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4-12-15 09:01
[기타] 짱꼴라가 싫어하는 한국인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2,919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11.jpg

1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예랑 14-12-15 09:10
   
사진속에 소악마가 보임 ㅋㅋ
gagengi 14-12-15 09:15
   
이세돌은 악의가 있어서 저런 말을 한게 아니라 그냥 솔직하게 말한 것뿐입니다.
실제로 이세돌이 다른 기사 기보를 보고 연구하는 것은 이창호기보뿐이라고 합니다.
이세돌정도의 세계최강은 웬만한 기사에는 관심도 없고 자기와 견줄 최강을 이길궁리만 하는데 이창호가 자신의 적수라고 여기는 것이죠. 다른 기사들은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오로지 이창호를 이기기 위해서 달려온 사람이었고 세계정상에 올랐으니까요.

그러니 중국기사 아는 사람이 있지도 않은겁니다. 무시해서 모른다고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껄껄껄 14-12-15 09:23
   
이세돌이 실력이 얼마나 좋은거죠?
     
LikeThis 14-12-15 09:33
   
1995년 12살에 1단...
2000년에 3단, 32연승...
그후 5개월 만에 승단대회 없이 국제 대회 우승, 준우승, 우승으로 간단히 9단 됨...
잘 이해가 안되면... 바둑을 롤로 바꿔서 생각하면 됨...
     
gagengi 14-12-15 10:07
   
원래 승단대회를 통해서 단을 따야되는데 이세돌은 그런거 자기는 싫다 그냥 9단줘라 했는데 협회에서 안된다고 했다가 국제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9단줬다고 합니다.

당시 세계최강 이창호를 물리치고 최강이 되었기 때문에 그시대의 최강이었습니다.
          
배신자 14-12-15 11:20
   
국제대회 우승 1회당 3단씩, 준우승 1회당 1단씩 올라가는게 원래부터 규칙입니다.

어쩔 수 없이 준게 아니라 원래부터 규칙이라서 자연스럽게 9단이 된겁니다.

예를들어 프로1단 기사가 국제대회 3번 우승하면 바로 9단이 되겠죠.
               
만세다만셋 14-12-15 11:27
   
그 룰이 이세돌땜에 생긴거임.... 그 전에는 앖었슴...우승 많이 하니
부랴부랴 만듬...

그리고 일본 중국도 한국이 도입하자마자 이 룰이 도입됨...
                    
배신자 14-12-15 11:33
   
아 그런건가요?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코코로 14-12-15 17:59
   
룰 브레이커 이세돌.. ㄷㄷ;
          
네오구리 14-12-15 11:56
   
이세돌에 대해 제대로좀쓰세요 본인이 9단 줘라라고 한게 아니라 본인이 일부로 승단 시험 안보고 저단에 머물렀던 겁니다. 그리고 당시 승단대회 역시 기사들 끼리 이야기에서 패지 이야기 나오는 도중에 이세돌이 마무리를 한거죠. 무슨 이세돌이 세상 안하 무인처럼 쓰시네 바둑이나 둘줄 알고 글쓰시는지 궁금합니다. gagengi님 ㅡㅡ
               
NBKiller 14-12-15 18:15
   
원래 헛소리 쓰는데 유명하신분입니다. 이거 말고도 잘 모르면서 쓰는 글이 엄청 많아요.
               
카오카오 14-12-16 09:49
   
9단 달라고 요구한건 아니지만 이세돌이 승단문제로 협회랑 반목한건 사실입니다.

네오구리님 말씀대로 이전에도 과도한 일정등의 문제점이 거론된적이 있었지만 그건 기사나 팬의 소수 의견이였던 수준이였을뿐이고 이런 문제 때문에 승단체계 변경이 쟁점화되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저단인 이세돌이 바둑판을 쓸어버리면서 저단(이세돌)이 고단을 이기는게 계속되자 언론이나 바둑계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모양이 안좋다고..
그러자 기원은 이세돌에게 승단시험에 성실하게 임해줄것을 요구하지만 이세돌은 사실상 거부했고 계속 이겨나가죠..
결국 기원은 바둑의 전통이자 기본 근간중 하나인 단급제도의 위상이 흔들리는것을 막기위해
승단체계를 변경하게 되죠... 

