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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7 12:56
[엽기] 북한군의 흔한~전투식량..ㄷㄷ
 글쓴이 : 죽사발
조회 : 28,498  

이번엔 우리의 주적인 북한의 전투식량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실 북한의 전투식량은 우리나라의 전투식량에
 
비하면 하늘과 땅속 마그마 수준입니다.
 
 
 
오죽 먹을게없으면 전투식량도 제대로 보급이
 
 안되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북한의 전투식량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맨먼저 한번쯤 북한에서 방송으로 내보였던 
 
즉석쌀밥을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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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이 즉석쌀밥은 우리나라의 2형 전투식량과 비슷합니다.
 
동결건조한 쌀에다가 물을 처 붓고 불려서 처먹는 방식입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월남전쟁때 먹었던 k-ration
 
 보다도 못한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 쌀밥이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우리가 햇볕정책과 여러 대북지원을 통해
 
 북한에 지원한 쌀의 대부분이
 
이 전투식량을 만드는데 쓰였다고도 합니다.
(카더라라서 믿기는 힘들지만 왠지 신빙성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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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뒤져버린 할바이가 시찰을도는 모습입니다.
 
잘은 안보이지만 즉석쌀밥의 내용물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저 노오란것과 간장인지 된장인지 모를것은 뭐지)

 
 
 
 
남한의 국군의 날?비슷한 특별한 날에
 
장군님이 친히 내리신 특별식을 받고 감격하는 북한군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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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식량으로 추정되는 이상한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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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 밑에것은 새로운 전투식량으로 추정되는 제품들

(이 외에는 제대로된 사진들이 없습니다. 븅삼같은 북한)

또한 북한에는 1980년대 건식(乾食) 이라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건식이라는 것은 음식물을 증기로 찐후 건조시키는 방식입니다.

그냥뭐 여기에 별다른거 없이 물만넣고 먹으면됩니다.

또한 뭐 건쌀이라든지 건채,건미숫가루 등등 전부
 
 물을 넣어야만 먹을수있는

알수없는 식량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애들도 건빵은 전투식량에 속합니다.

더군다나 위에 말했다시피 제대로된 전투식량
 
보급이 원활하지가 않아서
 
민가를 약탈하거나

땅속에있는 나무뿌리나 지나다니는 개쉐끼~쥐쉐끼
 
벌래들를 잡아먹고사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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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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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거 13-08-27 13:23
   
유격같은 훈련하고 훈련복에 땀이 말라서 염분이 하얗게 베이고 나면 먹을수 있는 것들은 죄다 맛있는 법이라...ㅎㅎㅎㅎ
Zack 13-08-27 13:36
   
남한꺼나 북한꺼나 거기서 거기네요..
경제수준 대비 전투식량 후진 걸로 따지면 남한이 글로벌 원탑
     
죽사발 13-08-27 13:39
   
아무리 그래도 북한군이랑 비교 하시다니ㅋㅋ

요즘 진짜 사나이 보니깐...

거의 수제버거 수준의 개선식 군대리아도 나오고

전투 식량들도 많이 좋아졌음
     
귀환자 13-08-27 13:58
   
님....전투식량 먹기는 해보신거유?
먹어보고 이야기 하신것 같지는 않은데;;;;;;;
북한과 남의나라 전투식량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우리나라 전투식량 먹을만 합디다.
직접 먹어보고서 이야기 하세요. 대충 싸지르지 마시고.
     
ultrakoo 13-08-27 14:15
   
안갔다오셨으면 이야기 마시길..
     
풍류공자 13-08-27 14:31
   
군미필? 아님 여자분?
     
릭스다 13-08-27 14:58
   
군대에서 훈련 거의 나가보질 못했거나
미필인듯...
전투식량 몇 종류 되는지 알기나 하나....
미2사단 애덜하고 훈련할때 미군들이 우리나라  전투식량중 비빔밥은
곧 잘 바꿔먹곤 했는데.....
     
