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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2 08:55
[기타] 일본의 흔한 시민의식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1,279  

일본의_미담.jpg


자전거를 넘어트려서 벨을  망가트렸습니다.대단히 죄송합니다.






일본 초딩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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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104302 14-06-02 09:01
   
이런건 좀 배웠으면 하네요
     
파랑 14-06-02 10:04
   
일본의 인구 10만 명당 절도 범죄 발생률이 한국과 비슷하니 첫 번째 사진은 일본인들의 집단적 시민의식의 단면으로 보기는 어려운, 그냥 개인의 양심일 뿐이고, 두 번째 초딩들은 자기들끼리 인사하는 장면으로 보이네요. 만약 운전자에게 인사하는 거라면 그야말로 개오버이고.

수십 년에 걸친 국내 친일 언론들의 "일본인의 시민의식이 높다"는 세뇌 때문에, 무조건 시민의식의 발로로 보인 것일 뿐. 극도로 남의 눈치를 보는 일본인들이 특유의 성격(민족성) 때문에 공공질서를 잘 지키는 것은 맞지만, 전반적인 시민의식이 높다고 말하긴 어렵죠. 정치를 보니 사회를 보나.,.

친일파 언론인들이 일본을 미화할 때 쓰는 레퍼토리인 줄서기 따위만 볼 것이 아니라, 5살짜리 여자 아이가 가랑이 쫙 벌리고 찍은 세미누드 사진집이 아직도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합법적"으로 팔리고 있고 문제가 되지도 않는 것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 더미도 진정한 일본의 시민의식 수준을 보여 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지요.
          
산마루 14-06-02 10:25
   
일본의 모든 것이 훌륭하진 않지만 반대로 모든면이 나쁜 것만은 아니죠. 일본국민들의 삐뚤어진 역사인식이나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 등은 분명 우리가 배척해야 하는 것들이지만 저런 부분들은 분명 배울점이 있는 것입니다. 적이라 하여 무조건적인 배타심이나 비하는 우리에게도 도움될 것이 별로 없지요. 저도 일본을 엄청 혐오하는 극일주의자 이기는 하지만 일본을 갔을 때 보았던 깔끔한 인프라와 질서정연한 모습에는 정말 부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일본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수십년간의 계도를 통해 이룬것이라 들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끊임없는 계도와 노력이 계속된다면 세계일류 국가가 되지 못할 이유는 하나도 없는 것이지요. 또한 좋은것들은 배우고 좋지 않은 것들은 반면교사로 삼아 교훈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일본을 능가하는 세계강국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파랑 14-06-02 10:33
   
제대로 읽기는 하고서 반론하시는 건가요? 글을 다시 읽어 보고 저 사진들 중 어느 부분을 배워야 한다는 말인지 써 주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일본의 모든 것이 나쁘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만.

그리고 일본의 깔끔한 인프라가 부러우시다고요? 시민의식과는 전혀 상관 없이 일본처럼 GDP 대비 200%의 국가 빚 더미에 올라앉을 정도로 길바닥에다 돈을 퍼부으면 그렇게 됩니다. 한국에서도 청계천이나 경인운하 등 무분별한 돈 낭비를 해 놓은 곳들이 그 증거입니다.

오히려 일본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득표를 위해 미래 세대의 삶을 희생시키며 불필요하게 국가 돈을 써대며 빚 더미를 키우는 동안 아무도 제동을 걸지 못했던 일본 사회의 후진적인 시민의식의 증거로 보입니다만.
                    
미련퉁이 14-06-02 11:00
   
파랑님 글 제대로 읽고 말씀드립니다...
님은 일본=쪽바리 이것밖에 생각 안하시는 분 같은데요...

한마디로 님은 아무생각 없이 쪽바리..하면 무조건 까대기 바쁘신듯...
정신좀 차립시다
좋은걸 배우자는데 왠 정색??
                         
파랑 14-06-02 11:07
   
그 반대로 미련퉁이님이 누가 일본에 대해 비판을 하면 반발심부터 생기는 분이겠지요. 사실 님만 그런 게 아니라, 소위 "선진적 일본"의 이면에 대해 얘기하면 수십 년 동안 자신의 뇌리에 공고하게 세뇌된 "일본=선진"이라는 등식에 흡집이라도 날까 봐 불편해 하던 어리석고 한심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요즘 이슈가 되는 구원파 신도들만 인지부조화 현상을 겪는 것은 아니겠지요.)

에둘러서 그 "좋은 부분을 배우자"라고 하지 말고, 정확히 그 "좋은 부분"이 무엇인데 뭘 까댓다는 것인지 정확히 기술하면서 반박해 보세요. (애초에 일본의 좋은 부분이 있다면 배우자는 데 대해 반대할 생각도 없었지만.)

논리적으로 타당한 반론이 수반되지 않는 인신공격성 댓글은 그저 어리석고 미련한 자의 찌질한 감정 배설일 뿐이고, 위에 미련퉁이님이 달아 놓은 댓글도 그 이상으로 평가하기 어렵군요.
                         
masters 14-06-02 12:41
   
파랑님 말씀 대부분이 옳은 소리입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틀리셨네요. 저 일본 초딩들은 운전자에게 인사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뜬금없이 길을 같이 건너서 자기네들끼리 인사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제가 보기에 운전자쪽으로 인사하네요)

설사 운전자에게 인사한다고 해서 왜 그것이 개오버라는 소리인지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생각해보면 개오버는 아닌데요? 참으로 바른 아이들 같습니다만? 닳고닳은 어른들이야

저러면 개오버라고 생각해도 전혀 오버스럽지 않습니다.
                         
호주청정우 14-06-02 12:48
   
그냥 일본이 선진이라고하니 배알이 꼴리신듯..
                         
파랑 14-06-02 12:54
   
Masters / 그런가요? 다시 봐도 자기들끼리 인사하는 것으로만 보이군요.

만약 운전자에게 인사하는 거라면, 운전자나 길을 건너는 사람이나 모두 규정을 지킨 것이고 굳이 인사할 필요가 없는데 인사한 것이니 과잉(오버)이라고 표현한 것이지요.

만약 신호등 없는 곳에서 건너는데 차에 방해가 되었다면 인사하는 것이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비롯한 세계 보편적인 양식이겠지만요.

세계 모든 나라의 사정을 다 아는 것은아니지만 일본 외에 그 어느 선진국에서도 저런 걸로 인사하는 경우는 못 보았으니, 그냥 일본 특성으로 생각하면 되겠지요.
                         
파랑 14-06-02 12:59
   
호주청정우 / 님은 말씀이 참 싸가지도 없고, 굳이 답변할 가치도 없는 개소리를 찍찍거리시는 선진적인 분이시군요. 일본의 시민의식을 배우면 님 같은 선진적인 사람이 되는가 보군요?
                         
masters 14-06-02 13:10
   
/파랑

"만약 운전자에게 인사하는 거라면, 운전자나 길을 건너는 사람이나 모두 규정을 지킨 것이고 굳이 인사할 필요가 없는데 인사한 것이니 과잉(오버)이라고 표현한 것이지요."

