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구 10만 명당 절도 범죄 발생률이 한국과 비슷하니 첫 번째 사진은 일본인들의 집단적 시민의식의 단면으로 보기는 어려운, 그냥 개인의 양심일 뿐이고, 두 번째 초딩들은 자기들끼리 인사하는 장면으로 보이네요. 만약 운전자에게 인사하는 거라면 그야말로 개오버이고.
수십 년에 걸친 국내 친일 언론들의 "일본인의 시민의식이 높다"는 세뇌 때문에, 무조건 시민의식의 발로로 보인 것일 뿐. 극도로 남의 눈치를 보는 일본인들이 특유의 성격(민족성) 때문에 공공질서를 잘 지키는 것은 맞지만, 전반적인 시민의식이 높다고 말하긴 어렵죠. 정치를 보니 사회를 보나.,.
친일파 언론인들이 일본을 미화할 때 쓰는 레퍼토리인 줄서기 따위만 볼 것이 아니라, 5살짜리 여자 아이가 가랑이 쫙 벌리고 찍은 세미누드 사진집이 아직도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합법적"으로 팔리고 있고 문제가 되지도 않는 것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 더미도 진정한 일본의 시민의식 수준을 보여 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지요.
일본의 모든 것이 훌륭하진 않지만 반대로 모든면이 나쁜 것만은 아니죠. 일본국민들의 삐뚤어진 역사인식이나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 등은 분명 우리가 배척해야 하는 것들이지만 저런 부분들은 분명 배울점이 있는 것입니다. 적이라 하여 무조건적인 배타심이나 비하는 우리에게도 도움될 것이 별로 없지요. 저도 일본을 엄청 혐오하는 극일주의자 이기는 하지만 일본을 갔을 때 보았던 깔끔한 인프라와 질서정연한 모습에는 정말 부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일본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수십년간의 계도를 통해 이룬것이라 들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끊임없는 계도와 노력이 계속된다면 세계일류 국가가 되지 못할 이유는 하나도 없는 것이지요. 또한 좋은것들은 배우고 좋지 않은 것들은 반면교사로 삼아 교훈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일본을 능가하는 세계강국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반대로 미련퉁이님이 누가 일본에 대해 비판을 하면 반발심부터 생기는 분이겠지요. 사실 님만 그런 게 아니라, 소위 "선진적 일본"의 이면에 대해 얘기하면 수십 년 동안 자신의 뇌리에 공고하게 세뇌된 "일본=선진"이라는 등식에 흡집이라도 날까 봐 불편해 하던 어리석고 한심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요즘 이슈가 되는 구원파 신도들만 인지부조화 현상을 겪는 것은 아니겠지요.)
에둘러서 그 "좋은 부분을 배우자"라고 하지 말고, 정확히 그 "좋은 부분"이 무엇인데 뭘 까댓다는 것인지 정확히 기술하면서 반박해 보세요. (애초에 일본의 좋은 부분이 있다면 배우자는 데 대해 반대할 생각도 없었지만.)
논리적으로 타당한 반론이 수반되지 않는 인신공격성 댓글은 그저 어리석고 미련한 자의 찌질한 감정 배설일 뿐이고, 위에 미련퉁이님이 달아 놓은 댓글도 그 이상으로 평가하기 어렵군요.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서 한 말이 아니라, "시민의식"이 주제이기 때문에 했던 말입니다. 즉, 아이들의 행동을 과잉이라고 비웃은 것이 아니라, 그런 귀여운 행동을 "시민의식"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지적인 것입니다. (유머 게시판이니 작성자는 유머로 붙이셨겠지만.)
이 정도 간단한 상황 파악 능력도 없으면서도, 자신의 오해를 근거로 스스로 높은 곳에 자신을 위치시키고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타자를 평가하는 master님의 높은 혜안과 식견은 참으로 찬탄스럽군요. ^^
파랑님 글 잘 읽어봤는데..