이세돌과 기원의 불편한 관계는 이때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진실게임 14-12-15 09:29
   
근데, 중국 없었으면 한국 기사들 돈 많이 못벌죠. 한국 바둑 시장이란게 뻔해서...
옛날 젖줄이던 일본도 바둑 시들해져서...
애견사랑 14-12-15 09:30
   
바둑은 사람의 심리 즉 어떻게 집을 만들어서
큰 그림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

내패를 이렇게 하니 너의 패는 어떤거냐..
한돌을 세울때 마다. 나의 계략 상대판의 한수 두수 그 모든 속내 까지 들어다 봐야 합니다.

바둑 두면 재미 있습니다.
나의 패를 상대가 읽을때.. 상대 계략을 내가 가지고 놀때 ..

바둑의 매력 이라 생각 합니다.
코코로 14-12-15 09:43
   
결국, 짱꼴라들이 자격지심때문에 싫어한다는 소리군요
이세돌 잘하니까, 지들나라 기사랑 라이벌화 시키려 하는데, 모른다고 발언하니까 열듬감에 싫어한다는 소리네요
정말 이세돌 소신있는 발언이 멋있어 보이네요
남아당자강 14-12-15 09:49
   
거침 없는 사람이랄까.... 한참 세계바둑계를 지배하는 중간에 "나 일년 쉴래"하고 쉬어버린 일도 있었지요. 완전히 쉰건 아니였지만.....
방사능시러 14-12-15 10:24
   
멋있는데
자유보이 14-12-15 10:33
   
거의 이치로 수준이네..
     
너끈하다 14-12-15 16:46
   
저거 대부분이 과장으로 보입니다. 이세돌은 중국에서도 인정하는 바둑기사죠.
성품도 좋고 또 라이벌 관계인 구리와도 바둑 외엔 좋은 관계 유지중이라고 들었어요.
유명한 어록으론 "생각없이 두었는데 이겼다"정도.
중국 바둑이 하는말이 우린 병졸은 많은데 장군은 없다 라고했죠.
그 예가 이세돌. 김지석.박정환 입니다.
그리고 조훈현.이창호. 요다 어느시대적 기사입니까?? 그 당시엔 중국세가 약했죠.
당연히 할 수 있었던 말임.
VanBasten 14-12-15 10:39
   
쪽국애들이 남긴 명언있잖아요ㅋ 이창호는 신의 인도에 따라 바둑을 두고, 이세돌은 악마와의 계약에 따라 바둑을 둔다...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바둑고수죠. 건방짐이 아니라 당당함에서 나오는 똘끼라고 봅니다ㅋㅋ
     
너끈하다 14-12-15 16:51
   
이세돌 바둑은 상대와의 공격 중에 버틸수있는 한수를 다른 귀를 차지하여 실리를 얻고 후타계하는 방식을 선호하더군요. 뭐 매번 그런건 아니고요.
일류기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고요. 판을 어지러펴서 상대방을 곤란하게 하고
앞서고 있을때도 강수를 두는 바둑으로 유명하죠.
이거에 공통된 강점을 보이는 기사가 이세돌,박정환.김지석정도 .
이세돌을 자주 이기는 백홍석은 반대로 이세돌의 도발에 순순히 착점 하다가
무리한 도발을 했을때를 노려서 역공하는 방식. 이세돌에 특화된 바둑을 두죠.
진진 14-12-15 10:57
   
최소 5년 또는 10년은 된 이야기들임.  결혼하기 전.
당시 압도적 세계1위 실력을 가졌을때.