그러니까 애기들 이라는 거지요. 저 애들이 님이 말한 것처럼 생각 한다는게 부자연 스러운 겁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애들이라면 부모가 산타할아버지 이야기를 할때 비웃겠지요.

님의 글쓰는 실력을 보니 지식은 제법 쌓았을지 몰라도 지혜와 지식의 균형이 맞지 않네요.

피사물의 수준과 시선에서 생각 할 필요성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세요.

피사물에 자신을 대입하지 마시고 저기 길건너는 애들은 님이 아닙니다.
                         
파랑 14-06-02 13:18
   
masters / 먼저 이 글의 제목을 보고 전첵적인 문맥을 판단하세요.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서 한 말이 아니라, "시민의식"이 주제이기 때문에 했던 말입니다. 즉, 아이들의 행동을 과잉이라고 비웃은 것이 아니라, 그런 귀여운 행동을 "시민의식"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지적인 것입니다. (유머 게시판이니 작성자는 유머로 붙이셨겠지만.)

이 정도 간단한 상황 파악 능력도 없으면서도, 자신의 오해를 근거로 스스로 높은 곳에 자신을 위치시키고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타자를 평가하는 master님의 높은 혜안과 식견은 참으로 찬탄스럽군요. ^^
                         
masters 14-06-02 13:23
   
/파랑

더이상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참으로 어법이 교묘하게 비열한 것과 남을 비아냥 거리는데 특화 되있으신 분이네요.

만족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니가 이겼습니다. 라고 말해주고 더이상 말 섞고 싶지가않네요.
                         
파랑 14-06-02 13:31
   
masters / 상대가 먼저 도발하기 전에는 최대한 예의를 지키는 편인데, 왜 화를 내는지 님의 댓글들부터부터 다시 읽어 보시지요.

아이들의 순수성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분이 자기가 먼저 실수하고선 상대가 그것에 대해 화를 내니 무턱대고 "니가 이겼습니다"? "비열하다"라고? 그런 것도 님의 초딩 수준의 사고력에서 나온 순수성의 발현이라고 이해해 줘야 할까요?

길지 않은 댓글 몇 개만으로도 자신의 천박한 인간성을 완벽하게 드러내면서도, 아직도 자신은 옳고 아이들의 순수성마저 이해해 주는 훌륭한 인격체라는 망상 속에서 사시겠지요. 남이 보기엔 그저 역겨운 인간이지만 자신의 속은 편하게 사시겠습니다. ^^
                    
가랭이닷껌 14-06-02 12:52
   
파랑님 글 잘 읽어봤는데..
절도 발생률 보다는 습득물 반환율과 비교해야겠지요..통계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글고 제일 왼쪽 큰 아이가 아무도 없는 쪽으로ㅇ인사한걸로 봐서는 차에 한 것이 맞는거 같네요...이걸 개오버라 생각하시는 건 개인 자유고...30대 중반인 저도 그런 개오버가 생활화 되있어서 파랑님께 상당히 송구스럽습니다
                         
파랑 14-06-02 13:10
   
첫 번째 사진은 굳이 절도 발생률이나 습득률 반환률을 따지기보다는 처음 얘기했듯이 "개인적 양심"의 사례로 보는 게 맞겠지요.

일례로, 일본 지하철에서 떨어진 사람을 구하다가 숨진 한국인 유학생 사건이 일본에선 엄청난 이슈가 되었고 일본 내에서도 남에게 무관심한 자신들의 국민성을 반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지만, 그 유학생의 양심이 한국인 전체의 시민의식 수준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저도 실수했거나 양보를 받을 때는 꼭 인사를 하지만, 모두가 규정을 지키는 데서도 인사를 하나요? 그러면 고속도로 달리다가도 상대 차가 차선 잘 지키고 달리는 걸 볼 때도 인사를 해야겠군요? 뭐 농담입니다. ^^
                         
내일을위해 14-06-02 13:11
   
저도 차가 양보해주면 인사해주는데.......
                         
masters 14-06-02 13:13
   
가랭이닷껌/
저역시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30대 중반이라 변해버린 제 자신이 상당히 송구스럽지만 저런 순수함이야 말로 아이들이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순수를 자신의 입장에 빗대어 오버라고 단정지어 버리니 참으로 어른이 된 사람들이 순수한 것을 순수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속적인 썩음을 이런곳에서 바라보니 씁쓸하네요.
                         
곰팅이팅이 14-06-02 17:30
   
아 가랭이닷껌님은 횡단보도 건너고 차에 인사하시나봐요?
대단하시네요
               
친구아이 14-06-03 04:16
   
저는 산마루님 의견에 100%동의. 이 의견은 파랑님 반론이라기보단 자기 의견을 말하신것 뿐이고 저도 일본 가서 딱 이렇게 느낌. 솔직히 일본 가보면 압니다. 말해줘도모름. 어릴때 일본가본느낌그대로 사촌들에게 설명하니 역시나 돌아오는 반응은 어쨋거나 일본은 나쁜놈이라는 반응뿐. 느낀걸 설명해도 못알아들었음. 나쁜놈은 나쁜놈인거고 시민의식 높은건 시민의식 높은거임 제가보긴 일본에 편견을 가지신분들은 이 차이를 이해하기 아주힘듬. 예를들어 일본인들이 겉으로 친절하고 속은 정반대다 그러는데 어쨋거나 겉으로는 정말 친절합니다. 정말 편안하게 느껴질만큼요. 시민의식 같은것도 어디에 뿌리를두고 이러이러해서 쟤들은 저런식으로 잘지키는거뿐이다 하는데 어쨋거나 잘지키긴 잘 지키거든요. 굳이 비교를 하니 부정적으로 보일수밖에 없는거같은데 객관적으로보면 어쨋거나 시민의식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파랑 14-06-03 12:09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시민의식의 정의부터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계신 겁니다.

국민들을 쉽게 통제하고 싶어했던 군부 독재 세력의 60~80년대부터 시작된 "시민의식=공공질서"라는 세뇌와 국내 친일파 언론들의 "일본인의 생활 양식=선진적인 시민의식"이라는 세뇌의 합작품으로 한국인들이 시민의식의 정의를 근본적으로 오해하게 된 거지요.

일본인들이 성격상 통제 잘 따르고 공공질서 잘 지키는 건 맞습니다. 아니라고 한 적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공공질서는 시민의식의 지극히 작은 부분이거나 아예 별로 상관이 없는 것이라는 거지요.

오히려, 패전 후 미군정에 의한 민주주의 시스템 강제 이식 후 사실상 자민당 60년 일당독재가 가능했던 것과 현재에도 내각의 70%가 정치 세습 가문의 사람들 채워지는 일본의 봉건적인 정치 상황이 일본인들의 진정한(혹은 중요한) 시민의식을 더 잘 보여 주는 사례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좋아하지도 않지만 무조건 싫어하는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일본인 여자친구와 사귄 적도 있어요. 하지만 흔히 말하는 "일본인들의 선진적인 시민의식"이라는 건 배울 수도 없는 거고 배워서도 안 되는 겁니다.

