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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아직도 인터넷에서 흔히 볼수 잇는 선동렬 까는 글이 생각나네요.
홈플레이트위에서 잡은 카메라로 잡았는데
선동렬 슬라이더가 홈플레이트에서 벗어난 위치로 들어가는데도 심판이 스트라잌을 주더라
하면서 까대는 글 말입니다.

기초적인 프로야구룰도 모르는 수준이죠.

야구규정집에 홈플레이트 위로 지나가야 한다니까 정말 야구에서 모두다 그렇게 적용하는줄 아나 봅니다.
그럴거면 한국, 미국, 일본, 국제대회 모두 스트라이크존이 어떻게 다를수가 있습니까 ㅋ

로컬룰이라고 해서 각나라 연맹별로 스트라이크존은 조금씩 다릅니다.
지금은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 국내 프로야구 스트라이크존 기준은 홈플레이트 양옆으로 각각 공 1.5개 씩의 범위가 더 스트라이크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여기에서 양 옆으로 각각 공 1개정도 더 범위가 넓어집니다.
그래서 이대호가 처음 일본에 가서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애먹었던거구요.

아주 예전에는 일본이 국내보다 상하가 더 관대하고 좌우가 좁았는데
이제는 바뀐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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