절도 발생률 보다는 습득물 반환율과 비교해야겠지요..통계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글고 제일 왼쪽 큰 아이가 아무도 없는 쪽으로ㅇ인사한걸로 봐서는 차에 한 것이 맞는거 같네요...이걸 개오버라 생각하시는 건 개인 자유고...30대 중반인 저도 그런 개오버가 생활화 되있어서 파랑님께 상당히 송구스럽습니다
가랭이닷껌/
저역시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30대 중반이라 변해버린 제 자신이 상당히 송구스럽지만 저런 순수함이야 말로 아이들이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순수를 자신의 입장에 빗대어 오버라고 단정지어 버리니 참으로 어른이 된 사람들이 순수한 것을 순수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속적인 썩음을 이런곳에서 바라보니 씁쓸하네요.
저는 산마루님 의견에 100%동의. 이 의견은 파랑님 반론이라기보단 자기 의견을 말하신것 뿐이고 저도 일본 가서 딱 이렇게 느낌. 솔직히 일본 가보면 압니다. 말해줘도모름. 어릴때 일본가본느낌그대로 사촌들에게 설명하니 역시나 돌아오는 반응은 어쨋거나 일본은 나쁜놈이라는 반응뿐. 느낀걸 설명해도 못알아들었음. 나쁜놈은 나쁜놈인거고 시민의식 높은건 시민의식 높은거임 제가보긴 일본에 편견을 가지신분들은 이 차이를 이해하기 아주힘듬. 예를들어 일본인들이 겉으로 친절하고 속은 정반대다 그러는데 어쨋거나 겉으로는 정말 친절합니다. 정말 편안하게 느껴질만큼요. 시민의식 같은것도 어디에 뿌리를두고 이러이러해서 쟤들은 저런식으로 잘지키는거뿐이다 하는데 어쨋거나 잘지키긴 잘 지키거든요. 굳이 비교를 하니 부정적으로 보일수밖에 없는거같은데 객관적으로보면 어쨋거나 시민의식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국민들을 쉽게 통제하고 싶어했던 군부 독재 세력의 60~80년대부터 시작된 "시민의식=공공질서"라는 세뇌와 국내 친일파 언론들의 "일본인의 생활 양식=선진적인 시민의식"이라는 세뇌의 합작품으로 한국인들이 시민의식의 정의를 근본적으로 오해하게 된 거지요.
일본인들이 성격상 통제 잘 따르고 공공질서 잘 지키는 건 맞습니다. 아니라고 한 적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공공질서는 시민의식의 지극히 작은 부분이거나 아예 별로 상관이 없는 것이라는 거지요.
오히려, 패전 후 미군정에 의한 민주주의 시스템 강제 이식 후 사실상 자민당 60년 일당독재가 가능했던 것과 현재에도 내각의 70%가 정치 세습 가문의 사람들 채워지는 일본의 봉건적인 정치 상황이 일본인들의 진정한(혹은 중요한) 시민의식을 더 잘 보여 주는 사례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좋아하지도 않지만 무조건 싫어하는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일본인 여자친구와 사귄 적도 있어요. 하지만 흔히 말하는 "일본인들의 선진적인 시민의식"이라는 건 배울 수도 없는 거고 배워서도 안 되는 겁니다.
제대로 설명하려면 책 한 권은 써야 할 정도지만, 간략하고 쉽게 설명해서 유럽인이나 미국인은 한국인들보다 더 자유분방하고 줄서기 따위는 더 가볍게 생각하며 정말 대충 살지만 그렇다고 한국인들의 시민의식이 더 높은 거라고 하진 않겠죠. (참고로, 미국인들의 소방차 비켜 주기 따위 동영상 사례를 드는 사람도 있는데 그 이면에 미국에서 소방차에 길 안 내줬다가는 주마다 다르지만 대략 50~100만 원의 과태료와 3년 동안 면허 정지 등 강력한 처벌이 따른다는 사실은 모르고 그저 시민의식 운운하는 무지의 소치일뿐이죠.)
이런 괴리가 발생하는 원인은 "공공질서=일본인의 생활 양식=선진적인 시민의식"으로 뿌리째 잘못 세뇌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열린 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세뇌라는 게 일단 당하고 나면 벗어나기가 어려운 것이라서, 아무리 설명해 줘도 소 귀에 경 읽기인 사람들이 여전히 많을 겁니다만, 길게 써 봤자 더 읽을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백과사전에 나오는 시민의식의 정의를 소개하고 마칩니다.
