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위에 있는 사진 안에 있는 직원 말이 '이익금이 나면 직원들에게 돌려준다잖아요'.
우리 사회는 저런 리더가 필요합니다. 자신에겐 엄격하면서 부하를 챙기는...
회장 혼자서 호화스럽게 사는 것보다 직원들에게 나눠져서 직원들이 소비하게 하는 것이 보기 좋군요.
사실이라면 말이죠.
저도 초반에는 약간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긴했는데 월 400만원 받는 월급쟁이의 삶을 택한 이상 저렇게 검소하게 사는게 이해가 되고 존경스럽네요. 한번에 큰 금액을 기부하는 일도 존경스러운 일이지만 저렇게 자신의 현재와 미래 이익까지 포기할 수 있는 그 정신은 엄청 대단한거 같아요.
구질구질하게 사냐는 둥 하는 사람들 있는데 저나이에 화려하게 안살아봤겠냐?호텔업하는 화려하게 사는 지인들을 국내고국외고 숱하게 봐왔을 인물이다.아는 만큼 보이는거다.인터불고 저회장은 금수저 물고 태어난 세습기업인이 아니다. 또 호텔업 자체가 짜다. 인터불고가 특급호텔이라곤 하지만 다른 여타 특급호텔에 비해 자금력이 딸리는게 사실,링크건 게시글은 10년정도 된 글인데 저 시만 해도 회사 사정이 좋을떄는 아니었을것이다.호텔 체인을 늘리기 시작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을 때로 기억한다.지금은 사정이 많이 좋아졌으리라 생각한다.tv에 나오는 모습이 약간 오바한다손 치더라도 지금의 상황이 저렇게 긴축을 할 정도로 어려운게 호텔업이다.하지만 인터불고 호텔 몇개 이용해봤지만 직원들의 친절도나 서비스등은 객실요금에 비해 괜찮았던 기억으로 남는다. 실리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저런 모습은 보기 좋다
저런 기업가들 성공 신화 프로그램은 100% 미화가 됩니다 저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기업 처우나 분위기에 대해서 나와야죠 저 프로에서는 그냥얼렁뚱당 뭉둥그려 직원 이익으로 돌린다고만 나옵니다
그리고 저 회장이라는넘 성격이 방송중에도 나오네요 물 1리터에 1원80전이니 아겨스라고 직원한태 말 하는데.. 저게 방송 카메라 들이댓는데도 저리 말할정도면 평소에 어떨지가 짐작갑니다
그리고 사람 성격은 꾸준하다는 개인적인 지론을 가지고 있어서.. 저런 구두쇠가 남한태는 배푼다? 만에한명나올까말가하죠.. 자기에게 구두쇠면 남한태도 구두쇠입니다 심지어 가족한태도 구두쇠인데 과연 남을 위해 배풀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회장이란 사람이 홀써빙가지 하는데.. 저게 정상이아니죠.. 회장이라면 홀 써빙 할 시간에 어떻게하면 이 회사가 좀더 잘 굴러갈지를 고민하고 연구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회사들보면 있죠 저런인간들 이사네뭐네 하는데 앛침에 나와서 쓰레기 줍고 아래직원들보고 청소해라마라고 닥달하는인간들.. 그런인간들보면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청소가좋으면 청소원으로 근무하지 그 비싼연봉받고 뭐하는 짓거리냐고.. 니넘 쓰레기 줍는 일 시키느라 회사에서 이사급 부장급 연봉 쳐주는거아니라고.. 홀써빙원이면 홀써빙 청소원이면 청소원 임원이면 임원.. 그 직급에 맞는일을해야 하는겁니다 그러라고 회사에서 돈을 차등지급해서 주는것이죠..
만약 부자들이 모두 저렇다면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들을 욕하거나 질시하거나 불평불만 가질 일은 전혀 없어지겠어요. 오히려 존경하게 될 듯..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들도 아끼고 노력하면 누구든지 이렇게 살 수 있다의 연장선에 모범답안까지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졸부들은 사람 뼛골 빼먹고 피 빨아서 돈 모았고 부자됐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부러워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질투와 경멸이 함께 공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분을 통해선 꿈과 희망만을 보게 될 듯..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