제대로 설명하려면 책 한 권은 써야 할 정도지만, 간략하고 쉽게 설명해서 유럽인이나 미국인은 한국인들보다 더 자유분방하고 줄서기 따위는 더 가볍게 생각하며 정말 대충 살지만 그렇다고 한국인들의 시민의식이 더 높은 거라고 하진 않겠죠. (참고로, 미국인들의 소방차 비켜 주기 따위 동영상 사례를 드는 사람도 있는데 그 이면에 미국에서 소방차에 길 안 내줬다가는 주마다 다르지만 대략 50~100만 원의 과태료와 3년 동안 면허 정지 등 강력한 처벌이 따른다는 사실은 모르고 그저 시민의식 운운하는 무지의 소치일뿐이죠.)

이런 괴리가 발생하는 원인은 "공공질서=일본인의 생활 양식=선진적인 시민의식"으로 뿌리째 잘못 세뇌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열린 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세뇌라는 게 일단 당하고 나면 벗어나기가 어려운 것이라서, 아무리 설명해 줘도 소 귀에 경 읽기인 사람들이 여전히 많을 겁니다만, 길게 써 봤자 더 읽을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백과사전에 나오는 시민의식의 정의를 소개하고 마칩니다.

"이 의식은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이 독립한 인간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행동한다는 것, 즉 전근대적인 미망(迷妄)이나 비굴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려는 생활태도를 말하며, 둘째로는 각자가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생활을 향상시키려는 입장에서 발언하는 태도, 셋째로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지하는 의식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민의식 [市民意識] (두산백과)"
          
정미니 14-06-02 14:03
   
파랑님 머눈엔 머밖에 안보입니다 ㅎㅎ
일본가보셨나요?? 저는 1년에 한번씩 여행가는데 가보고나서 우리나라와 많이 틀린걸 보고왔는데요.. 님도 가보시고 그런말씀하시는거라면 개인생각이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쓰레기가지고 일본의 진정한 시민의식이라고 하시는데.. 아침에 해운대 가보면 아시죠??
쓰레기반 모래반인거?? 그리고 영상보면은 첫째애가 인사하는데 블랙박스에다 하나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인사하는애도 반대쪽 차량보고하는데 님은 그렇게 안보이나보네요 ㅎㅎ
그리고 운전자한테 인사하는걸 과잉오버라뇨 ㅎㅎ 그런말씀하시는거보면
정말로 절대로 !! 일본에 간적이없군요 ^^
영상보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자기 생각을 남한테 주입시키려고 글을 끄적이는모습보면 .. 참 .. 님이 여기다 덧글 단거자체가 남들 보라고하는거 맞지요??? 아니면 안쓰셨겠죠.
일본우익같은것들이 있듯이 우리나라도 님같은 분이있는건 이해합니다.
정말 이말이 맞는거같네요.. 머눈엔 머밖에 안보이고 생긴대로 논다..
               
파랑 14-06-02 14:16
   
내용은 굳이 대꾸할 가치조차 못 느끼는 개소리라 그냥 무시하겠지만...

어째서 일본에 대해 비판을 하면 왜 자신이나 부모가 욕 먹은 것처럼 생 초면인 상대방에게 욕설에 가까운 댓글을 달면서 자신의 비루한 인간성을 마구 방출하며 지랄발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다중 아이디로 찌질한 짓거리를 하는 거라면 몰라도...

여기가 일본인 전용 게시판도 아닐 텐데. 일본어체로 표현하자면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
                    
정미니 14-06-02 15:58
   
빵터졌습니다 ㅎㅎ 지금 파랑님이 그런말씀하실때가 아닌듯한데요 ㅎㅎ?
자기가 글쓴걸 잘 읽어보시고 남들이 님한테 덧글쓴걸 잘읽어보세요 누가 위화감인지 ㅎ
님 생각은 올바른거고 남들이 말하는건 개소리고 싸가지고 ㅎㅎ 아주 대단하십니다

일본은 습관처럼 아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가 나오는데 이런것도 이해하려안하겠죠??
님말처럼 머가 죄송한지 자꾸 개 오바질을 하고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어른이 저런인사를 한다면 조금 웃기겠지만 아이들이 저러면 그냥 귀엽구나 하고 넘어갈법도한데 저런 당연한걸 가지고 개오버라고 말하느니 ㅋㅋ
님은 학교에서 어렸을때 선생님이 차오면 손들고 건너라고 했을때 한번도 한적없나요??
어릴때는 그말듣고 했던적이있지만 지금은 아니죠.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가끔 횡단보도서 손들고 가던데 왜 개오버질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파란불일때 차가 기다려주는게 당연한건데 왜 손들고 개오버질인지 ㅋㅋㅋ

위 덧글다신분말처럼 정말 상종하기 싫은 인간이네요 ㅎㅎ
걍 그렇게 사시고 그냥 니가 이겼습니다 ~
                         
파랑 14-06-02 16:10
   
정미니님은 자신을 그나마 사람 취급 받았던 레벨이었다고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신데, 님은 그냥 지나가며 짖어대는 개 취급을 당했을 뿐입니다. ^^

님의 본문 내용은 계속 무시를 하겠고... (조롱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뭐라고 대꾸할 가치를 못 느끼는 횡설수설 개소리라서. 물론 정미니님 자신의 지적 능력으론 절대 못 깨닫겠지만.)

다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고 차분하게 말하면 될 걸, 왜 처음부터 그렇게 욕설에 가까운 지랄발광을 하시나요? 언제 말을 섞어 봤다고? 다중 아이디가 아니라면 말이지요. 먼저 정중하게 반론을 했다면 아무리 횡설수설이라도 지나가다 짖어대는 개 취급이 아니라 최소한 사람(비록 저능아일지언정) 취급은 해 줬을 텐데 말이지요. ^^

그것이 님이 그렇게 찬양하는 일본에서 배운 선진적인 시민의식이라 그런가요? 아니면 원래 자신의 의식 수준이 너무나 미개해서 일본인은 무조건 선진적으로 보이는 건가요? (자신과 같은 한국인은 자기보다 선진적이라고 인정하진 못하겠고.) 댓글들로 판단하면 아마도 후자인 것 같습니다만.
                         
곰팅이팅이 14-06-02 17:30
   
틀리다/ 다르다 구별도 못하시는 분의 의견은 별로 와닿지가 않네요...
                    
가랭이닷껌 14-06-03 13:22
   
이 영상을 일본인의 시민의식의 잣대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기링 14-06-02 14:46
   
님은 배웠으니 이제 실천 하셔야죠?

파란불에 횡단보도 건넌 후 신호받고있는 차 운전자에게 인사하기!  => 파랑님이 개오버라고 했다가 시끄럽네요
          
파랑 14-06-02 14:54
   
정답! 이런 걸 촌철살인이라고 하지요.

그 사람들(?) 주장대로 배워야 할 거 배웠으니 당연히 실천하는 분들이겠지요. 자기들 입으로는 비범한 인격체들이니. ^^;;
콜라코카 14-06-02 09:02
   
초딩들 귀엽다 ㅋㅋㅋ
행복찾기 14-06-02 09:02
   
강제된 시민의식....

개미나 벌의 사회화와 비슷한 ...
     
