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 1년쯤인가?방학을 해서 형집 놀러 갔다가 유치원생쯤 되보이는 아이가 첫번째 나오는 스프링을 호주머니에 넣고 있다가 세번째 사진 놀이기구 타다가 원심력땜에 팅겨져 나가 하필 주머니에 손을 넣고 타는 바람에 손가락이 절단되어그당시 모여있던 아이들이 무지했던터라 절단된 손가락을 담장 너머로 던져 버렸다가 다시 힘들게 겨우 찾아 손가락 봉합했던 기억이 나네요...어언 삼십년전..그당시 그 꼬마아이 부모가 울형집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