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것 중에 몇개 해봤는데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게임인 화이트데이가 젤 괜찮았어요....화이트데이도 수위한테 대항할 방법이 없어서 무조건 숨어지내야함.. 열쇠소리가 얼마나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하는지..
나중에 패치가 되면서 무슨 똥침넣는게 생겼다고는 들었는데...
하여간 첨에 pc사장형이 이 게임 무섭다더라해서 겜이 무서우면 얼마나 무섭냐고(전 무서움 별로 안탐..공포영화보고 무서워해본적도 없고 공포경험 좀 해보자고 시골에서 새벽2~3시에 민가는 몇km밖에 있고 불빛도 없는 산길 후레쉬 하나 달랑들고 다닐 정도임)헤드셋 끼고 해봤다가 사운드만 듣고 오 이거 대박~인데 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CD빌려가서 혼자 있는 집에서 밤 12시 넘어서 부터 헤드셋끼고 정말 재미있게 하던 게임이 화이트데이예요... 사람들이 암네시아 암네시아라고 해서 해봤는데 별로...저에겐 화이트 데이가 갑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