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사망꾼 장례식장까진 재미있었어요 이후 웃음 사냥꾼 폭망 인도 좀비여자 급 핵노잼

기대하면서 보는거 포기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태 망했다던 특집들보다 더 재미없었던거같네요;

예능은 잘 몰라서....

의미가 있나????
노잼에 의미부여하지마라

30분만 보고 딴데돌리길 잘했네요.

오 딱 30분까지만 재밌었는데

저도 아마 그런 이유에서 선택한게 아닌가 싶네요.
애초에 웃음 사망꾼이라는 걸로 무슨 재밌는 컨텐츠가 나오겠습니까. 되도않는 개그를 하다가 망하겠죠. 그걸 보여주는거죠.

꿈보다 해몽

단순한 예능에 무슨 정치적 이유를.. 이런 사람들 때문에 무도가 욕먹습니다. 욕들을 이유 하나 없는데.. 왜 무도를 정치에 비유합니까? 당신들이 무슨 김태호 피디 뱃 속에 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원래 풍자하는 사람은 진실적으로 의미없이 풍자합니다. 그걸 보는 사람들이 빗대기는 하지만.. 무도를 보면 좀 심합니다. 무도는 진짜 아무 의미도 없는데 보는 사람들이 특히 야당 지원하는 사람들이 의미를 부여하고 자기편으로 끌어들일려고 합니다. 무도는 우리편 이런식으로요.. 그냥 예능입니다. 무도 자체가 그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를 담는 순간 그건 무도가 아니게 되고 예능이 아니게 되고요.. 김태호 pd도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제발 쓸데없이 갖다붙이지 좀 마세요.. 그냥 예능입니다.

태호pd라면 이런 글 정말 싫어할 듯.
오히려 나는 웃음장례식 설정을 보고 박명수가 마리텔에서 겪은 굴욕을 재빠르게 방송 거리로 만드는 김태호의 센스에 감탄을 했는데 왜 이렇게 정치병 걸린 종자들이 자기들 멋대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해서 무도를 욕 먹이는 것임?
그리고 무도 핵노잼 방송은 전에도 여러 번 있었는데 그럼 그것도 그때마다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정책 강행을 암시했던 건가? 진짜 태호pd가 국정화 깔 생각이라면 이렇게 안 함, 굳이 저렇게 억지스럽게 방송 해석을 하지 않아도 누구라도 알 수 있고, 연상이 되게끔 위트있게 하지.
어떻게 방송이 재미없던 것을 정부의 현국정화 강행과 연결을 시키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감.

저도 무도 보긴하지만 매회 거의 소재가 뭐냐에 따라 재미도 역시 극명하게 갈리기 떄문에 뭐.. 그러려니함.
개인적으로 재미없었음.

박명수는 정말...
그 어떤 프로그램이라도 혼자서는 꾸려나가지 못해 옆에서 멤버들이 아무리 도와줘도 역정내고, 남탓하고, 정색해서 멤버및 스텝들 불편하게 만들고...
오늘 방송도 박명수가 기획한 주제로 찍다보니 참 더럽게 재미없더군요.
거기다 왜 항상 사석자리도 아닌 방송에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방귀를 껴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방송이라 멤버들도 웬만하면 참았을텐데 냄새가 정말 독한지 다들 한소리 하는데 냄새가 저한테까지 나는 것 같아 짜증까지 났었다는...
예의가 없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매번 이런걸 당연시 여기는 그 생각까지도 짜증났어요.
전 박명수 같은 이기주의자, 기회주의자,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한 사람을 싫어라 해서 박명수 분량은 되도록 안보려구 하는데 박명수 나올때도 다른 멤버들의 깨알 같은 애드립을 보려고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데 정말 불쾌한게 한두번이 아녔어요.
그런데 오늘은 정말 보기 짜증나더라구요.

무한도전팀은 자기들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정말 유재석에게 고마워해야할듯.
그나마 키워서 자기 밥 벌이 하는 사람이 정형돈,정준하,노홍철이고
박명수와 하하는 홀로서기를 못하는 캐릭이라 ..
특히 박명수는 유재석이 없는 방송은 몇주를 못가서 모두 폐지되고..
개인 취향일지 모르나 방송 공포증이 있는지 너무 버벅되고 말하는 멘트마다 저속하고 재미가 없는건..
박명수를 싫어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솔직히 개그맨으로서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듯하네요.

정치충은 예능을 예능으로 못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