무적자 13-08-27 15:47
   
zack님은 군대에 갔다 오신듯하고.
다른 분들은 tv 보구 이야기 하시는듯 하네요.
북한 뽀글이네거니
우리나라거나 전투식량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리고 훈련 안나가도 자대 배식으로 전투 식량 가끔 자주 나와요.
유통기한 다 된거루요.
     
무적자 13-08-27 15:48
   
그리고 전투 식량이란게 한두번은 먹을만해도
몇번먹으면 그게 사람밥인지 개밥인지 구분이 안되는게 전투식량인데
먹을만 하다고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못봐주겠네 13-08-27 15:58
   
전투 식량을 개밥과 비교하다니 참 몰상식한 사람이네
전투 식량이 훈련 뛰면서 즐기는 식량인줄 아시나 전투중에 먹는 식량인줄 모르나요?
천조국같은 전투식량을 바라는 건가요?
포탄이 날라다니는 전쟁중에 전투식량 음미하면서 식후땡으로 커피라도 한잔하게요?
               
무적자 13-08-27 16:01
   
실제를 이야기 한겁니다..
뭐가 몰상식하다는거죠.
그리고 전투 식량은 훈련뛸때 별로 나오지도 않는겁니다.
비축분이죠.
그리고 실제로 몇번 먹어보면 개밥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안드셔 보셨나요.
군대 있을때 나오는 유통기한 다 된 전투식량요.
               
무적자 13-08-27 16:03
   
흰밥이라고 나오는거는 오래된 햇반 생각하시면 될거고
비빕밥이란건 말그대로 스프넣고 불 부어 먹는건데 첨엔 맛있는데
먹을수록 질리고
복은밥은 기름이 줄줄 흘러 내리고.
두부나 복음김치는 다 썩은거 같은데.
안드셔 보셨나보네요.

애들이 아침에 화장실 유난히 많이 가는 날이 있는데
군데리아 나오는 날이랑 전투식량 나오는날은 아침에 화장실 가는 애들이 유난이 많아 지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못봐주겠네 13-08-27 16:11
   
사회에 세금은 내시는 분인가요? 생각하시는게 참 코믹하시네요 ㅋ
전투 식량은 훈련때 먹는 식량이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국민 세금으로 만든 전쟁비축 식량중 하나라고요
혈세로 만든 비축식량 유통기한 다되가는데 그냥 버릴까요?
유통기한이 지나가기 전에 먹을수 있는 식량을 그냥 버리기 머해서 훈련때 푸는겁니다
(유통기한 지난거 먹으신분들은 나오신 부대에 욕을하시면되구요 ㅎㅎ)
                    
못봐주겠네 13-08-27 16:16
   
애들이 아침에 화장실 유난히 많이 가는 날이 있는데
군데리아 나오는 날이랑 전투식량 나오는날은 아침에 화장실 가는 애들이 유난이 많아 지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
군데리아랑 전투식량이랑 역으셔서 말씀하셧는데
위에 훈련에도 잘안푼다고 하셧으면서 평소식사로 전투식량이 나오는 날이 있아봐요? ㅋㅋ
참 편한 부대에 계신거같네요 훈련에도 잘안푸는 전투식량이 남아돌아서 식사때 나오다니 ㅠㅠ
                         
무적자 13-08-27 16:28
   
진짜 군대 안갔다오셨죠????
유통기안 다된거 훈련때까지 놔 뒀다가 풀까요???
거참..
시간 되면 걍 풀어서 배식해주더군요.
님말씀대로 버리기 아까우니까
유통 기한 다된거 훈련기간이 아니라도 푸는겁니다.

그리고 군바리때 진짜 전투 식량 드셔 보시기나 하셧는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군대리아나 전투 식량 나온 날이면 애들이 화장실 간다는게..
군대리아는 그넘에 패티가 이상해서 가는거고.
전투식량은 방부제 떡칠하고 기름 떡칠해서 속에서 소화가 안되서 화장실 간다는건데..???

실제 현역 갔다 오셨는지 참 궁금하네요.
                    
못봐주겠네 13-08-27 16:25
   
그리고 훈련때 전투식량이 나오는건 장시간 기동,행군(소총수로 말하면 주.야간 공격 기동,행군이나, 멀리 떨어져있는 방어 진지로 이동때 등..)할시 식사배급을 못할때를 대비해서 출발전에 식사배급분만큼 들고 가게 하는겁니다
훈련때는 무조껀 전투식량을 먹는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죠?
                         
