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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1 14:34
[기타] 아내에게 너무 지쳐버린 남편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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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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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17-04-01 14:38
   
해피엔딩~~

둘은 정말 맞지 않는듯.
미소고 17-04-01 14:39
   
잘생긴놈이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서른셋에 폭삭늙고 머리가 다빠졌네
znxhtm 17-04-01 14:48
   
여자가 주둥이로 남편을 후두려패네
성공한사람 17-04-01 14:50
   
주방장이면 월 300은 벌지 않나??? 음
그럴리가 17-04-01 14:51
   
내게 얼마나 갖다줬어?

너무나 당연시 여기는 행위죠 여자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하게 '얼마'를 남자가 갖다줄게 아닌겁니다.
그 얼마의 기준이 객관적이지 못하고 되게 불합리하게 생각한다는거죠.

이러니 남녀 갈등이 고조가 되는거에요.
꿍짝꿍짝 17-04-01 14:52
   
왜 여자만 모자이크해줬지... 뭐지
그럴리가 17-04-01 14:54
   
사진의 대화 장면을 보면

'푸세식이라 너무 불편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참아주고 갔단 말에요' 라고 울죠.

'내기분이 이렇다'가 여성의 본능과 가까운 겁니다. 내 기분이 이렇게 중요하지만, 그중요한거 참았으니

그만한 상응의 대가가 필요하다는 마인드죠.


불편할수 있죠. 가기도 싫을수 있고.. 근데 그걸 어떤 부부생활의 '협의할수 있는 모든 것'으로 충당하려는
마인드가 문제인겁니다.


남자도 불편하고 하기 싫은거 말없이 따라간게 있을텐데 말이지요.


저런 식의 불만을 줄이기만해도 남녀 갈등은 많이 사라집니다.
로마전쟁 17-04-01 15:08
   
결론이 너무 다행이네요. 저런여자랑 살아주니까 저여자는 지가 얼마나 최악인지 모르는거에요. 저 남편한테 차이고 이제 다른남자 찾아보면서 지가 아무도 데려갈사람 없는 사람이란걸 뼈져리게 느끼게 될겁니다.
송대장 17-04-01 15:15
   
저 잘생긴 얼굴이 결혼 10년만에 그냥 아작이 났네..

어휴 무서워...
우왕 17-04-01 15:21
   
여자가 저런 성격을 결혼 전에 숨겼겠지
알고 할리 없을테니
Looopy 17-04-01 15:38
   
이런 말하기 좀 뭐할지 모르지만,
남자분 저 외모면 호빠 같은데서 일해도 꽤 벌 수 있었을 텐데..ㅎㅎ
암튼 더 늦기전에 빠져나와서 다행입니다.
한강철교 17-04-01 15:41
   
와 남자 진짜 잘생겼엇네요 결혼 10년만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무치도록 17-04-01 15:49
   
월수입 최소 200만원 잡고
보험료 50만원 정기적금 20만원
남녀가 개인적으로 쓰는 돈 30만원
남은 100만원으로
빚도 있다 했으니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아이들 유치원비 + 이자 + 통신비 및 공과금 + 부모님 용돈
집이 만약에 월세면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수준 이자 비용이 주택 대출이어도 마찬가지
월 수입이 300 정도라면 허리띠 졸라매며 생활해야 겨우 한달에 치킨 2마리 정도 사먹겠군요.
아이들 커가면서 지출은 더 많아질테고... 그런데 보험만으로 50만원 나간다라 해약해야 할 듯 미쳤네 ㅋ
에효... 맞벌이 밖에 답이 없나? 이렇게 보면 가계 수입이 400 이상이 되야 차도 굴리고 가끔 외식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니 결혼하고 출산하기 너무 무섭지 ㅠㅠ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됬나 ㅠㅠ
현실적으로 여자가 잘못한게 있다면 맞벌이 안한거와 가시밭길 헤쳐나가는 남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은 거
     
Irene 17-04-02 18:22
   
경력 배달부도 200받는데 주방장이 200이요?
중국인 요리사 넘쳐나는 세상이라도
한국인 주방장은 최하 300은 줘야 사람 구할걸요.
전쟁망치 17-04-01 15:56
   
아무래도 빚중 대부분은 주택 융자금으로 나가는빚인듯
만년삼 17-04-01 16:07
   
여자가 정신병자인듯.. ㄷㄷ.. 뻔히 자기도 남자 없으면 살길 막막하면서 그나마 벌어다주는 남자한테 막말 ㄷㄷ
오케바리 17-04-01 16:35
   
저 여자도 비정상이지만 여자 주변사람을 살펴봐야 할듯...
분명 친구나 이웃, 아니면 가까운 사람중에
악마의 속삭임을 날리는 여자가 있을겁니다.
" 너 정말 대단하다.. 나 같으면 이렇게 하루도 못살텐데.." 등등
점프점프 17-04-01 18:47
   
잘 헤어졌네. 남자 구원받았다
안녕미소 17-04-02 01:05
   
잘 했다! 고생했다! 좋은 여자 만나서 널 알아주는 여자랑 살아라
은팔이 17-04-02 01:19
   
애가 2명인가? 요즘 시대에 애 둘씩이나 키우면서 맞벌이 안 하면 못 먹고살지.
잘 나가는 주방장이 아닌,  고만고만한 배달중국집이라면 월급은 빤한데...
그 와중에 보험료 50만원에 애들 적금20만원이라..구멍이 너무 크다.
     
예랑 17-04-02 01:27
   
여자가 지출계획을 너무 한심하게 한것같음...
수입 얼마안될텐데 보험료50에 적금20만원은 아니죠...
예랑 17-04-02 01:26
   
와 외모가 8년만에 어떻게 저렇게 망가지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거보니 스트레스가 정말 극에 달했던거같음..
club4775 17-04-02 01:30
   
저 프로그램 보면 억지로 리와인드 웨딩 유도해서 보는 내내 불편했는데 이건 정말로 해피앤딩이네요.
너울 17-04-02 02:22
   
왜 여자만 모자이크??

성차별 아님?
바로크 17-04-02 08:02
   
저 둘이야 헤어져서 따로 살면 된다쳐도 애들이 걱정이네요.
아빠 쪽은 서먹해서 문제고, 엄마 쪽은 생활력이 없어 문제고..
rhaxoddl 17-04-02 11:07
   
모이자크 문재가
남자한테는 동의 받고 여자에게는 동의 못 받은건가?
그만큼 남자는 입장에서 떳떳하고 할만큼 했다는 자신감인가 보내요~
늙은생강 17-04-02 11:21
   
월급 300이라네요
피곤한디 17-04-02 11:22
   
남자는 제작진이 말빨로 잘 꼬셔서 허락받았겠고
여자는 모자이크 안하면 방송 안한다 이런식이겠죠.
재재 17-04-02 11:36
   
남자가 신청했으니 노모였겠죠 머.
암튼 잘 헤어졌넹. 개선여지가 없는데 억지로 끌고가면 남자만 힘듦
싸대기 17-04-02 11:54
   
이왕 선택한거 후회하지말고 홀로서기에 성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