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가 이번 일본선수권대회에서 폭망한게 허리통증 때문이라고 하네요 무리하게 트리플악셀뛰다가 허리에 부상이 온듯 부상막을려고 투풋랜딩을 계속 해왔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라 허리가 나간듯
여담으로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보다 잘하는 건 다리 위로 쭉펴들고 활주하는 것 그 기술이름 머더라 하여튼 김연아는 그거하면 다리가 좀 쫙 안펴지고 구부정하게 보여서 별로 안 이쁨 그건 마오가 더 잘하는 듯 점프는 김연아 우위 스핀은 둘이 비슷 스텝도 비슷 표현력은 김연아 우위 개인적인 의견임
유연성은 일본애들도 항상 걸고 넘어지는거라 일단 몇가지를 알려드리고 싶네요
다리를 위로 쭉펴고 활주를 하는건 스파이럴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거는 원래 유연성을 보여주는게 아니에요...
스피드와 에지 사용을 얼마나 잘하느냐입니다 무릎만 허리높이 이상 올라가면 되는거구요
다리가 쫙 안펴지는건 엣지가 깊고 스피드가 빨라서그래욬ㅋ(활주하는 다리얘기입니다)
그리고 연아선수는 스파이럴시 상체를 들고(주니어때부터)
아사다는 숙이는 편이고요. 숙이는게 스파이럴이 더 편하다는건 아실겁니다
(원래는 숙이다가 상체를 드는 자세로 바꾼거에요)
상체를 드는게 더 가산점 받아요
아사다가 연아보다 유연하긴 하지만(그나마도 이젠 비슷한거같네요)
유연하다고 점수를 더 주는건 아닙니다 그냥 단박에 유연하다고 보일뿐이지요
유연성과 표현력이 별개인건 아실테고
비엘만 스핀은 레벨업요소의 하나일뿐이지 굳이 꼭 해야돼는 포지션은 아니에요
비엘만 자세말고도 레벨업요소는 여러개가 있습니다
기본적 유연성으로 보자면 아사다가 유연한건 맞아요 어렸을때부터 발레했거든요
다만 뻣뻣해보이는건 유연성과 별개로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동작의 선이 예쁘지가 않거든요
혹시 이너바우어 짤 말씀이신가...
그건 애초에 엣지사용이 구려서 중심을 못잡으니 안무자체가 실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