무적자 13-08-27 16:31
   
어느 부대인지 전투식량이 참 흔하신데 나오셨나보네요.
어디 특수 부대 나오셨는지요.

저희가 이상한건지는 몰라도
장시간 행군할때는 미리 밥차가 와서 대기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훈련때 어디에서 무조건 전투 식량 나온다고 한건지요.
유통기한 다된거 가끔 나온다고 했죠.
난독증이신지
                         
무적자 13-08-27 16:34
   
저는 100은 아니지만 106이라서 100 애들이랑 대부분 같이 붙어 다녔는데
전투 식량 들고 다닌게 손에 꼽을 정도로 밖에 기억이 나지를 안는군요.

대부분 밥차가 대기 타고 있으면 배식조 애들 운용해서 밥비닐에 밥 타와서 옹기 종기 모여서 먹었던게 대부분이네요.
                    
못봐주겠네 13-08-27 16:34
   
완전 군장으로 16시간이상 길도 없는 산을 타고나서 먹어봐야
아,,, 천상의 맛이로구나 느끼실텐데 아쉽네요 군생활 참 편하게 하신듯...
                         
고니만쉐 13-08-27 16:38
   
님 걍 기세요 106이면 16시간따위로 덤빌 레벨이 아닙니다. ㅋㅋㅋ 거기에 무적자님 댓글을 봐서는 하사관이셨던 느낌이 나는군요 일반 육군과 달리 106정도면 자부해도 됩니다.
                         
못봐주겠네 13-08-27 16:43
   
106 무반동 말씀하는거 아닌가요? 차량이동 하는거 아닌가요?
하사관도 짬이 있어야 하사돤이죠 중사말봉급아니면 저흰 취급도 안햇습니다
                         
고니만쉐 13-08-27 16:46
   
댓글에 100이 나오는걸 봐선 106통신특공여단 출신이신듯하고 댓글 분위기상 최소 1990년대 군번급이며 특공여단하사관을 일반보병사단 하사관 따위랑 비교하면 가슴치십니다.  특공여단 사병으로 치면 일반 보병에선 27사이기자나 2사 8사정도 수색대급이 아니면 같이 놓으면 안되구요 하사관으로 치면 27사 수색대하사관이나 해병대 수색대 하사관이랑 같이 놓습니다.  100특공이 조금더 쎄서 UDT와 동급으로 치죠
                         
고니만쉐 13-08-27 16:47
   
물론 무적자님의 소개글을 읽은게 아니라 댓글로만 정황을 느낀거며 제 군생활때 급으로 이야기 한거니 지금으로 치면 급들이 다소 변화 하였을지 몰라도 군 특성상 18년정도로 그리 변하지는 않았을듯 싶네요
                         
무적자 13-08-27 16:49
   
무반동총이 맞구요..100이면 소총수 이야기 하는겁니다.
고니만쉐님이 오해 하신듯..
그리고 106이 차량 거치 시키는 106미리가 있고..
들고 다니는 90미리가 있습니다.
전 들고 다니는 90미리 였구요.^^
고니만쉐님이 오해 하신듯요.
하사들은 못봐주겠네 님  말씀처름 저희 도 취급 안했습니다.
저도 하사관 출신 아니고 일반 병 출신입니다.
그리고 16시간 행군은 안해봤고 유격 끝나고 1박 2일 하는 천리 행군이나 이런건 몇 번 해봤네요.
그리고 완전 군장 이야기 하시는데 저희는 완전 군장위에 90미리 교대로 들고 다녔습니다..
                         
고니만쉐 13-08-27 16:51
   
헐 무적자님이 댓글 다셨는데 제가 완전 오해 했네요 ㅎㅎㅎ
못봐주겠네님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106여단 형님을 비교해서 오버 설명 했나봐요 ㅎㅎㅎ
     
스티븐식칼… 13-08-28 11:41
   
유통기한 임박한 전투식량의 지급 시기는 보급관 꼴리는대로죠. 훈련에만 나오는 것 아니고 우리부대도 평소에 주로 아침식사로 나왔는데, 태반은 짬통이었습니다. 간혹 맛있다고 먹는 친구들도 있긴 했지만...

