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인식이 잘못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싸면 안사먹으면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를 못하신다니 한마디 덧붙여드리지요 자영업 망한다 망한다해도 잘 모르시죠?
매우 많은 영업장의 사장님들이 알바생보다 더 못벌어갑니다
근데 그 영업장 사장님도 저런 수능생 즈음의 혹은 대학생등의 자식이 있습니다
속이타고 뭉그러지고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이제와 방법은 없습니다
극단적이라구요? 뭐 그럴지도요..하지만 아닐지도 모르지요
김밥천국 가격 누가 모른다고 500원 더 받았다고 비양심이네 그럴필요 없습니다
돈많았으면 진즉 다들 기부도 하고 지인들 불러 한우로 으리하게 대접할 분들이 태반입니다
수험생분들이 너무 고생 많았지요 그래서 수험생한테는 좀 더 챙겨줘야 안겠냐
그 의미는 알겠습니다 근데 저분또한 대학 등록금 신경 써야할 부모님일지 모르지요
공산품 가격이면 모르지만.. 저정도는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되는데..첫째 장사는 벌수 있을때 벌어야 한다..둘째 가격을 속인게 아니라 메뉴판에 정확하게 명시해 놓았다.
사람이 많이 몰리면 몰릴수록 수요와 공급법칙에 따라서 가격이 올라가는것은 당연한 일이면서 저런 특정기간에는 수요예측조차 힘들다. 그러므로 김밥을 만들려면 미리 재료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이 많이 몰릴것을 감안해서 재료를 많이 준비해 두었는데 사람이 예상보다 안와서 준비해둔 재료가 다 상해서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냉장고? 냉장고에 넝어둔 재료로 만드는 김밥이 맛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그럼 이런 경우는 누가 보상을 해줍니까?
장사라는 것은 항상 예상할수 없는 위험, 손실에 대비해서 이윤을 최대화 할수 있는 상황이 오면 이윤을 최대화해서 미래에 예측불가능한 손실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런걸 못하는 장사는 열이면 열 다 망하거나 그나마 운이 좋으면 현상유지만 할뿐입니다. 장사라는 것은 돈 벌기 위해서 하는거라는것을 잊지 마세요.
그래서 현실을 모르고 장사하겠다고 뛰어들었다가 망하는 사람이 그렇게 수도 없이 많은겁니다. 이번주 무한도전 쩐의 전쟁2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멋모르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딱 유재석, 박명수처럼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