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세대부분과 공동부분으로 나뉘는데 공동부분을 관리하기위해 관리실에 상당한 돈을 지불하고 운영하죠
저기에서 소외되는 쪽은 관리실에 아무것도 안내도 된다고 한다면 공동부분에 대한 지분이 없는거겠죠
이름만 같은 다른 아파트가 되는겁니다
왜 저렇게 해놨는지 모르겠는데..
자기 집앞의 주차공간에 옆빌라에서 주차공간이 모자라다고 주차하는 경우랑 비슷할라나요
아파트마다 다 같죠
자리가 있고 여유가 있더라도 자신들 재산에관한 문제라 양보하는데 없을건데요
이 건 정부 정책 실패지. 애초에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는 정부 세금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민간아파트 허가 내주면서 그 부담을 민간재개발조합에 전가해 버리니 정상적인 단지내에 소수의 임대세대라는 형식이 되버려서 차별 받도록 조장하는 셈. 아예 전체가 임대아파트인 단지를 정부가 공급해야 저런게 사라진다.
아 진짜 인생서럽게... 자신들이 차별 받는건 감수하겠지만 자기 자식까지 그렇게 차별받으면 얼마나 서럽겠는가..
필요하면 관리비도 낸다는데..그것도 거절하고... 자신들이 좀 불쾌하다고 남의 가슴에 저렇게 아프게 말뚝을 박아야하는가? 꼭 그래야하는가? 왜그리 세상 박하게들 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