반대로 중국애들이 바둑성인으로 대접해주는 사람이 이창호
푼수지왕 14-12-15 11:15
   
읽어보니 중국인들 입장에선 엄청 얄밉긴 하겠음 ㅋㅋㅋ
또자 14-12-15 11:27
   
위에 승단에 대해서 좀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원래 승단 대회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좋은 성적을 내면 승단을 해줬었는데.. 모 기존 기사들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거기서 힘써서 둬봐야 돈이 나와요 뭐가 나옵니까.. 근데 이걸 공식적으로 부정한 사람이 이세돌입니다. 아에 승단 대회 자체를 거부해버렸고 그러다 보니 승단대회라는 자체가 없어지게 되었죠.. 지금처럼 기전에서 우수한 성적이 나오면 승단해주는 걸로 정착된게 이세돌 이후입니다. 얼마 안된거죠..
브리츠 14-12-15 11:28
   
어떤 성격인지 알겠내요
 천재 외골수들이 있죠

이리저리 미화하고 예의 잇는 대답에 익숙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방지다 느끼죠
당사자는 진짜 좋아하는것만 관심 가지고 다른것엔 관심 없고 거짓없이 답한것 뿐인뎅
雲雀高飛 14-12-15 11:46
   
창호 국수님 하고는 완전 다른 스타일...하지만 세돌 국수님도 좋아하는 분..
빨리 두 분을 뒤따를 국수님이 나왔으면 합니다..
sunnylee 14-12-15 11:47
   
실력이 모든것을 말하는 프로의세계
프로토콜 14-12-15 12:53
   
진짜 멋지다...;
도편수 14-12-15 13:49
   
바둑 천재~ 부럽
리들리 14-12-15 13:52
   
원래 안하무인인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바둑 세계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이 강국은 아닙니다. 중국이 대체적으로 강한 기사들이 많죠. 대신 한국에서는 정말 천재적인 사람이 한명씩 나와서 그냥 1등 해먹는겁니다.
아무튼 바둑계에 중국 입김이나 힘이 쌔다보니 여러가지로 무시당하거나 하는 서러움 받을때가 많았을것 같습니다.
세계대회에서 중국기사들 누르고 1위 해야 인정해주지, 그런 성적이 없는 이제막 전국대회 나와서 준우숭 우숭 하는 기사들을 거만한 중국 바둑기사들이 거들떠나 봐주겠습니까?
일부러 중국과 인터뷰에서 강하게 말한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진해그녀 14-12-15 14:26
   
실례지만 바둑 잘 모르시죠? ...아니면...한국사람 아닌가요?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아무리 근 10여년 호각을 이루고 최근에 엎치락뒤치락 한다지만...30여년 세계 바둑계를 지배해오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한국/중국/일본의 바둑 꿈나무들이 어디 기보를 가지고 어느 기사를 가지고 기보연구를 하고 트렌드를 만들까요? 더구나 그당시만해도 4대 대한민국 기사들이 돌려가면서 세계 대회 우승을 했지요...지금도 꾸준히 우승자가 나오고요...
공산품과 같이 중국은 그냥 평범한 기재의 물량빨이고 진정한 천재가 없는 ....전국민의 국기로 하는 바둑에 비하며 보잘것없는 성과를 내는겁니다 깝깝하군요....
10여년 아니면 현재 진행일지 모르지만 필수가 이창호국수의 기보였습니다 교재가...
허.....무식한 분이 댓글 달면 진실이 이렇게 까지 왜곡되고 주객이 전도 되는군요...ㅎㅎ
     
식은땀이3… 14-12-15 14:44
   
어이 없는 분이시네.. 현대 바둑에 역사를 아예 모르시고 써놓은 글이네요 ㅉㅉ
최초의 국제 바둑기전이라고 하면 응창기배 1회라고 볼수 있습니다
당싱 대만인이던 응창기? 라는 부자가 특유의 중화 사상으로
대만이 바둑을 무지 잘둔다고 착각하고 만든 기전이죠
긴말 필요없고 응창기배 1회 우승자 부터 찾아보고 오세요
그리고 그후에 응창기배의 우승자와 그 후로 생긴 국제기전의 우승자를 좀 찾아보세요
깜딱! 놀라실겁니다~

그리고 바둑도 프로 스포츠 입니다.. 
우리나라는 천재적 사람이 한명씩 나와서 그냥 1등 해먹는???????????????? 거라고요?
우리나라 사람이 1등 해먹어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그게 강국인 겁니다.. 프로 스포츠에서 1등 말고 뭐가 강한 거죠???

ps : 짱께에 대한 사대주의가 물신 풍겨 감동스러웠습니다. 혹시 짱깨신지??
          
