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망하고 블로그가 그걸 이어 받았었죠.
일단 싸이는 새창으로 띄우는 방식을 쓰는 바람에 프레임 크기가 너무 작았어요.
그거 쓰는 애들은 시시콜콜하게 지가 사먹은거, 놀러간거, 사입은거 자랑할려는 성향이 강한 케이스가 많았는데..
일단 사진사이즈가 너무 작았죠.
사진이 큰비중을 차지하는 커뮤니티가 사진관리를 너무 불편하게 한거부터 잘못된거죠.
지들끼리 속닥거리는데 이내 싫증을 낸 사용자들이, 시원시원한 전체화면에 폐쇄성이 약간 줄어든 블로그로 옮겨 가게 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