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에서 아이한테 김밥 먹여주는 엄마랑 싸운적이 있어요.
주는것 까진 좋은데 바닥에 온천지에 밥풀투성이..
절대 바닥에 떨어진 밥풀을 줍지 않아요.
다른 아이들이 다 밟고 다녀서 안되겠다 싶어 바닥에 떨어진건 주워달라고 했다가..
어찌나 그 엄마가 화를 내던지..그래서 싸운적이 있음.
학창시절에 잠깐 편의점 새벽 알바한적이 있었는데 냉동 식품을 전자렌지에 돌리고 자기가 원한건 고기만두인데 김치만두 돌렸다고 냉동고에 넣고 다시 새 김치만두 또 돌리더군요.
글에서 아시겠지만 새벽이라 술마신 손님 엄청나게 많았음.
김치 돌리고 또 김치 돌리고 ... 은박지로된 포장음식 전자렌지에 넣고 돌려서 전자렌지 불붙고 ...
난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