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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3 16:44
[공포] 친절한 아저씨
 글쓴이 : 메로나
조회 : 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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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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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컁컁컁 16-09-23 16:49
   
섬칫.
살충 16-09-23 16:53
   
저 아파트는 센서등이 없나?
왜 불이 안 켜져..
네발가락 16-09-23 16:55
   
바로 112 ㄱㄱ
달나라사과 16-09-23 17:00
   
옛날 생각나네... 어느날 새벽 1시쯤 어떤 여자랑 같이 엘레베이터에 타게 됐는데

난 10층 그여자는 9층 그여자는 나랑 같이 타는게 뭔가 불안한지 계속 안절부절...

난 그냥 서서 숫자만 처다보고 있는데 9층 문이 열리마자 우사인 볼트처럼 뛰어감

그러다 넘어짐 짧은 치마에 그녀 팬티까지 보여줌... 왠지 미안하면서 고마웠던....

그다음부터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얼굴도 안처다봄...
     
가숑생생 16-09-23 17:21
   
득템 추카....
     
fanner 16-09-23 18:58
   
그럴땐 이웃이라고 반가워해주면 덜 무서워할텐데 ㅎㅎ
바로절 16-09-23 19:01
   
비슷한 경우인데...대학생때 밤에 아파트 입구로 들어서는데...1층 엘레베이터 앞 센서등이 막 꺼졌다는 느낌이 들었고(뭐지?하는 기분) 으로 엘레베이터에 타고 막 문이 닫히는데 1.5층에서 옆으로 허리숙인체 쳐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후로 꽤 오래 늦으면 엄마가 마중나왔었네요.
미우 16-09-23 19:17
   
뭐 저런 걸로....

늦은 야밤 귀가에 엘리베이터 타러 가다 띵~ 소리에 달려가
멀찍히 검정 원피스의 여자가 타는 게 보이고 문이 다 닫힐 때 쯤 도착해 겨우 버튼을 눌러 문은 다시 열리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려 보니 아무도 없는...........
초승달 16-09-23 19:20
   
헐......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좀 무서웠음.. ㄷㄷ
레떼느님 16-09-23 19:31
   
x 될거 같을땐 선빵
아발란세 16-09-23 19:58
   
드아~
전쟁망치 16-09-23 22:37
   
망치를 가지고... 아니군 여자이니 고추가루 스프레이라도
시루 16-09-25 03:01
   
밤에 길을 가는데 앞에 젊은 여자가 가고 있음... 난 그냥 집에 갈려고 가는거 뿐인데 어찌나 의식을 하는지 내가 다 긴장이 됨...ㅎ 그래서 앞서 지나가야지 하고 빠른 걸음으로 걸었더니 그 여인도 점점 걸음이 빨라지고 내가 막 뛰니까 털썩 주져 앉음...ㅎ 세상이 무서운건 알겠지만 괜히 기분은 영 아니었던 기억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