남아당자강 14-12-15 15:38
   
응창기도 중국 철의 수문장이라 불리우던 섭위평이 우승 할거라 예상하고 만들었는데 조훈현이 먹었었지요. 그뒤로 서봉수 유창혁등등 우리나라 기사들이 거의다 먹었었지요.
          
하하킹 14-12-16 13:06
   
한국바둑이 몇십년동안 바둑을 주도했는데 참나 무식하면 죄라더니 ...
     
남아당자강 14-12-15 15:08
   
헐...... 최근 몇년사이에 중국과 우승을 다투지만 90년대초 이후로 국제기전 싹쓸이한 우리나라가 바둑강국이 아니라니.....
     
우주대항해 14-12-15 15:20
   
중국에서 공한증 가지고 있던 두가지가 축구와 바둑이었는데 이 사람 뭐라는거임?
     
너끈하다 14-12-15 16:53
   
리들리님은 너무 냉소적이신듯요. 물론 2013년도엔 타이틀 하나 없었지만 아직은 초일류기사에선 거의 평등합니다. 바둑인구수가 차이가 나이깐 허리가 약하지만요.
     
블링블링 14-12-15 17:21
   
모르면  가만히있는게 중간이라도  간다는  명언이생각나는 저녁이군요
     
도편수 14-12-15 17:28
   
말을 할땐 제대로 알아보고 내뱉으세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봄.
     
아키로드 14-12-16 00:59
   
예전에 년도별 우승표까지 유게에 올라왔었는데
우리나라가 싹쓸었던데 이 무슨????????????????????????????????
팜므파탈 14-12-15 15:30
   
자신이없어요....질 자신이. ㅋㅋㅋ
보우거스 14-12-15 15:42
   
이세돌의 저 어록은 이제 10년이 다 되가고... 현재도 물론 상위급 기사긴 하지만 예전처럼 절대강자의

포스는 없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MC햄 14-12-15 15:48
   
이세돌 팬이라 또 글 남기네요 ㅎ.

이 게시물은 여기서 두번째 봤는데 아마도 김지석프로가 우승해서 또 올리셨는듯;

예전에도 썼지만 이세돌은 다른 사람들하고 아주 틀린 유년시절을 보냈기에 위의 똘끼? 멘트들이 그냥 건방지다 그렇게 들으심 안될듯 싶어서 글남깁니다.

이세돌은 흔히 말하는 무협지 같은 삶을 살아서 무협지좀 읽은 사람으로서 흥미를 갖게 됐고 잘되기를 응원했죠^^ 이세돌 아버지가 무협지좀 읽으신 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참 독특한 유년시절을 보냈더라구요.

뭐 기사를 자극적으로 그렇게 썼나 모르겠지만 기사 내용으론 목포인가에서 선생님 하시던 이세돌 아버지가 갑자기 무인도급 비금도라는 섬으로 이주를 하십니다.

뭔 드라마였는지는 몰지만 하트해변으로 유명한(정말 하트랑 똑같음) 비금도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놀러갔는데 ㅎㅎ 목포서 배타고 3시간 넘게 걸리고 쾌속선으로도 한시간 반이상 걸리는 거의 인생에 한번도 못가볼곳을 갔는데 후배 직원이 도초도(비금도랑 붙어있음) 사람이라 휴가를 일주일 거기서 보내서 제가 잘 알게 됐죠.

거긴 조선시대 말기 이후로 범죄 기록도 없는 곳입니다 ㅎㅎ. 당연히 일정시대나 625도 배타고 쌀 팔러갔다 난리 났다고 하면 몇십년씩 안나가고 그런 오지중에 오지죠;

그런 곳에 이세돌 3살때인가 아버지가 이주해서는 바둑판하고 사활문제 몇개 내고선 일이나 낚시하러 갔다고 기사엔 되있더군요 물론 위에 형도 프로(이상훈)이니 엄청난 기재 집안이겠지만 형이 돕고 해서 거의 독학으로 바둑을 배워 12살인가 서울로 상경했다하니 기사에 소설이라 해도 일단 아주 특이한 무협지 같은 유년기임엔 틀림없것죠 ㅎㅎ

물론 이창호의 기보와 바둑 선생이 있었겠지만 독학이라고 봐도 무방한 아주 특이한 천재입니다.

