 지낸다고 친구는 아닌거고요.ㅋㅋㅋ

말 놓는게 무슨 친구야

친구는 동갑만 가능하고 말 놓는건 친하면 위아래로도 스스럼없이 놓고 지내는거지
호칭만 야야 너너 이ㅈㄹ 인하면 허용

친구는 몇살이 되더라도 먹으면 안돼요~ 먹는거 아녜요~
서로에게 친구로 대하는 것.. 동물과도 배우자와 자식과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한살 위/아래인 친구들은 있음 두살 이상도 친구 먹은적 있지만 오래 못가고
울 아버지는 다섯살 위/아래정도 되심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건데....일제 강점기 어떤 문인은 10살 아래 친구가 있었는데 그 문인의 20살차이나는  아들도 그 친구와 친구 먹어서 아들이 친구 친구이였다더라

일본 군정 잔재에 군사독재시절 군사 문화가 이어져 오면서 점점 심해지는듯...
나이 따지는게 은근히 여자들이 더 심하다보니..
여자들 사회진출이 많아지면서 요즘애들은 한 두살 차이도 친구 먹지 않은것 같고

진짜 친한동생이라면 호칭이외에는 말을 놓는거 허락함.. 사회에서 만나 나이로 서열을 나누어진 사이라면 겉은 말을 놓아도 마음까지는 동생이라고 생각 안하는 경우가 많음 예의를 차려줘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말은 반말로 하지만 막대하지는 않음..

1~2살정도면 친구죠.

내가 본 그런 사람들은 위로만 친구 먹음.

자기보다 1-2살 어린 사람들에게는 친구는 커녕 깍듯하게 존대 받음.

나이를 아주많이 먹게 되고 친분이 좀더 두터워지면 달라지지만 그 외는 대부분이 비율상 90% 이상임.

말을 서로 놓지 않는..
좋은 친구가 여럿 있음..
대학 후배도.학생때 같이 지낸후배에게만 말놓고..
얼굴모르는 후배에겐 말놓기 이상함..

일단 친해지고 나면... 그냥 다 친구인듯. 그저 호칭만 형, 동생이지 나머진 친구와 다를 게 하나도 없음.

맞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