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에이치로가 2008년 점프 페스티발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원래 스토리에서 페루는 죽은 것이고
그를 다시 살릴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어느날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원고를 마치고 어시들과 식당에 갔는데,
점프를 보고 있던 한 어린 여자애가 페루가 너무 불쌍하다고 우는 모습을 보고
그날 밤 집에 돌아와서 페루가 돌아오는 장면을 그리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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