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원래 상명하복이 기본원칙이라 가능하다 쳐도 군대도 아닌 일반 학교에서 왜 저런 말도 안되는 지시를 따른다고 난리들인지 모르겠네요.
백날천날 씨부려봐야 따르는 애들이 없으면 지들이 뭐 어쩔건데요?
시키는 놈들도 또라이지만, 따르는 놈들도 뭔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 듯..
제가 대학다닐때만 해도 학생회관 옥상에는 화염병 수백병과
보도블럭 깨진것과 쇠파이프가 엄청많이 쌓여있었고...
심지어 교수님들도 거리로 나가 시위에 동참하지 않고 수업을 듣고 있는
너희들은 이시대의 암이다 ....이런 소리를 하는 그런 시대였는데도...
저런 문화는 없었습니다...신입생환영회때 술을 강제로 먹이는 것도 없었고요...
물론 시도는 하죠 그런데 신입생이 정말로 싫다고 하면 그냥 다음 사람으로 넘어갔습니다...
선배의 말이 하늘이다...이런것도 없었네요...
대학생이면 옳고 그른것의 판단은 자신이 알아서 해야지....저런걸 시킨다고 따르는
그대는 과연 ....
옳은일이 아니라 생각되면 아무리 불이익이 있다고 해도 고쳐나가든가 ...최소한
따르면 안되는것인데....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