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소개된 영화들은 저도 대부분 다 재밌게 본 영화들이네요, 로맨스영화는 빼고..
근데 코멘트에서는 극강 영상미만 얘기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최강 반전은 라이프 오브 파이였음.
꽤 오랫동안 여운이 남아 종교나 신화의 본질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아직 안 보신 분은 절대 스포일러 당하지 말고 일단 먼저 본 뒤에
영화의 숨은 메시지를 해석하는 글들을 찾아 읽어보세요.
몇개 빼곤 다 봤네요...저는 저중에 가장 몰입감있게 본건...맨프롬어스 ㅋㅋ대단한 영화임...등장인물이 10명도 안됨...장소도 집거실이 거의 95%이상을 차지함 ㅋㅋ근데 몰입감이 장난아님....기독교인들이 보기엔 엄청 거북스러울스 있는 내용임 ㅋ이벤트호라이즌도..97년 영화라고 생각하면 진짜 엄청난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