비빔밥, 보급 컵라와 함께 먹으면 천상의 맛이었는데 민간인 된 후 먹어보니 그맛이 아니더이다.
비빔밥 제외한 전투식량들은 개밥 수준 맞죠. 심지어 전투식량 건빵도 맛 드럽게 없죠.

전투식량 맛이 괜찮다는 분은 한편으로 좀 부럽네요. 뭘 먹어도 만족감이 클테니...
stabber 13-08-27 13:43
   
유학도 다녀온 엘리트라는 새끼 돼지가 하는 짓이 지 애비하고 똑같다는 게 참 통탄할 일....
버킹검 13-08-27 14:00
   
전투식량 조낸 맛있는데...군대 안다녀온분은 쉿...^^;;
천리마 13-08-27 14:04
   
우리땐 그런것도 없었으니..
♡레이나♡ 13-08-27 15:21
   
북한 음식 참~
감디 13-08-27 16:15
   
고니만쉐 13-08-27 16:36
   
ㅋㅋㅋㅋ 예전군번하고 나중군번하고 댓글의 차이보소
1990년대 군번까지만 해도 전투식량은 위의 무적자님이나 zack님의 댓글과 같이 생각할테고 2000년이후 군번들은 이해를 못하겠죠
예비군으로 갔을때 전투식량 바뀐걸 본 후 헐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예비군부대 사병이 전투식량 꼬불쳐 놓은거 피엑스에서 2만원어치 분대 먹거리 사주고 먹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못봐주겠네 13-08-27 16:59
   
흰밥이라고 나오는거는 오래된 햇반 생각하시면 될거고
비빕밥이란건 말그대로 스프넣고 불 부어 먹는건데 첨엔 맛있는데
먹을수록 질리고
복은밥은 기름이 줄줄 흘러 내리고.
두부나 복음김치는 다 썩은거 같은데.
안드셔 보셨나보네요.
===================================================
저기 고니만쉐님 이게 무적자님께서 쓴 글인데요 글은 읽어 보셧나요?;;;
이게 제가 먹던 전투식량이랑 같은건데요
아 90년대에도 비빔밥이란 전투식량이 있었나보네요? 그쵸? 웃음만 나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2000년 초반 군번까지 전방부대는 비빔밥이라는 전투식량이 나오는데는 몇군데 없었습니다 (볶음밥은 전투식량에 없고 비빔밥입니다 ^^)
          
한숨 13-08-27 17:44
   
저 8사단 97군번이지만 비빔밥 먹은기억나는데요?

분명 90년대 전투식량 맛 드럽게 없는거 사실이고 군대리아도 상병이후론

줘도 안먹는거 사실입니다 아침에 군대리아 나오면 그냥 굶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본인이 안 겪어봤으면 아는체하지마세요 ^^
               
못봐주겠네 13-08-27 19:12
   
네 저랑 7년 차이네요 7년이면 식단이 많이 바꼇겠네요 저희때는 군대리아 너무 맛나서
다 먹어 치우고 내무실에 남은 빵이랑 딸기쨈들고와서 발라 먹었네요
그거 말고 머 틀린거 있나요? 안 겪어 봤으면 아는체 하지말라고요?
제가 안해보고 넷상에서 그냥 보고 썰푸는 사람도 아니구요
90년대 그 빡시다고 자랑하는 내무생활 잔재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강원도 구석진 부대 나온 사람입니다 
그쪽이나 알지도 못하면서 군대 좀 일찍 간걸로 부심쩔지 말아주시죠 ㅎㅎ
                    
무적자 13-08-27 19:22
   
^^ 비빔밥 있었습니다.
말린 쌀에 스프 넣고 기름인지 넣은 다음 몇분 놔둬서 불려 먹는거 있었습니다.
아 제가 93 군번입니다.
일찍 먹으면 익힌 쌀알 씹히고 너무 늦게 먹으면 말그대로 죽밥 되는거 있었는데요.
진짜 본인이 안격었으면 말을 마시던지요.
그리고 볶은밥도 분명 있었네요.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세워 놨다 먹는데
아랫쪽은 기름이 너무 많아 못먹었던건데요.