포도송송 14-06-02 09:06
   
가생이인들중에서는 왜케 국뽕에 취해서 일본이야기만 나오면
어떻게든 꼬아보는걸까요 본받아야하는걸 본받아야합니다.

강제라뇨,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일본인들의 의식은 본받아야합니다.
          
우왕 14-06-02 09:10
   
일본을 싫어하면 국뽕이 되나요?
               
포도송송 14-06-02 09:14
   
우리에게 아픈역사를 준 일본이다만 배울건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울만한걸 일본이라는 이유로 강제된 시민의식이라던가 개미와 벌의 사회화라고 비유하는건
일본의 혐한이나 다를바없는 국뽕이죠
                    
휴지조각 14-06-02 0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싫어하면 국뽕이되는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14-06-02 09:26
   
혐일과 국뽕은 엄연히 다른 뜻을가진 단업니다
확대해석을 통해 다른 의미로 몰아가지 마세요

쓰다보니 저도 혐일로 단정지어 버렸네요ㅈㅅ
                    
yoee 14-06-02 09:29
   
배워야 하는거라고는 생각합니다만,

개미나 벌의 사회와 같은 강제성에 의한 질서라는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폐를 끼치는 존재"는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로 집단 이지메를
당한다라는 말도 있더군요. 꼬아본다기 보다는 사실을 사실그대로 본다랄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정말 부러운 모습입니다. 저 질서의식..
          
콜라코카 14-06-02 09:46
   
국뽕국뽕 그만좀 합시다 ㅡ_ㅡ
               
포도송송 14-06-02 18:22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가생이는 일베만큼이나 국뽕만큼은 치사량이 넘은걸로
다 인식되는데 그러면 슬슬 고쳐야지 , 다른문화 이야기나오면 다 비꼬는것부터 생각하니
제가 답답해서 말하는겁니다. 국뽕 정의고 뭐고

배울건 배울건데 일본나왔다고 어떻게든 깔 껀덕지 만드는게 국뽕입니다
                    
우왕 14-06-02 19:37
   
그딴소리 지마크 달고 나간 찐따들이 자기방어 차원에서 하는소립니다
슈퍼에서 도둑질한 꼬마가 오히려 그 가게가 문제가 있다고 떠벌이며 자신을 보호하는것과 같은 이치죠

분명히 보건데 위의 포도송송님 말씀은 앞뒤의 언어구분이 안되며 단어선택이 잘못되어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위의 포도님 지적이 잘못되어있음을 지적한것이지 상당수 가생이분들이 배울것은 배우자는 의견이 많다는것도 분명히 알 수 있을텐데요?
                         
포도송송 14-06-02 19:47
   
그딴소리 지마크 달고 나간 찐따들이 자기방어 차원에서 하는소립니다
슈퍼에서 도둑질한 꼬마가 오히려 그 가게가 문제가 있다고 떠벌이며 자신을 보호하는것과 같은 이치죠
이게 왜 나오는말인지 이해를 시켜주세요.
제가 멍청해서인지 비유가 매우 비상적으로 부적절한지 저로서는 구분못하겠네요

국뽕이든 닥까들의 특징이 상대방을 깍아내리면 나 자신[국뽕입장에서 우리나라]이
상승되었다고 착각하고 그걸로 자위하는겁니다.
일본을 까내리면 우리가 위상이 높아집니까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아직 바닥인데..
이딴걸보고 애국심이 삐뚤어진 국뽕이라고 하는겁니다.
아니라구요? 여기에 우리나라 시민의식 글 찾아보면 다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후진국이라고 너도나도 깝니다. 여기서 아니라고 하면 여기 가생이들은 이중인격자에다가
물타기는 리그인벤급이니까?

외국의 배울점은 본받아야하는데 일본이야기 나오니까 저딴 소리로 상대를 깍아내리고
자신[여기선 우리나라]를 억지로 치켜세우면 정신자위나 제대로하겠죠
이런상태를 국뽕이라고 하는겁니다.

배울건 배워야지 일본이야기만 나오면 어떻게든 까내릴려고하니 눈살이 찌부려집니다.

그리고 태클걸게 잘못돼었습니다. 국뽕이라는 단어자체에 왜 집착하는겁니까
비유가 어찌되었든 지금 태도가 나쁜건데 국뽕에 왜 집을 해야하죠

찔리는 사람들의 논리는 대게 '단어'의 잘못됌에 집착하는겁니다.
그리고 위에 설명하다시피 이런짓을 국뽕입니다. 깨달으세요.

오늘도 치사량수준까지 오른 국뽕보고 절레절레 고개를 젓습니다
                         
포도송송 14-06-02 19:54
   
요즘 커뮤니티 반응보면 개소리넷 이상으로 국뽕 취사량을 넘었다고 위아더 월드로 까고잇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이런말하기는 뭐하지만 한국에 관련되서 조금 잘된쪽은 과장되어서 퍼오고 엄청난 발견인냥 찬양하고있습니다. 아직 연구도 덜됬거나 미완성인 부분을 가지구요
근데 가생이닷컴은 일본쪽에서의 번역물을 뭐가지고 오시는지 아십니까 2ch라는 일베급의 제국주의적 다문화배척사상을 가진 커뮤니티[사실 혐한 혐일 따지면 2ch나 일베나 가생이나 개찐도찐] 게시물을 엄청 퍼와서는 일본이 이런나라다라고 가생이한정 위아더 월드로 까는 혐한이나 다를바없는 혐일사상을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진짜 가뭄에 콩나듯 일본의 좋은쪽 게시물을 번역을 합니다.
이래서 가생이가 다른커뮤니티한테 국뽕 취사량먹었다고 소릴 듣는겁니다.

이 게시글의 댓글도 뭐가 다릅니까. 배울건 배울건데 어떻게든 깔 건직만들어서
혐일분위기를 만드는게 위에 댓글다는분들입니다.
                         
우왕 14-06-02 20:10
   
또 다시 제 얘기를 확대 해석하시네요
미묘한 부분이 왜곡되고 확대 되다보니 단어를 예민하게 지적한겁니다
가생이에 수많은 어그로가 다녀갑니다 물론 포도송송님은 아니겠지만요
이런 ㅄ것들은 항상 똑같은 주제로 게시판을 흐리다보니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한달정도 꾸준히 들리시면 어떤 얘긴지 알게 될겁니다
아 정말 또라이가 이렇게 많구나 할겁니다
거의 대부분은 지능 자체가 부족하여 대화가 답답함을 느끼실떄즘 제댓글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런말하기는 뭐하지만 한국에 관련되서 조금 잘된쪽은 과장되어서 퍼오고 엄청난 발견인냥 찬양하고있습니다. 아직 연구도 덜됬거나 미완성인 부분을 가지구요 - 이런주장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까이는지 모르십니까? 조금만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너무 지적을 해서 탈일 정돈데요? 어디서 들어온 얘기만으로 지적을 하고계시네요
좀 더 둘러보시고 말씀하세요
                         
포도송송 14-06-02 20:13
   
제가 가생이 눈팅만 7개월넘었습니다.
우왕님도 국뽕약간 들이켜서 구분이 잘안돼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제말좀 이해해주세요 이거 국뽕맞다니까요? 다른 커뮤니티가 가생이 깔때
이런식으로 시덥잖게 까서 자기[우리나라]를 높인다고 자위한다고 국뽕들이켰다고 깐다구요

우물안 개구리처럼 가생이만 들이켜서 국뽕삼치지말고 여러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가생의 문제점도 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 한달간 반응번역이나 커뮤니티쪽은 일부로안갑니다 제가 심장이 약해서요
오늘도 국뽕 치사량들이킨분이 분탕쳐서 제 혈압이 올라가네요

일본의 오타쿠 변태문화나 뭐 그런건 까야하는게 맞지만 배울건 배웁시다
                         
우왕 14-06-03 07:56
   
배울건 배웁시다 ? 내가 언제 이주제로 반론한적이 있던가요?
또 다시 이런 말로서 제 글의 방향을 곡해 하고 계시네요
의도적인 겁니까? 이해를 못하신 겁니까?