"이 의식은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이 독립한 인간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행동한다는 것, 즉 전근대적인 미망(迷妄)이나 비굴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려는 생활태도를 말하며, 둘째로는 각자가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생활을 향상시키려는 입장에서 발언하는 태도, 셋째로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지하는 의식을 말한다.
빵터졌습니다 ㅎㅎ 지금 파랑님이 그런말씀하실때가 아닌듯한데요 ㅎㅎ?
자기가 글쓴걸 잘 읽어보시고 남들이 님한테 덧글쓴걸 잘읽어보세요 누가 위화감인지 ㅎ
님 생각은 올바른거고 남들이 말하는건 개소리고 싸가지고 ㅎㅎ 아주 대단하십니다
일본은 습관처럼 아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가 나오는데 이런것도 이해하려안하겠죠??
님말처럼 머가 죄송한지 자꾸 개 오바질을 하고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어른이 저런인사를 한다면 조금 웃기겠지만 아이들이 저러면 그냥 귀엽구나 하고 넘어갈법도한데 저런 당연한걸 가지고 개오버라고 말하느니 ㅋㅋ
님은 학교에서 어렸을때 선생님이 차오면 손들고 건너라고 했을때 한번도 한적없나요??
어릴때는 그말듣고 했던적이있지만 지금은 아니죠.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가끔 횡단보도서 손들고 가던데 왜 개오버질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파란불일때 차가 기다려주는게 당연한건데 왜 손들고 개오버질인지 ㅋㅋㅋ
위 덧글다신분말처럼 정말 상종하기 싫은 인간이네요 ㅎㅎ
걍 그렇게 사시고 그냥 니가 이겼습니다 ~
정미니님은 자신을 그나마 사람 취급 받았던 레벨이었다고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신데, 님은 그냥 지나가며 짖어대는 개 취급을 당했을 뿐입니다. ^^
님의 본문 내용은 계속 무시를 하겠고... (조롱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뭐라고 대꾸할 가치를 못 느끼는 횡설수설 개소리라서. 물론 정미니님 자신의 지적 능력으론 절대 못 깨닫겠지만.)
다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고 차분하게 말하면 될 걸, 왜 처음부터 그렇게 욕설에 가까운 지랄발광을 하시나요? 언제 말을 섞어 봤다고? 다중 아이디가 아니라면 말이지요. 먼저 정중하게 반론을 했다면 아무리 횡설수설이라도 지나가다 짖어대는 개 취급이 아니라 최소한 사람(비록 저능아일지언정) 취급은 해 줬을 텐데 말이지요. ^^
그것이 님이 그렇게 찬양하는 일본에서 배운 선진적인 시민의식이라 그런가요? 아니면 원래 자신의 의식 수준이 너무나 미개해서 일본인은 무조건 선진적으로 보이는 건가요? (자신과 같은 한국인은 자기보다 선진적이라고 인정하진 못하겠고.) 댓글들로 판단하면 아마도 후자인 것 같습니다만.
그딴소리 지마크 달고 나간 찐따들이 자기방어 차원에서 하는소립니다
슈퍼에서 도둑질한 꼬마가 오히려 그 가게가 문제가 있다고 떠벌이며 자신을 보호하는것과 같은 이치죠
이게 왜 나오는말인지 이해를 시켜주세요.
제가 멍청해서인지 비유가 매우 비상적으로 부적절한지 저로서는 구분못하겠네요
국뽕이든 닥까들의 특징이 상대방을 깍아내리면 나 자신[국뽕입장에서 우리나라]이
상승되었다고 착각하고 그걸로 자위하는겁니다.
일본을 까내리면 우리가 위상이 높아집니까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아직 바닥인데..
이딴걸보고 애국심이 삐뚤어진 국뽕이라고 하는겁니다.