그래서 인터뷰를 잘보면 아주 웃깁니다.

애 아빠고 이제는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특유의 목소리(드라마에서 내시스탈;)와 말투는 완전 중학생 정도의 소년입니다.

위의 앞뒤 짜를 멘트만 보면 바둑계의 이치로라던지 건방지다라는 느낌이 들까봐 팬의 입장서 글 적어봅니다.
♡레이나♡ 14-12-15 16:01
   
패기가 멋지다 부럽네! ㅋㅋ
싱하 14-12-15 17:48
   
ㅋㅋ
kuijin 14-12-15 17:57
   
패기넘치는 악마를 보았다ㅋㅋ
아나키스트 14-12-15 19:16
   
저거 그대로 믿지 마세요.
이세돌프로가 고집이 세고 직설적인 표현을 하는 편이어도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종목에 비하면 인터뷰 못하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둑계에서나 그런거지
여타 종목들에 비하면 이세돌 프로의 표현도 평범한 성격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더구나 저 내용이 공감이 별로 안 가는 이유가 이세돌프로는
이창호프로 다음으로 중국에서 인기 많습니다.
카이사르98 14-12-15 23:40
   
무림으로 따지자면 현재 이세돌기사는 천하제일고수 입니다
문제는 천하제일고수 밑으로 2~20위권 까지 방송도 원숭이도 한마리도 없지만
2000년대 중분까지는 한국고수가 많다가 2010년대 부터 중국고수가 3분의2
대한민국고수 3분1 정도로 세가 밀리는 상황이고
이세돌기사 혼자서 고군분투 하는 중이죠....
이유는 울나라 프로야구와 중국 프로?실업야구? 정도를 비교하면 쉽죠
현재 중국 바둑리그및 인기 관심도가 울나라 프로야구수준이라면
울나라 바둑인기는 점점 하향세이고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기사 로 이어지는 절대고수 계보가 지금은
끊긴 상태입니다...좀더 바둑에대한 지원과 관심 그리고 좀더 개선된 접근성으로 옛날처럼 바둑인구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멍삼이 14-12-16 01:16
   
이세돌, 빛이 나네요!!!^^  저 자신감...
으리으리 14-12-16 02:19
   
만화 고스트 바둑왕에 나오는 바둑귀신 사이를
현실에서도 발라버릴 수 있는 기사가 이세돌임
끄으랏차 14-12-16 02:25
   
중국까는 부분만 모아서 왜 올린건지 모르겠는데요
이세돌이 중국에 대해서 한 얘기를 하고 싶으면 다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원 작성자는 이렇게 한쪽만 모아놔서 중국 비웃어서 뭔가 좀 시원한지 모르겠는데

정작 이세돌 본인은 실제와 다른 막말하는 사람으로 비춰지겠네요?

참고로 이세돌은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하는 성격입니다.
잘 증명하는게
중국바둑에 대해서 저런 말만 한게 아닙니다
지금 같이 계속 이어지면 한국바둑이 앞으로 중국바둑에게 계속 질수 밖에 없다고 얘기한것도 이세돌입니다.
이유는 우리랑 중국이랑 이제 바둑 배우는 방식자체가 같아졌는데
중국쪽이 훨씬 열기가 있고 바둑인구도 많기때문에 결국 뒤질수 밖에 없다고
발전없이 정형화된 우리 바둑교육에 대해 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세돌 본인은 인정할건 인정하고 가는 사람인데
정작 다른 사람이 이세돌 발언을 마음대로 자기 구미에 맞는 부분만 모아 올려서 다른 사람 만드네요
     
agrabad 14-12-16 13:15
   
그래서 인터넷이 무서운거에요 ㅋㅋ  저같은 경우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냥 보고 넘깁니다.
호태천황 14-12-16 14:55
   
이세돌의 대전은 정말 박진감 넘친다고 할까요? 도무지 유리할 때나 불리할 때나 잠시도 쉬질 않고 변화와 공격을 감행하는...
에치고의용 17-01-24 16:19
   
이세돌 대단해요
쉐도우라인 18-05-21 23:21
   
ㅇ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