그리고 군생활하면서 군데리아가 맛있다고 하는분은 또 처음 봤네요.

저도 강원도 쪽으로 나왓는데요.
강원도 양구에 잇는 32연대(예비사단 예비연대 예비대대 중화기 중대) 나왔네요.
                         
못봐주겠네 13-08-27 19:47
   
네 스프식말하시는거 보니 2형 말하시는거 같으네요
뜨거운 물 넣어서 불려먹는거 전 군생활하면서 군단ftx때 에 딱한번 먹어본거네요
그땐 오후 4시부터 출발해서 다음날 오전까지 공격지점까지 기동하는 때라 2형하나
1형2개를 반합, 건빵주머니에 쑤셔넣고 가서 먹었던건데 진심 꿀맛이더군요 ㅎㅎ
네 볶음밥... 밑에 글적었지만 1형에 있엇던거같네요 맛다시 넣고 비벼먹은 기억이 나네요
저희때 군대리아는 패티도 여러 종류에다가 소스도 여러가지 였네요 마요네즈+딸기찜or 포도쨈 썩어서 먹으면 패티없이도 맛있엇습니다 하하
               
스티븐식칼… 13-08-28 11:50
   
못봐주겠네//
차이를 인정하면 끝날 주제네요.
90년대 중반부터는 내무생활 그리 빡세지 않았어요. 90년대 중반부터는 군기강 쇄신 때문에 병간에 얼차려 줄 수 없게 됐고, 뭐 암암리에 구타, 집합은 많긴 했어도...주임원사, 행정관에게 많이 시달리긴 했지만 80년대, 90년대 초반 선배들 내무생활에 비하면야...
          
고니만쉐 13-08-27 17:55
   
김치볶음 전투식량과 비빔밥 고기덮밥 전투식량도 있었습니다. 제가 96군번이라서요 ^^
제가 보급병과라서 다른분보단 조금더 자세히 제가 군생활 하던때의 보급상황은 더 알아요 ^^
               
못봐주겠네 13-08-27 18:59
   
90년대는 1형 먹지 않았나요?
전 04군번 21사인데 1형만 먹다가 말년에 딱한번 2형을 먹어본게 전부라 저희 중대에있던 행보관(원사)도 처음 먹어본다고..
너무 제 주장만 말한거같네요 ;; 그리고 위에 잘못 말한게 볶음밥이 1형에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죄송합니다
똥파리 13-08-27 16:45
   
우리땐 전투식량 맛대가리가 진짜 없었음...소초투입할때나 훈련간 부식배차할때 달라는 밥은안주고 가끔 날짜거의 다된거 먹으라고 준적있는데 배가고팠는데도 맛이 정말 없었어요....
귀환자 13-08-27 16:51
   
요새전투식량 일반마트에서도 판매합니다.
맛이 이상하다 모같다고 하시면 직접 사서 드셔보세요. 먹을만 해요.
무슨 어쩌구저쩌구 해봤자 직접 맛을보면 아실텐데요?
요새 진짜사나이와 같이 프로그램등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저번에는 군데리아 파는 싸이트도 보이고 인제 마트에서 전투식량 그대로 판매하더군요. 맛보러 가서 사서 드세요.
     
고니만쉐 13-08-27 16:56
   
네 맞습니다. 일반마트에서도 팔더군요 함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ㅎㅎ
제가 먹었던 토나올정도로 맛없던 전투식량이 아니더군요 아마 예전 군번분들은 맛없던 기억을 가지고 댓글을 다시는듯하네요 ^^
yoee 13-08-27 17:26
   
북한이 한국과 전쟁해 이기기 힘들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침공해온 북한군이 행군하다가 한국집 마당 개밥보고 환장해 그거먹으려 달려들다가 와해된다는 말이..
못봐주겠네 13-08-27 19:19
   
에혀.. 아무리 맛이 없어도 우리나라 전투식량을 개밥에 비유한게 보기 싫어서 한마디
한게 잘못이로구나... 그냥 눈팅이나 해야지
     
무적자 13-08-27 19:23
   
제가 군생활할때는 개밥에 비유해도 할말이 없던때입니다.
          