아니라구요? 여기에 우리나라 시민의식 글 찾아보면 다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후진국이라고 너도나도 깝니다. 여기서 아니라고 하면 여기 가생이들은 이중인격자에다가
물타기는 리그인벤급이니까?
외국의 배울점은 본받아야하는데 일본이야기 나오니까 저딴 소리로 상대를 깍아내리고
자신[여기선 우리나라]를 억지로 치켜세우면 정신자위나 제대로하겠죠
이런상태를 국뽕이라고 하는겁니다.
배울건 배워야지 일본이야기만 나오면 어떻게든 까내릴려고하니 눈살이 찌부려집니다.
그리고 태클걸게 잘못돼었습니다. 국뽕이라는 단어자체에 왜 집착하는겁니까
비유가 어찌되었든 지금 태도가 나쁜건데 국뽕에 왜 집을 해야하죠
찔리는 사람들의 논리는 대게 '단어'의 잘못됌에 집착하는겁니다.
그리고 위에 설명하다시피 이런짓을 국뽕입니다. 깨달으세요.
또 다시 제 얘기를 확대 해석하시네요
미묘한 부분이 왜곡되고 확대 되다보니 단어를 예민하게 지적한겁니다
가생이에 수많은 어그로가 다녀갑니다 물론 포도송송님은 아니겠지만요
이런 ㅄ것들은 항상 똑같은 주제로 게시판을 흐리다보니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한달정도 꾸준히 들리시면 어떤 얘긴지 알게 될겁니다
아 정말 또라이가 이렇게 많구나 할겁니다
거의 대부분은 지능 자체가 부족하여 대화가 답답함을 느끼실떄즘 제댓글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런말하기는 뭐하지만 한국에 관련되서 조금 잘된쪽은 과장되어서 퍼오고 엄청난 발견인냥 찬양하고있습니다. 아직 연구도 덜됬거나 미완성인 부분을 가지구요 - 이런주장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까이는지 모르십니까? 조금만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너무 지적을 해서 탈일 정돈데요? 어디서 들어온 얘기만으로 지적을 하고계시네요
좀 더 둘러보시고 말씀하세요
배울건 배웁시다 ? 내가 언제 이주제로 반론한적이 있던가요?
또 다시 이런 말로서 제 글의 방향을 곡해 하고 계시네요
의도적인 겁니까? 이해를 못하신 겁니까?
"이런말하기는 뭐하지만 한국에 관련되서 조금 잘된쪽은 과장되어서 퍼오고 엄청난 발견인냥 찬양하고있습니다. 아직 연구도 덜됬거나 미완성인 부분을 가지구요 "
전 가생이질 3년간 그런글 못봤습니다
7개월이나 눈팅을 하셨다니 그런글 한번 가져와 보세요
링크 한번 걸어주세요
그런 글들이 차고넘칠 정도로 많다면 어려울것도 없겠군요
혐한은 시민 아닌가요? 무슨 말씀을?
당연한 말을 국뽕이니 하며 매도 하지마시죠.
나라를 위하는 걸 모두 국뽕이니 뭐니하며 매도하는걸 보니 님의 수준도 알만하군요. 지나간글에 한심해서 한 말씀남깁니다.
대다수의 모습이면 모르되 극히 일부의 모습을 전체인듯 묘사하며 배우자는게 웃기다고 생각안하시나?
국뽕이고 일뽕이고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저 어린이들이 좌익, 우익 그런게 있겠습니까??
어렸을적 부모님이 인사는 안해서 흉이지 많이해서 흉은 안된다고...
두번보면 두번 인사하고 세번보면 세번 인사하라 배웠습니다.
물론 제 자식들에 저도 그렇게 얘기 하고 있구요.
제눈엔 그냥 인사 잘하는 착한 아이들로 보이네요.