"이런말하기는 뭐하지만 한국에 관련되서 조금 잘된쪽은 과장되어서 퍼오고 엄청난 발견인냥 찬양하고있습니다. 아직 연구도 덜됬거나 미완성인 부분을 가지구요 "
전 가생이질 3년간 그런글 못봤습니다
7개월이나 눈팅을 하셨다니 그런글 한번 가져와 보세요
링크 한번 걸어주세요
그런 글들이 차고넘칠 정도로 많다면 어려울것도 없겠군요
                    
lava 14-06-03 04:13
   
웃기고있군요 우리나라 시민의식이바닥이라니 과거 일본인들이했던짓은 잊혀지나보군요? 짐승같은짓을 너무많이 저질렀던민족이라 댓글에 다 쓸수도없습니다. 현재는또.. 어휴..방사능이 터져나오는데 이게무슨 세계적인 민페입니까 민페정도가아니라 다같이 죽자는건건가요? 지금도 일본꼬마들 코피질질흘리면서 등교하고있는데 시민의식이 좋다면 목숨걸고서라도 시멘트를쳐바르던지 어떻게든 막아야하는 행동을해야지요. 관동대지진때 남녀노소않가리고 지들이 강제로 끌고온 조선인들에게 누명을씌워 학살한게 좋은시민의식? 아 10대 여자아이들 끌고가서 임신못하게 수은쳐먹이면서 강간하던 그 시민의식?
                    
lava 14-06-03 04:18
   
댓글좀 달아보세요 포도송송님. 지금도 한국인을죽이자 강간하자하며 도시중심가에 시위하는게 말이나되는 시위입니까? 이게 시민의식? 경찰들이 시위대를 엄호하던데 ㅋㅋㅋㅋ 이게 시민의식? 사람새끼들인가?
                         
포도송송 14-06-03 05:15
   
뭡니까 이 새로운 국뽕 취사량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내들은 혐한인데 시민의식이고 뭐고요 지적할게 잘못돼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ranrose 14-06-06 03:21
   
혐한은 시민 아닌가요? 무슨 말씀을?
당연한 말을 국뽕이니 하며 매도 하지마시죠.
나라를 위하는 걸 모두 국뽕이니 뭐니하며 매도하는걸 보니 님의 수준도 알만하군요. 지나간글에 한심해서 한 말씀남깁니다.
대다수의 모습이면 모르되 극히 일부의 모습을 전체인듯 묘사하며 배우자는게 웃기다고 생각안하시나?
김점자 14-06-02 09:07
   
존나 미개하네
암코양이 14-06-02 09:07
   
일본(도쿄) 일반 가정집에서 몇개월 살았었는데

이웃집에서 몇시간 정도 공사를 한다고 죄송하다 하면서 조그마한 선물들을 돌리더군요...
     
moranrose 14-06-06 03:24
   
우리나라 집짓기 전에 떡돌리는거 못보신듯.
행운남 14-06-02 09:08
   
인사하는 꼬맹이들 너무 귀엽다ㅋㅋㅋ
LikeThis 14-06-02 09:15
   
착한 어린이들이군요.
살충 14-06-02 09:18
   
강제되 시민의식이라도 정말 부러운 모습이네요...
정지선 한참 전에 서있는 차량도 그렇고 귀엽게 인사하는 어린이를 본다면 어떤 어른도 서둘러 출발하는 일도 없겠네요..
     
얼론 14-06-02 09:24
   
동감입니다 강제된 시민의식이라도 부러운 부분임은 사실
가식이라도 모두가 저러면 나도 따라하기 마련이니..질서가 유지되겠죠
우라오모테(裏表) 라고 겉과 속이 다른 일본 민족이라고 하지만
공공질서나 시민의식이 단기간에 이뤄지는건 아니니
많은 노력이 있었을거예요
     
moranrose 14-06-06 03:27
   
개인적인 도덕성 문제를 국민성인듯 호도하는게 문제라는거죠
가생이만세 14-06-02 09:21
   
정지선 딱딱 지키는게 맘에 드네요. 횡단보도에 걸터앉는 차들 보면 진심ㅡㅡ 어휴
TWO개더 14-06-02 09:22
   
국뽕이고 일뽕이고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저 어린이들이 좌익, 우익 그런게 있겠습니까??
어렸을적 부모님이 인사는 안해서 흉이지 많이해서 흉은 안된다고...
두번보면 두번 인사하고 세번보면 세번 인사하라 배웠습니다.
물론 제 자식들에 저도 그렇게 얘기 하고 있구요.
제눈엔 그냥 인사 잘하는 착한 아이들로 보이네요.
휴지조각 14-06-02 09:27
   
그런데 횡단보도 건너고 인사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신호없는 횡단보도에 애들이 있어서 정차를해 지나가게 한거라면 억지로라도 이해해볼려고 할텐데
저 상황은 정지신호를 받고 멈춰있는건데...
     
얼론 14-06-02 09:35
   
자발적으로 하는 건 분명 아니겠죠 어른들의 교육이 있었으니
길 건널 때 멈춰준 차에게 감사 인사하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거죠
애들은 시키는 대로 잘 하니까요
주입식 교육이지만 효과는 있음은 분명하고요
다만 저런 획일화된 질서에 답답해하고 숨 막혀하는 사람도 꽤 있을 듯 요
성나정 14-06-02 09:29
   
꼬맹이들 지들끼리 인사하는거 아닌가??? ㅎㅎ
hallow 14-06-02 09:31
   
윗짤은 정말 멋있네요.만약 제가 저 상황에 놓여진다면 저런 행동을 할수 있었을까 의문이 듭니다.
     
임진강 14-06-02 09:34
   
보기좋긴한데 저래 놓으면 누군가 가져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애메하네요.

자전거에도 그냥 전화번호 스티커 붙이면 될듯.
임진강 14-06-02 09:32
   
보기 좋은건 보기 좋은거지 고의적으로 악플 달지맙시다. 보면 꼭 일부러 악플다는 사람들이 있음.
yoee 14-06-02 09:35
   
무척 부러운 모습이고 배워야할 모습인건 사실입니다만, 문화적 차이도 있는듯 합니다.