Ciel 13-08-27 19:54
   
시대가 변했고 전투식량의 질이나 양도 예전과 달라졌는데도
여전히 과거 기억만 가지고 비교를 하시면...
여기는어디 13-08-27 20:47
   
한번 두번이야 먹을만한듯. 저있던곳은 군대리아조차도 안먹고 피엑스가거나 내무반회식하거나 했는데..
좋아하는사람은 진짜 소수였던기억이..
통통통 13-08-27 23:44
   
궁금했는데
파파스머프 13-08-28 00:13
   
북한을 조롱하고 비아냥대면 우리한테 무슨 도움이 되나?
초딩들도 아니고.. 어짜피 통일해야될 같은 민족들인데..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니..
통일이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통일 하더라도 영호남 지역갈등처럼 북한출신 남한출신 서로 따저가며 막장짓 할 생각하니 한숨만 난다.
스나이프사… 13-08-28 02:07
   
전투식량... 밥만 1400칼로리... 초콜릿에다 사탕에... 두팩 머그면 도야지됨. 하지만 난 먹었더랬지... 행군 중에 ㅠㅠ
탱글곰 13-08-28 02:08
   
저걸 보니까 문뜩 생각나는 일이 있네요. 
30년쯤 전 서울에 홍수로 북한에서 쌀받은적이 있었지요.  제 짝이었던 녀석네 집이 농사를 지었지요. 그당시 서울 외각 지역이라 농사짓는 집이 많았는데 홍수때 논에 침수 피해를 입었었고 북한에서 보내온 쌀을 조금 받았는데..그쌀로 도시락을 싸온적 있어서 친구들과 나눠 먹어봣죠. ㅎㅎ 정말 맛없는 밥이었죠.
북한에서는 좋은쌀로 보낸거라고 하지만 내 친구말로는 자기집 개도 잘 안먹을만큼 맛없는 쌀이었죠. (그당시에는 개사료는 없던 시절이고 사람 먹다 남은걸로 개밥주던 시절)
     
스티븐식칼… 13-08-28 11:59
   
기억나네요. 전통 때였나...
적십자 대표 회담에서 북측이 우리 조롱할려고 쌀이나 주까? 했는데 남측 대표가 덥섭 주세요 해서 북한 대표가 크게 당황했었다는 기사를 본 적 있네요 ㅎㅎ
화나면9cm 13-08-28 03:22
   
ㅎㅎㅎㅎㅎㅎ
작게접은땅 13-08-28 06:30
   
건빵들은 다들 자셨겠죠?ㅋㅋㅋ
끄으랏차 13-08-28 18:30
   
요즘 전투식량은 괜찮습니다.
해외파병부대는 사소한것도 군에서 도입예정인거나 도입된거중에 젤 좋은거 보급 나오거든요.
지금 일반 군에 나오는 전투식량중에 소고기볶음밥인가 비빔밥인가 있는데

이거 당시에는 일반군에는 보급이 안되었고 보급전 테스트 기간이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여튼 파병부대에는 나왔었어요
파병부대 간부들도 (스타 포함)
맛있다고 일부러 한번씩 꺼내먹곤 했습니다.
방식도 미군처럼 열선 사용한거라 그냥 바로 봉지째로 익어요

참고로 파병부대는 이후는 모르겠지만
당시 파병부대는 일반 병도 월급이 국내 간부 기준으로 지급받았고
UN쪽에서 미군기준으로 주는 월급이 또 따로 있었습니다.

돈은 남아도는데 완전한 열악한 국가에 전장통인 나라라
어디 쓸데가 없어요. 그래서 맨날 울나라서 퍼나르는 PX로 삼시세끼 털어먹어서
입맛 까다롭습니다.
그래도 그 전투식량은 맛있다고 먹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