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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0 06:28
[스타] 해외에서 뽑은 연느 의상 TOP 10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6,552  

해외 패션사이트에서 뽑은 김연아 의상 탑10有




하고 도한 여성들, cafe.daum.net/zzzzzzaaaasasa











연아가 올해 24살이란 게 믿어지나요? 그 나이에 이미 자기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은퇴까지 한다는 게 제 수준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기만 합니다. 제가 그 나이에 티나 페이같은 작가 될 수 없으니까요.

그 럼 이젠 역대 최고인 퀸유나에 대해 집중해 볼게요. 그녀가 은퇴한 지는 몇달 되지 않았지만 벌써 너무 아쉽고 그립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지난 소치에서 은으로 끝났던 게 전 아직까지도 가슴을 찌르고 있답니다. 게다가 그게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사실까지 더해져서요. (연아선수, 당신은 저같은 상당히 슬픈 팬을 가지고 있답니다. 혹시 평창에서라도...)

아무튼 연아가 전혀 예기치 않은 복귀를 하던 안하던 그녀는 항상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 중의 하나였죠. 레미제라블의 19세기 하층민 의상에서 영감 받은 의상부터 제임스 본드 메들리의 완전 빛나던 본드걸 의상까지 모든게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커리어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생일을 맞은 그녀 의상을 돌아볼게요.

10. 아디오스 노니노, 2014 Olympics

롱슬리브와 벨벳이라면 우리들에겐 닿을 수 없는 영역이죠. 하지만 연아는 그걸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9. 네순 도르마, All That Skate 2014

빨강과 골드 장식

8. 오마주 투 코리아, 2011 World Championships

왠지 신비함과 하이 임팩트가 공존하는, 연아처럼.

7. 타이스, 2010 Olympics

때론 심플이 베스트. 스커트의 그라데이션 날염이 더해져서 그냥 사랑스러움

6. 죽음의 무도, 2009 World Championships



5. 이매진, 2014 Olympics

노래와 프로그램과의 완벽한 테마. 클래시 참의 전형 (그래서 사람들이 '퀸연아'로 부르죠)

4. 제임스 본드 메들리, 2010 Olympics

핑거 건의 완벽한 활용

3. 레미제라블, 2013 World Championships

제가 이 코스튬 덕후인데 소매가 끝내주죠! 조끼는 너무 예쁜 디테일! 완벽하게 펄럭이는 스커트!

2. 뱀파이어의 키스, 2013 World Championships

선홍색과 아이스 블루가 함께 하면 어메이징하다는 걸 누가 알았을까요? 코스튬의 크리스탈들도 예상할 수 없었을만큼 좋구요.

1. 샌드 인 더 클라운, 2014 Olympics

어떤 사람은 연녹색 세이드에 화내기도 했지만, 연아는 놀랍도록 잘 소화해 냈죠. 평소처럼 조끼의 크리스탈은 죽여줬고, 우아하게 펼쳐진 스커트와 아주 조금씩 넓어지는 소매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Happy Birthday, Yuna!


출처 - 연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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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만8년 14-09-10 07:16
   
연느님같은 피겨인제가 대한민국에 100년안에 다시나올련지. .

박태환도 그렇고. .
     
겨우리 14-09-10 10:11
   
100년에 전세계에서 한 명 나올까 말까 인데....
100년 후에 우리나라에서 또 나오리라고 기대하면....
욕심이 지나친것 아닐까요....^^
시루 14-09-10 08:53
   
1위의상...의외네... 저거 단무지 같다고 논란됐던 옷 아닌가...ㅎㅎㅎ
모라고라 14-09-10 09:19
   
연아야~
가생아놀자 14-09-10 09:34
   
단무지가 뭔지 모르니까 ㅋㅋㅋ
kuijin 14-09-10 09:50
   
단무지는 아니겠지라 생각한 제 잘못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나다다 14-09-10 10:10
   
저옷 악플이 심해서.. 디자이너 고생하지 않았나요..
매튜벨라미 14-09-10 10:39
   
왜 올림픽 금딸때 의상이 없는거죠..
거슈인 콘체르토 바장조... 파랑색 의상.. 전 그게 가장 예뻤는데
     
위아원 14-09-10 10:47
   
저도 그 의상이 1위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雲雀高飛 14-09-10 12:20
   
그 의상은 의상과 뷰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무난형 평범한 의상이죠..
연아선수가 워낙 소화를 잘해서 이뻐 보이지만...
디자이너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져 평범한 파티복 정도일뿐이죠...
순위에 든 의상들 보면 뭔가 획기적인 것들이 많죠...
기존의 의상과는 전혀 다른 것들...그런것들로 만들어서 좋았기때문에 ..
저런 순위가 나온것 같아요..파격적인 의상...
저포스팅은 미국의 패션 뷰티.온라인 커뮤니티인  Bustle.com 의  Fashion & Beauty 섹션에
있는 내용입니다
참새맨 14-09-10 10:39
   
그냥 다 예쁜 듯 ㅎㅎㅎ
진진 14-09-10 11:48
   
개인적으론 3번 옷이 제일 좋네요
중용이형 14-09-10 11:52
   
1위 진짜 의외긴 하네요. 이쁘긴 하지만...
雲雀高飛 14-09-10 12:26
   
저는 저 순위 대체로 만족하지만 오마쥬가 너무 밀린것 같아 아쉽네요..
오마쥬 의상이 이매진 의상과 순위가 바뀌었으면...
네순 도르마 는 앗쇼에서 딱 한번입은건데...순위에 있는거 보면 정말
이쁜 의상이었나 봐요...
스티븐식칼… 14-09-10 14:35
   
가장 이뻤을 때는 2009 죽음의 무도, 2009 세헤라자데, 2010본드걸
가장 섹시했을 때는 2013 레미제라블
sunnylee 14-09-10 14:42
   
의상도 가산점 넣자고 할걸.... 일본애들
좌불운 14-09-10 15:39
   
그런데 김연아를 왜 연느라고 부르나요?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요
     
시루 14-09-10 23:12
   
김연아+하느님 고로 여느님...ㅎㅎㅎ
♡레이나♡ 14-09-10 16:39
   
의외로 단무지 의상이 ㅇㅅㅇ!!
아침에주스 14-09-11 20:52
   
10개나 되나?

그들은 10개 이상을 기억하고 있구나
그들 중에 한국사람은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