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소를 물고 제자리에서 몇미터짜리 담장을 가볍게 넘는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물을 좋아해서 수영도 잘해서
일단 마주치면 죽는건 확실.
예전에 이경규가 하는 프로에서 호랑이 우리에 사냥개 몇마리랑 들어갔다가
사냥개가 무서워서 도망치는데 순식간에 따라가서 잡아먹는걸 본 기억이 있어요.
그냥 개의 뼈를 발라버리더군요.
러시아 에서 호랑이 보호 프로그램 일환으로 호랑이에게 무선신호기를 달아주고 추적 한적이 있는데 그때 사용한 것이 헬기를 타고 가다 호랑이를 보면 마취총을 쏘아서 마취 시킨다음 달아 주는 방식 입니다. 그때 당한 한 호랑이가 공중에 날던 헬기를 보더니 공격 할려고 도약을 하여 침엽수 나무를 한번 찍고 재차 도약을 하는데 6~7미터 정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300키로 정도 되는 거구로 그런 점프를 한다는 것이 경이적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