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기르고 스스로 해답을 찾고... 그런 과정이야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결국 공부의 기본은 반복을 통한 학습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냐면 시험을 통해서 1,2,3등을 가려내야하거든요..
학교에서 왜 1,2,3등을 가려내냐면, 사회에서 1,2,3등을 가리기 때문이죠.
결국 사회 구조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바뀌지 않을 탁상공론입니다.
경쟁사회를 회피하면 낙오할수밖에 없습니다.
경쟁을 회피하기보다는 경쟁속에서 윈윈하는 법을 가르쳐야죠.
왜 우리의 현실하고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런 시도를 조금이나마 해봤었던가요?
이미 경쟁만을 추구하는 교육의 병폐가 이곳저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생각을 해봐야하는데 우리하고는 맞지 않다고만 하고 피하려고만 듭니다
저 옷이 맞는지 이 옷이 맞는지 입어봐야 아는거죠.
그리고 무조건 독일처럼 하자는게 아닙니다.
지금의 교육제도가 엄청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니
선진교육제도에서 좋은점은 접목해서 발전시켜나가자는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교육 파탄났는데요. 아주 망했습니다. 미래가 없어요.
학력만 높은 기계를 양성하고 협력을 모르는 멍청이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는데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꿈도 없어요.
그저 경쟁할 뿐입니다. 예전 방송에서 밤늦게 공부를 마친 초등학생들에게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해서 물어보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대답이 공부를 잘해야 좋은 친구를 사귄다 입니다. 이미 인성교육이 파탄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애들이 사회에 쏟아져 나온다 생각해보세요. 그게 사람이 사는 세상입니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현재 교육제도의 유지는 한국에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겁니다.
다시 시기에 맞게 해야하는거지요. 지금 예전처럼 성장할수 있는 시대가 아닌게 현실인거지 주입식 교육을 유지해야하는 현실이 아닌겁니다.
변화를 못하는게 현실이지 현화하면 안되는게 현실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다는건 그냥 합리화죠. 예전에 급성장할때 좋은 교육제도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기에는 좋은 교육이 아닌건 분명합니다.
지금 교육제도는 20세기 교육이지 21세기에 걸맞는건 아니니까요. 사실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가르치는 주체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대하민국이 얼마나 성숙하고 바른것과 그른것을 구별하느냐가 그 아이들에게도 고대로 전해진다는것이죠.
현재 교육제도는 어쩔 수 없다 = 한국이 앞으로 기울어지는건 어쩔수 없다.
이거랑 같은거죠.
사회에서 1,2,3등을 가린다고요?
아직 사회생활 제대로 못해보셨네요.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다른 일 한번 찾아보세요.
사회에서는 1등만 잘먹고 잘사는거 아닙니다.
빌게이츠 혼자 부자고 나머지는 다 서민 아니라고요.
잘먹고 잘사는 사람도 방법도 참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전부 1등입니까?
그럼 그건 더 이상 1등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1등이 그렇게 많은 사람이 될수 있습니까???
학교에서 알려줘야 할 현실은 1등이 아니면 도태되는게 아니라
1등이 아니라도 괜찮다 다른길을 가면 된다를 깨우쳐줘야 하는 겝니다.
수능 못 봤다고 xx하는 애가 나오는 교육이 정상입니까?
수능 못 봤으면 딴거 하면 되지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