일본에서는 "폐를 끼치는 존재"는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로 집단 이지메를 당한다라는 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다른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싶은데.. 오래전에 핀란드에서 바이어가 방문을 했을때 회사인근의
작은사찰에 데리고 간적이 있습니다. 몹시 아름다운 절이였죠. 아무튼 거기 산사에 무슨 산신모시는
제단이 있던데 거기 제단에 돈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핀란드 바이어가 말하더군요. 저 돈 아무도 안가져가냐? 안가져간다고 말해줬더니 무척 놀라워
하더군요. 핀란드라면 바로 가져간다고. 차의 창문을 깨고도 가방 가져가는데.. "시민의식"이
정말 부럽다라고 하더군요. 아마 문화적 차이겠지만..

뭐.. 그런듯 합니다.
진해그녀 14-06-02 09:37
   
저두 차 몰구 가다 유치원생? 정도 되는 애들이 인사하는거 보고 충격먹었는데요...물론 우리나라였습니다

신호등없는데인데...왕복2차선인데 속도를 조금 내는 그런 길이였는데 어머니? 정도 분과 있는데

제가 조금 과하게 섰지요...그리고 건너시구는 어머니 되시는분이 목례하고 ...따라서 유치원생이

인사하고요....뭐...저거놓고...배워야하니 마니도 웃긴거구...그걸 가지고 뽕어쩌구도 웃기네요
피곤한디 14-06-02 09:42
   
헐 아래 초딩들 사진은 조금 충격이네요. 강제든 아니든 어릴때부터 저런 마인드는 배울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알아뭐해 14-06-02 09:43
   
사실은 사실 그대로 인정해야 서로 대화가 가능한겁니다. 세상은 내가 좋아 하는 사람들만 살아가는게 아니쟎아요.
알아뭐해 14-06-02 09:44
   
애들이 잘못해도 감싸고만 도는 경우도 많은 우리나라로서는 본받을 모습인것 같습니다.
     
암코양이 14-06-02 09:50
   
학교에서 자식이 좀 혼났다고 부모님들 때로 몰려와 죽xx자 설치는 부모님도 있지요...
드크루 14-06-02 09:58
   
앞에선 저러지만 뒤에선 여자오줌 사고 좋아할 놈들
알라릭 14-06-02 10:01
   
음. 배울건 배워야지요.

일본의 저런 점은 부럽군요.
RedOranG 14-06-02 10:02
   
일본에서도 저런 모습들이 일반적인게 아니라서 인증샷을 찍고 이렇게 인터넷을 돌아다니는건데 너무 오바해서 일본을 추켜세우는것은 그닥..
질서나 종합적인 시민의식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해서 판단하기로는 일본이 높다 생각되지만 일본처럼은 너무 갑갑한 느낌이니까 필요한만큼만 배웠음 좋겠싑니다.
따끈만두 14-06-02 10:08
   
우리나라 버스 지하철에서 학생들 너무 시끄러움;;

쪽발이나라는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용가리통뼈 14-06-02 10:27
   
아...  미즈노  생각난다...
헐랭이친구 14-06-02 10:34
   
애들 인사성 좋은건 좋은거죠

주입식 교육이건 뭐든간에...
기링 14-06-02 10:35
   
좀 꼬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주차 하다가 내 차 기스냈다고 전화오고... 그런경우 많죠

저 자전거는 돈을 올려놓고 그냥 도망갔네요;
벨이 비싸거나, 다른 사람이 가져갈 우려가 있으니
연락처를 붙여놔야죠..

저 차도 빨간불에 차를 세운건 당연한거고,
그 차에게 인사하다는건..
얼마나 저 구역에서 신호를 안지키면 신호지켰다고 고마워서 인사할까요?
     
방실방실 14-06-02 10:53
   
1. 차를 10년 넘게 끌고 있지만
사고 내고 전화오는 사람은 있었지만 기스 내고 전화오는 사람은 단 한번도 못봤는데...
CCTV 보이는 곳에 주차를 안해서 그런가...

2. 우리나라 저런 도로에서 횡단하는 보행자가 없다면
정지선 안지키는 차량 하루에 수십대는 있을것 같습니다.

확대해석이나 비꼬지말고 좋은건 좋다고 말하고 배우자.
          
기링 14-06-02 11:03
   
제가 직접 전화한적이 있어서 그런일은 주고 받나 봅니다.

그러니깐요.. 왜들 확대해석해서 일본 찬양을 하는지..
4번타자은… 14-06-02 10:37
   
뭐 강제성 어쩌고 하는데 강제성이라기보다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한국보다 답답하고 틀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장담컨데 울나라도 저리됨
진짜 누가 말했는지 몰라도 한국은 모든게 일본 따라간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20년전 10년전 다 일본을 복습하며 따라가고 있음;;
일해보면 확실히 요즘 젊은세대 부모들이 예전 노인네들보다 시민의식도 높고 말도 통함
마찬가지로 요즘애들 어쩌네 하지만 우리 다음세대들이 우리보다 더 시민의식높을거임
근데 사람이란게 꽉끼는 옷 입은것 마냥 지킬게 많아지면 불만도 많아지거든요
그렇다고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놈의 체면에 죽고사는 나라에서 자기가 그런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지키기 싫어한다던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게 들통나면 개쪽당할것이 당연한지사
그래서 일본이 변태문화가 그리 발전한겁니다. 성인물하며 다 일상의 일탈 같은것들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방구석에서 퇴근하고 혼자 야동보고 변태짓하는데 그게 누구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들키지만 않으면 그만이죠
한국도 앞으로 취미가 다양해지고 나이를 뛰어넘은 공감대들이 취미를 통해 형성될겁니다.
영감이 건담만들고 레고만드는 시대가 가까워졌음
나이값하라고 ㅉㅉ 하던 시대는 지났죠 왜냐면 건담만들던 청년이 할아버지가 된거니까
Bluewind 14-06-02 10:43
   
이런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 ㅎㅎ
불꽃요정 14-06-02 10:47
   
유머 게시판인데....
본문 게시물보다는 댓글들이 개인적으로 더 웃음을 주는 듯한....
댓글의 내용들을 미리 예견하신 작성자님의 고도의 웃음 유발 코드신듯...
레떼느님 14-06-02 11:14
   
일본은 그런거 있자나요.
남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아야한다.
하지만 범죄률이 낮은게 아니라는게 함정.
     
파랑 14-06-02 11:23
   
일본의 범죄율은 세계적으로도 낮습니다. ^^

다만 범죄율 통계라는 게 범인을 잡고 재판까지 다 끝나서 유죄가 확정된 사례만 통계로 넣는 것인데, 일본인의 민족성상 피해자가 신고 자체를 잘 안 하기 때문에 실제와는 괴리가 크지요. 통계만 번지르르하게 잘 나올 뿐.
운드르 14-06-02 11:20
   
얘기가 이런 식으로 진행될 줄 알았죠... 놀랄 일도 아닙니다.
그렇기는 해도... 오해 사지 않을 방식으로 의견을 진술한다는 거, 참 어려워 보이네요.
대박기라드 14-06-02 11:22
   
저두 일본갔을때 다른건 모르겠고 자동차들 정지선 칼같이 지키는거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행복찾기 14-06-02 11:32
   
일본에서는 정지선 안지키면 칼같이 벌금 고지서 날라옵니다..
CCTV 없는 곳에서는 동네 사람들이라도 사진찍어 신고합니다..

