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엽기 게시판
 
작성일 : 14-11-20 02:01
[엽기] 취침 소등 하겠습니다.
 글쓴이 : 운마
조회 : 7,794  

f704bc50310e034227e131bb80ecabd8.jpg

모두 편안한밤 되십시오


.


.


(딸깍)


 


04129322d886876303df14b36751d8df.jpg

.


.



.



.





.


.


.


 






































a51e21fc8ffb65c3a367f34421542f81.png

                          아~놔......지미ㅠ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리훈제 14-11-20 02:25
   
취침소등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야! 아직 매트리스 다 안깔았다.
네. 죄송합니다.
취침소등...
야, 잠깐 기다려 뭐좀 찾고.
넵.
됐다. 꺼라.
취침소등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달칵.
5분후.
삐비비빅 삐비비빅 삐비비빅 삐비비빅...
야 ㅅㅂ 어떤 ㅅㄲ 알람 소리냐.
뭐냐? 미친거아냐? 신병꺼야?
나다. 실수했다. 쏘리~
아, 아닙니다.
부스럭 부스럭.
뭐꼬 부시럭소리?
건플레이크먹게.
... 많이 드십셔. 우유 드립니까?
있어.
네, 그럼 전 잡니다.
ㅇㅇ.
푸른악마 14-11-20 02:29
   
병장땐 내집 같았지만..
와... 진짜 일이등병때 지랄같았지..
똥파리 14-11-20 02:56
   
잠안온다 재미있는 예기 해봐...막내야 밖에서 뭐하다 왔냐? 주저리주저리...
새벽 2시까지 떠들고 ...야...나 아침점호 못나간다 해라...
     
꾸메나 14-11-20 03:14
   
전역할때까지 5분대기조나 환자 빼고는 점호 열외 없었는데
 점호때마다 날씨 상관없이 반바지만 입고 구보로 위병소 찍고,
 적응되면 좋았었는데... 상쾌한 아침!!!
 군기 제대로 빠진 군대에 계셨나 ^^봐요.
          
똥파리 14-11-20 03:56
   
이렇게 개그치기 힘들어서야..
비꼬는 취미를 버리시고 세상 좀 밝게보며 삽시다...ㅉㅉ
          
o레온o 14-11-20 04:59
   
말 참 이쁘게 하시네요 ㅋㅋ
최근에 군대 나오신듯...
제가 02군번인데 저때도 꾸메나님처럼 그러긴 했지만 저보다 좀 더 윗세대는
더 빡세게 군생활 하고 말년에 더 편하게 지냈죠...
               
똥파리 14-11-20 06:39
   
누가 먼저 비꼬는지 상황판단이 안되면 그냥 잠이나 자라..
나도 고랩은 아니지만 저렙들 소모성 댓글 피곤하네
                    
RealGTA 14-11-20 08:21
   
레온님은 꾸메나님에게 한 일침입니다 ㅋㅋ
                    
Torrasque 14-11-20 10:27
   
누구한테 댓글 단지도 상황판단이 안되시면.....

여기까지...
          
참자 14-11-20 06:40
   
얼마나 군생활 병맛나게했으면 말년까지 통제받냐 ㅋㅋㅋ 자폭글 쓰네
          
hawnow 14-11-20 09:33
   
저런 케이스는 둘중 하나임.
하나는 일직사관과 친하거나 일직사관의 성향이 말년병장의 작은 일탈정도는 용인해주는 경우.
다른 하나는 정말 오래전에 군생활 하셨을때. 그때는 군생활이 겁나 빡셌지만 분대장들의 권한이 정말 막강해서 간부들도 어느정도 양해하고 넘어가고 그랬음.  소원수리? 그런것 없었을때라 통제가 거의 안되었었음.
          
보술이 14-11-20 09:34
   
당나라군대가 된 요즘 군대를 갔다왔나보네..
말년까지 통제를 받아야 할정도로 무개념이 된 군대...
병맛이 돼가는 한국이라 씁쓸하구만..
          
술담배여자 14-11-20 17:17
   
그건 이등병 일병때 편한군번들이 그러고요
제가 딱 그경계입니다  이등병 일병때 뺑이치고 병장됐는데 안편해지는군번.......
짬없을땐 빨래도 손으로했는데 병장됐는데 아그들땜에 세탁기가 쉬지를않네?
배신의일격 14-11-20 09:04
   
지~미! 는 이제 곧 날이 밝는다는 건가요?
아..완전 나 이등병때 같아.
♡레이나♡ 14-11-20 13:13
   
크윽...
대검 14-11-20 1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담배여자 14-11-20 17:14
   
취침소등합니다~ (딸깍)
.........드르렁~~ 푸우~ 
"야, 누가코고냐?" "X병장님입니다"  ".........에이 영감쟁이 말년휴가나 가지"
드르렁 ~그르렁~ 커어어~~  "야 이건또 누구냐?" "X일병 오늘 빡시더니 코고는데말입니다" "흔들어"
드르르~...드르........크커어어어~~ 푸르르~  "아놔 염병...야 정비실데려가"
김삿갓삿갓 14-11-21 02:22
   
수도병원에서 한달 있어본 사람 없음?
같은 병실 쓰는 장교랑 부루마블하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물론 의병재대한다고하니까 다들 민간인취급 해준거지만
최악은 훈련병 때 의무대에서 2달 입원해있었는데 빨리 나가고싶은데 중대장은 현역이라고 밖으로 기를 쓰고 안보내주지 의무대 같이 입원해 있는 사람중에 조교가 3명이지 하루종일 같이있는데 자대배치받았을 때 보다 더 빡침
드크루 14-11-21 03:11
   
저는 베개가 왜 매트리스커버 속에 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저러면 접히지도 않고 불편할텐데
     
무협나라 14-11-21 11:44
   
베게따로 매트리스따로 커버따로입니다.
매트리스깔때 베개를 안에다 놓고 자나보네요.
저때는 그냥 매트리스박에놓고 잤는데 그러면 베개가 바닥으로 자주 떨어졌죠. 그래서 저렇게 안에다 넣고 자는가 보네요.
별명없음 14-11-21 12:13
   
첫번째 사진에 나온 침상 길이 + 나무 관물대 + 그 위에 구형군장...
침상닦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침상 한번 닦고나면 땀이 비오듯~
병장들은 침상 닦는 애들 경주시키고 뒤에서 채찍질?함... ㅋ

아무튼 첫번째 사진에서 전투화를 가운데로 몰아두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보기 좋으라고 그러는거 같은데 즉각 출동에도 방해되고 근무자 나갈때도불편한데 저게 뭔 짓인지...

위장무늬 누벼진 얊은천을 매트리스 커버라고하나요? 저 있을적엔 포단이라고 그랬는데...
하절기엔 매트리스에 포단 깔고 모포 덮고... 동절기엔 포단 + 모포 깔고 침낭 덮고...
혹한기 나가면 포단 챙겨서 침낭안에 말아서 발 싸개로사용...

베게 떨어지지 말라고 저런게 맞는것 같네요~
Arsenal 14-11-21 18:33
   
취침수잘뿌렸네.. 뭉치면 쌍욕먹는디 ㅋㅋ
애프터쿨쿨 14-11-21 18:36
   
지하실로 모이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