자발적으로 하는 건 분명 아니겠죠 어른들의 교육이 있었으니
길 건널 때 멈춰준 차에게 감사 인사하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거죠
애들은 시키는 대로 잘 하니까요
주입식 교육이지만 효과는 있음은 분명하고요
다만 저런 획일화된 질서에 답답해하고 숨 막혀하는 사람도 꽤 있을 듯 요
일본에서는 "폐를 끼치는 존재"는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로 집단 이지메를 당한다라는 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다른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싶은데.. 오래전에 핀란드에서 바이어가 방문을 했을때 회사인근의
작은사찰에 데리고 간적이 있습니다. 몹시 아름다운 절이였죠. 아무튼 거기 산사에 무슨 산신모시는
제단이 있던데 거기 제단에 돈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핀란드 바이어가 말하더군요. 저 돈 아무도 안가져가냐? 안가져간다고 말해줬더니 무척 놀라워
하더군요. 핀란드라면 바로 가져간다고. 차의 창문을 깨고도 가방 가져가는데.. "시민의식"이
정말 부럽다라고 하더군요. 아마 문화적 차이겠지만..
일본에서도 저런 모습들이 일반적인게 아니라서 인증샷을 찍고 이렇게 인터넷을 돌아다니는건데 너무 오바해서 일본을 추켜세우는것은 그닥..
질서나 종합적인 시민의식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해서 판단하기로는 일본이 높다 생각되지만 일본처럼은 너무 갑갑한 느낌이니까 필요한만큼만 배웠음 좋겠싑니다.
뭐 강제성 어쩌고 하는데 강제성이라기보다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한국보다 답답하고 틀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장담컨데 울나라도 저리됨
진짜 누가 말했는지 몰라도 한국은 모든게 일본 따라간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20년전 10년전 다 일본을 복습하며 따라가고 있음;;
일해보면 확실히 요즘 젊은세대 부모들이 예전 노인네들보다 시민의식도 높고 말도 통함
마찬가지로 요즘애들 어쩌네 하지만 우리 다음세대들이 우리보다 더 시민의식높을거임
근데 사람이란게 꽉끼는 옷 입은것 마냥 지킬게 많아지면 불만도 많아지거든요
그렇다고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놈의 체면에 죽고사는 나라에서 자기가 그런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지키기 싫어한다던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게 들통나면 개쪽당할것이 당연한지사
그래서 일본이 변태문화가 그리 발전한겁니다. 성인물하며 다 일상의 일탈 같은것들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방구석에서 퇴근하고 혼자 야동보고 변태짓하는데 그게 누구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들키지만 않으면 그만이죠
한국도 앞으로 취미가 다양해지고 나이를 뛰어넘은 공감대들이 취미를 통해 형성될겁니다.
영감이 건담만들고 레고만드는 시대가 가까워졌음
나이값하라고 ㅉㅉ 하던 시대는 지났죠 왜냐면 건담만들던 청년이 할아버지가 된거니까
교통'법'이 그리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법만큼은 너무 안일하다고 생각하고
요즘 여론이 법제제강화와 단속강화입니다.
정지선을 안지치면 칼같이 벌금고지서가 날라와야하는게 법치국가에서 정상이고
cctv없는 곳에서 동네 사람들이라도 사진찍어 신고한다는것부터 국민들이 법을 매우 준수하고있
다는겁니다, 이건 자랑할만한 이야기고 배워야합니다.
이걸 뭐요? 북한의 5호당담장제와 벌과 개미의 사회라구요?
안티노믹스[무법주의자]입니까? 그리고 비유자체가 잘못돼었습니다.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북한의 법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법입니까
돼지뚱땡이를 위한 법에다가, 벌과 개미는 생존을 위하지만 우리 인간들은 행복을 위해
법과 질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바 독일은 일본보다 더한곳입니까? 아 죄송합니다 너무 무개념을 만나 흥분했군요
가생이가 이런사람들이 넘칩니다 국뽕 취사랑까지 들어마셔서 안티노믹스를 주장하는 사람까지
나오고 말았습니다 이거 심각합니다. 가생이내에서 자생해야합니다
일본 자체가 저런건 병적으로 잘지킴
문제는 묻어갈려는게 심해서 만약에 횡단보도 누가 무단횡단하면 같이 하는 경향이 있음
저런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을 확실히 시켜서 놓는거 같은데
예전에 신주쿠 갔을때 새벽에 좀 걷다가 주사기랑 봉지 널려있는거 보고 치를 떨었음
우리나라가 나쁜건 아님 물론 60대 이상 어르신분들 좀 문제가있지만
일본 이외에 다른나라랑 비교 했을때 질서 잘지키는 편임 단 운전은 ㅋㅋㅋ
좋은 거는 소말리아라도 참고해야하죠. 그런데 저런 단편적인 것으로 전체를 정의할 수는 없죠.