북한의 5호담당제와 별반 다를바 없는 벌과 개미의 사회가 바로 일본이죠.
          
포도송송 14-06-02 20:03
   
그게 나쁜겁니까?

교통'법'이 그리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법만큼은 너무 안일하다고 생각하고
요즘 여론이 법제제강화와 단속강화입니다.

정지선을 안지치면 칼같이 벌금고지서가 날라와야하는게 법치국가에서 정상이고
cctv없는 곳에서 동네 사람들이라도 사진찍어 신고한다는것부터 국민들이 법을 매우 준수하고있
다는겁니다, 이건 자랑할만한 이야기고 배워야합니다.

이걸 뭐요? 북한의 5호당담장제와 벌과 개미의 사회라구요?
안티노믹스[무법주의자]입니까? 그리고 비유자체가 잘못돼었습니다.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북한의 법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법입니까
돼지뚱땡이를 위한 법에다가, 벌과 개미는 생존을 위하지만 우리 인간들은 행복을 위해
법과 질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바 독일은 일본보다 더한곳입니까? 아 죄송합니다 너무 무개념을 만나 흥분했군요
가생이가 이런사람들이 넘칩니다 국뽕 취사랑까지 들어마셔서 안티노믹스를 주장하는 사람까지
나오고 말았습니다 이거 심각합니다. 가생이내에서 자생해야합니다
               
청소년 14-06-03 01:28
   
도대체 행복찾기 님의 말 어디에 그게 나쁘다고 적혀 있죠? 위 댓글부터 가생이분들 까려고 어그로 끄시는 게 눈에 보이는데 ㅎ
                    
ㄱㄱ 14-06-03 03:45
   
행복찾기님의 말에 나쁘다는 말은 없죠? 근데 북한이랑 별 다를거 없다고 적은건데 저게 좋은말로 한거 같나요? 누가봐도 비꼬는 말인데.. 그리고 포도송송님 말 어디가 어그로 끄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뎅거래 14-06-02 11:32
   
일본 자체가 저런건 병적으로 잘지킴
문제는 묻어갈려는게 심해서 만약에 횡단보도 누가 무단횡단하면 같이 하는 경향이 있음
저런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을 확실히 시켜서 놓는거 같은데
예전에 신주쿠 갔을때 새벽에 좀 걷다가 주사기랑 봉지 널려있는거 보고 치를 떨었음
우리나라가 나쁜건 아님 물론 60대 이상 어르신분들 좀 문제가있지만
일본 이외에 다른나라랑 비교 했을때 질서 잘지키는 편임 단 운전은 ㅋㅋㅋ
그대가날 14-06-02 11:44
   
외국에서 일본인이 납치되었을때
피해가족이 TV인터뷰에서 여러분께 신경을 쓰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눈물을 보여 죄송합니다.
송환비용은 모두 저희가 부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아셀 14-06-02 12:00
   
올바른 행동을 보고 배워야 하는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게 일본국민 모두가 그렇다라고 확대해석하지는 말아야죠.
쓰나미때 가게털고 금고털던 사람들은 다 재일입니까?

그리고 신호등없는곳에서 차가 기다려주면 일반적으로 손을 들어서 감사의 표시정도는 하는데
zxczxc 14-06-02 12:11
   
이 유머글 꽤 흥하네..ㅎ
LIII 14-06-02 12:28
   
우리나라에서는 친하지 않을때 농담도하고, 장난도 치면서 친해지지만 일본에서는 모르는 사이에서 그러면 우리나라로 따지면 날라리취급 받습니다. 그만큼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거에 민감합니다. 그냥 정서의 차이일 뿐입니다. 일본인들 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정서가 그렇습니다.
하루사리 14-06-02 12:40
   
벌점 15점이면 2년간 면허취소
벌점 12점에 벌금 10만엔...100만원....ㄷㄷ
과속이라도 하면 과속한 구간의 경찰서가서 벌금내고 서약서 및 본인확인 후 며칠 뒤 검찰청으로 가야하고.. 약식재판회에 회부.

정지선 위반이 2점인가보네요..대충 찾아보니...살벌하네요.
오토바이 일방통행위반에 정지선위반 우회전금지구역서 우회전 해서 6점이라니깐...개당 2점인가..

저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각자 판단하면 될듯....
     
암코양이 14-06-02 13:07
   
사람목숨을  그냥 하찮게 느끼는 나라에서는 정말 짜증날듯...
스토리 14-06-02 13:03
   
글쎄요 일부만 가져와서는 알수 없죠...
청렴결백 14-06-02 13:15
   
어느 나라든 배울 점이 없을까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사람이 많다 보면 이런저런 사람 있기 마련이죠 ^^;;
moranrose 14-06-02 13:19
   
좋은 거는 소말리아라도 참고해야하죠. 그런데 저런 단편적인 것으로 전체를 정의할 수는 없죠.
나리타에서 귀찮게 택시호객하는 인간한테
웃으면서 노땡큐하니까 카악 퉤 하더라구요
기분 드러워서.. 여행이고 뭐고 패버릴까하다 관둠
이게 5년전 일본 첫인상
신주쿠에서 한 사람이 빨간불에 건너니 대군이 따라건너는 모습에 사람사는데는 다 마찬가지라고 느꼈죠
pilgrim4 14-06-02 13:50
   
'우리나라 국민들도 저런 도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저런 아이들의 행동이 획일적인 문화강요 때문이다.'라는 건 어쨌든.. 보기 좋은 모습이고 칭찬할 만한 부분인데 왜 그리 민감하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나라나 착한 사람들은 있어 그걸 보면 칭찬해주면 되는 것이고.. 획일적인 문화가 어쨌든 나쁜 점은 비판을 하되 좋은 점은 좋다고 말하는 게 잘못된 것도 아닐 터. 너무 과찬이다 싶으면 적절하게 지적하고 넘어가면 될 걸 일본이라고 역으로 너무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레이나♡ 14-06-02 15:37
   
보기좋네~
싱하 14-06-02 15:37
   
좋은건 좋은거고 나쁜건 나쁜거지 뭘 애써 우기고 항변함
처키파이 14-06-02 17:14
   
어느날 오전에 재미삼아 구슬파친코 하다가 손잡이 고정시킬려고 꽂아두었던 5백엔짜리 동전을 깜박 잊어먹고 그냥 갔던적이 있었죠. 여기저기 놀러다니다가 저녁때되서 어느기계가 얼마나 터져있을까 궁금해서 들러봤는데, 그자리에 그동전이 고대로 꽂혀있더군요. 물론 빈자리 그상태로 하루종일 아무도 앉지않은듯/ 길거리 청결, 운전자.보행자 교통시민의식, 지하철 통화소음 등등등 솔직히 장난아닙니다 ㅋ 위에 댓글들중 강제된 시민의식이란 말도있는데 비슷한 맥락으로 제가 보기엔 민족성측면에서 남의눈을 무서워하는듯해요. 그래서 선뜻 자기가 먼저 뭔가를 어기는것을 두려워한다고나할까? 그러함을 기반으로 어릴적부터 주입된 교육이쌓여 나라전체가 자연스레 그리된듯도 하더군요 5분에 차량한두대 지나다니는 골목신호등도 안 어기는걸 보니..ㅋ
곰팅이팅이 14-06-02 17:33
   
보기 좋다니... 저런 사회에서는 못 살거 같은데
kuijin 14-06-02 19:36
   
보기 좋네요...양심이...솰아있네~
듬초 14-06-02 19:53
   
좁은 골목길에서 차를 운행중이였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차를 위해
 미리 대피하고 지나가길 기다리도 있었습니다. 근데 상대방차에 탄 운전자가
거수경례를 하면서 지나가는 겁니다..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저도 한동안 그 다음부터는 양보를 받으면 거수경례를 했죠.
상대방이 놀라면서도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 좋더군요.
일본어린이가 학교에서 교육받은 대로 인사를 했더라도 운전자는 기분이
좋았을 것이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라면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모습을 보일겁니다.
이런 감동적인 모습은 전염성이 강하고 널리 퍼져서 그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snowman 14-06-02 20:17
   
역사문제를 떠나서 일본은 배울게 많은 나라입니다
점프점프 14-06-02 20:25
   
리플 대박이구나 ㅋ
싸대기 14-06-02 20:58
   
워 포텐 터졌네
Raknos 14-06-02 21:02
   
아 좋네요~ 라고 한 마디로 끝날걸.. 난리도 아니네요..
카카오독 14-06-02 21:48
   
포도송송/ 언제부턴가 한국을 소개하는 일본인들마저 혐한들과 같이 취급하는 인간들보면서
정내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자기들이 그런 혐한들과 닮아가고 있는줄도 모르는것 같은...
나만가수냐 14-06-02 21:53
   
작은 차이가 큰차를 만들지~ 좋건 싫건  저런건 바른거다~
배울건 배워야지 비난하는 수준에서 머물면 항상 제자리
멍삼이 14-06-02 22:29
   
돈을 놓은 것만은 상당히 의식있는 사람인 듯.^^
근데, 저 돈을 행여나 누가 안 가져갈라나???ㅠㅠ
돌무더기 14-06-03 00:22
   
차량이 횡단보도 흰선 앞에 서는것도 놀랍네요
청소년 14-06-03 01:29
   
정말 보기 좋네요.
투기꾼 14-06-03 03:23
   
늘 바보들이야 '배워야 할건 배워야 한다' 라고 떠들며 쿨한 개인을 강조하죠.

가. 왜 상대는 일본이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 없습니다. 북유럽도 있고, 미국도 있어요. 왜 이런 나라의 시민의식은 차례로 제시되지 않고 늘상 시민의식->일본으로 제시되는 사례가 상당히 기가막힐정도. 마치 일본식 사회를 상위사회로 놓고 일본식 문화와 일본식 소비, 일본식 감수성을 따라해야 선진국이 되니 마니를 떠드는 옛날 감성을 다시 환기시키는 수준입니다만.

나. 그리고 왜 저런 방식이 반드시 높게 평가받아야 하는 이유가 되는지도 합의가 된게 없어요. '가'에서도 말했지만 문화적 상대주의인가 아니면 모든것이 단선적 발전도식인가부터 따져보지도 않고 무뇌아마냥 '배워야 할건 배워야 한다' 라는 쿨쟁이들이 나옵니다. 기물파손의 경우에는 '법'이 마련한 절차가 있을 것이고 여기에 따라서 행동하는건 어떨까요? 이건 후진 시민의식입니까? 일본처럼 저렇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생각없는 객관화자뻑도 역겨운 이유입니다.
잔향 14-06-03 03:32
   
여긴 뭐이리 댓글이 많죠??
저건 개인의 도덕성문제인거 같은데
     
ㄱㄱ 14-06-03 03:48
   
이게 정답 인듯
푸우님 14-06-03 03:57
   
애들은 교육 잘시킨듯
충꾸빵꾸 14-06-03 07:13
   
난솔찍히 일본 한달쯤 가따왔거든요;;
정말 시민의식하나는 대단해요 근데 그게
정말 타인에게 피해끼치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개인주의 문화에서 시작된거라 정은 안갔어요
jeeena 14-06-03 10:13
   
일본 갔을때 새벽 3시경에 호텔 베란다 뒤편 편도 1차선 이면도로 보면서 담배피고 잇었는데..
그 아무도 없는 새벽시간에 보행신호 정지선까지 지키고 서있는 택시를 보면서 시민의식이 우리랑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걸 느낌
미리내 14-06-03 14:19
   
나도 후쿠오카 갔을때 느낀건데.. 아침일찍 산책하고 들어오는데 맨션안에서 첨보는 사람들도
날 같은 맨션에 산다고 인식했는지 "오하요~" 하면서 가더라구요.
MeGaWeB 14-06-03 16:59
   
흠... 움짤 속 어린아이들보다 못한 어른이 몇몇 보이네요.
로마인 14-06-03 17:05
   
배울건 배우면 되는걸 ㅉㅉ
삼족오m 14-06-03 20:27
   
배울 건 배워야 하겠지만
일본은 전범국가로서 자신의 잘못을 상대국에 뒤집어씌우는 사상 최악의 국가입니다.
무슨 배울 게 있다 하더라도 굳이 일본 것을 가지고 와서 배우자 할 필요가 전혀 없죠
다른 유수의 나라들의 장점들을 가지고 와서 배우자 해도 넘치고 넘칠 일입니다.
굳이 일본 것을 가지고 와서 좋은 것은 배우자고 올릴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잠들어 왜놈들이 사죄하고 사과하고 보상한 들 들을 길 없는 우리 소녀분들을 생각합시다.
이제는 세계 최악의 원전사고마저 일어났죠.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강간한 강간범의 집에 찾아가서
방 청소를 깨끗이 해 놓은 걸 보고 자기 딸보고
이런 건 배울 점이다 하고 가르치는 꼴이니 원
별 쓰레기 같은 왜놈들의 뭘 배우잔 건지
나와나 14-06-03 22:04
   
공공질서는 몰라도 일본은 시민의식은 전반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물론 공공질서는 우리도 배우긴 해야겠죠. 근데 공공질서도 스위스나 독일 쪽이 더 배울만 하긴 합니다만..
moranrose 14-06-06 03:33
   
휴일에 댓글 할일 없어서 다시보니 가관이네요.
개인적인 양심의 문제를 무슨 흔한 국민성이라는 식이니 반발이 생기는 건 당연하죠.
그냥 배울만한 일본인이라고 제목을 짓는게 최적인 글일 뿐.
해충파괘 14-06-08 14:34
   
단순 개인의 도덕성 문제를 무슨 일본인 전체로 확대하노 ㅋㅋ 그렇게 따지면 한국여자를 강간하자 라며 떠들고 다니는 혐한애들은일본인 아님?? 한국엔 저런사람 없을것같음?  제목부터가 코메디네
해충파괘 14-06-08 14:36
   
그래놓고 무슨 국뽕이니 뭐니 인정하라느니 나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