나리타에서 귀찮게 택시호객하는 인간한테
웃으면서 노땡큐하니까 카악 퉤 하더라구요
기분 드러워서.. 여행이고 뭐고 패버릴까하다 관둠
이게 5년전 일본 첫인상
신주쿠에서 한 사람이 빨간불에 건너니 대군이 따라건너는 모습에 사람사는데는 다 마찬가지라고 느꼈죠
'우리나라 국민들도 저런 도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저런 아이들의 행동이 획일적인 문화강요 때문이다.'라는 건 어쨌든.. 보기 좋은 모습이고 칭찬할 만한 부분인데 왜 그리 민감하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나라나 착한 사람들은 있어 그걸 보면 칭찬해주면 되는 것이고.. 획일적인 문화가 어쨌든 나쁜 점은 비판을 하되 좋은 점은 좋다고 말하는 게 잘못된 것도 아닐 터. 너무 과찬이다 싶으면 적절하게 지적하고 넘어가면 될 걸 일본이라고 역으로 너무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좁은 골목길에서 차를 운행중이였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차를 위해
미리 대피하고 지나가길 기다리도 있었습니다. 근데 상대방차에 탄 운전자가
거수경례를 하면서 지나가는 겁니다..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저도 한동안 그 다음부터는 양보를 받으면 거수경례를 했죠.
상대방이 놀라면서도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 좋더군요.
일본어린이가 학교에서 교육받은 대로 인사를 했더라도 운전자는 기분이
좋았을 것이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라면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모습을 보일겁니다.
이런 감동적인 모습은 전염성이 강하고 널리 퍼져서 그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가. 왜 상대는 일본이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 없습니다. 북유럽도 있고, 미국도 있어요. 왜 이런 나라의 시민의식은 차례로 제시되지 않고 늘상 시민의식->일본으로 제시되는 사례가 상당히 기가막힐정도. 마치 일본식 사회를 상위사회로 놓고 일본식 문화와 일본식 소비, 일본식 감수성을 따라해야 선진국이 되니 마니를 떠드는 옛날 감성을 다시 환기시키는 수준입니다만.
나. 그리고 왜 저런 방식이 반드시 높게 평가받아야 하는 이유가 되는지도 합의가 된게 없어요. '가'에서도 말했지만 문화적 상대주의인가 아니면 모든것이 단선적 발전도식인가부터 따져보지도 않고 무뇌아마냥 '배워야 할건 배워야 한다' 라는 쿨쟁이들이 나옵니다. 기물파손의 경우에는 '법'이 마련한 절차가 있을 것이고 여기에 따라서 행동하는건 어떨까요? 이건 후진 시민의식입니까? 일본처럼 저렇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생각없는 객관화자뻑도 역겨운 이유입니다.
배울 건 배워야 하겠지만
일본은 전범국가로서 자신의 잘못을 상대국에 뒤집어씌우는 사상 최악의 국가입니다.
무슨 배울 게 있다 하더라도 굳이 일본 것을 가지고 와서 배우자 할 필요가 전혀 없죠
다른 유수의 나라들의 장점들을 가지고 와서 배우자 해도 넘치고 넘칠 일입니다.
굳이 일본 것을 가지고 와서 좋은 것은 배우자고 올릴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잠들어 왜놈들이 사죄하고 사과하고 보상한 들 들을 길 없는 우리 소녀분들을 생각합시다.
이제는 세계 최악의 원전사고마저 일어났죠.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강간한 강간범의 집에 찾아가서
방 청소를 깨끗이 해 놓은 걸 보고 자기 딸보고
이런 건 배울 점이다 하고 가르치는 꼴이니 원
별 쓰레기 같은 왜놈들의 뭘 배우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