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엽기 게시판
 
작성일 : 14-07-30 19:53
[감동] 터키 자판기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4,831  

etorrent_co_kr_20140730_195221.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ikeThis 14-07-30 20:00
   
길고양이들이 쓰레기 뒤지고 다녀서 지저분하다고 고양이 밥 주지말라고 짜증내는 아즘마들 있는데...
고양이들 배부르면 절대로 쓰레기 뒤지지 않음...
밥 주는게 현명하고 인도적인 처리방법임...
     
포맥스 14-07-30 20:07
   
근데 궁금한데 길냥이들 천적이 있나요?? 개채수가 잔뜩 늘 것 같기도 한데..
          
LikeThis 14-07-30 20:15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만들고 지키는 동물이라...
개체수가 늘어나면 지들끼리 알아서 출산을 자제합니다.
바퀴벌레때 처럼 늘어날 일은 없는거지요.
그리고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유기견들처럼 아이들에게 위협적이지도 않고,
사람에게 호의적인 동물이라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매우 좋습니다.
               
아비요 14-07-30 20:52
   
뭔가 근거없이 듣기좋은말만 하시는걸로 보이는게 제 착각일까요? 고양이가 단순히 도심에서 쓰레기만 뒤진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당연히 새로 태어난 새끼는 새로운 영역을 찾아서 떠납니다. 그리고 수많은 섬이나 산 그리고 하천에 이미 고양이가 널리 분포되어 있는게 현실이고.. 이 고양이들이 마구잡이로 새종류부터 크고 작은 다양한 생물들을 마구 잡아먹고 있습니다. 먹이를 주면 해결될거라구요? 이건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난하니 돈을 주자는 소리와 똑같다고 봅니다만.. 해결책이 아니라는 겁니다.
거기다 사람에게 호의적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본 고양이중 사람에게 호의적인 길냥이는 본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작은 새끼 조차도 가까이만가도 반응이 극심하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먹이주는 사람에게 그나마 호의적인 것이겠죠. 애기들이 무턱대고 길냥이에게 다가갔다가 공격당해도 책임질 사람은 없잖아요?
                    
LikeThis 14-07-30 21:26
   
뭔가 근거 없이 듣기 안좋은 말만 하시는 것으로 느껴지는 건... 제 착각일까요?
                         
뻥치지마라 14-07-30 21:44
   
길고양이는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1. 발정기가 되면 몹시 시끄럽게 소리내며 싸우거나 배우자를 찾아 돌아 다닌다.
2. 새와 같은 유익한 동물을 잡아 먹어 생태계를 교란 시킨다.
3. 배변을 후미진 곳에 하며, 냄새가 지독하다.
4. 배고프고 먹이가 없으면 쓰레기를 뒤지며, 헤쳐 놓는다.
5. 로드킬로 끔찍한 모습의 죽은 고양이 시체가 방치 된다.

개체수 조절은...
고양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싸워서 죽거나 질병
또는 영양 부족으로 인하여 출산이 줄어드는 경우를 개체수 조절이라고 하는 것일 뿐.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어도 되는 한가지 이유는
고양이를 중성화 시키기 위해 포획을 하기 위함이어야 한다.
                    
성운지암 14-07-30 21:40
   
이게 가장 인도적인 해결책입니다.
길고양이 급식소 및 TNR 사업의 효과는 이미 입증 된 겁니다.
근거를 보여드리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814878
                         
카오카오 14-07-31 10:30
   
근거가 안되는 소스인듯합니다만..

고양이들을 먹이를 나눠줌으로써 한곳으로 모음다음
'중성화'시키고 개체수를 줄여 나가는게 그 사업의 목적인겁니다.

먹이를 나눠주는게 목적이 아니고 중성화를 시키는게 목적인겁니다.
저런 급식소가 잘 운영되려면 일반인이 먹이를 나눠주면 안됩니다.
                    
아롱사태 14-07-31 10:01
   
개에게 공격당한 사람이 많은지
고양이게게 공격당한 사람이 많은지  확인부터 해 보세요

개는 백해무익한 동물이겟군요 ㅡ..ㅡ
               
카오카오 14-07-31 10:24
   
캣맘처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먹이를 공급해 주면
그 지역 고양이는 급속하게 늘어납니다 (출산 + 타지역 고양이 유입 )
고양이가 영역생활한다고 하지만 먹이를 나눠주면 그런건 무시됩니다.
이건 고양이 뿐만 아니라 어느 야생동물이든 비슷하죠
그래서 겨울이나 기타 환경재앙으로 야생동물이 굶어죽는 상황에서도
먹이공급시 생태계교란이 일어날까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하는겁니다.

아무튼 캣맘을 하려면 자신이 관리하는 고양이는 반드시 중성화를 시켜야 하는겁니다.
그게 그 캣맘으로 인해 몰려드는 고양이에 의한 스트레스를 참고 있는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인겁니다..
     
Chaeja 14-07-30 21:34
   
책임질수 없으면 밥을 주면 안됩니다.
지금 우리집에서 길냥이들 밥주고 있는데 문제가 한둘이 아니예요.
어줍잖은 동정심으로 할만한게 못됨.
울집마당이 지들 영역이라고 맨날 싸우는통에 새벽에 잠깨는일이 허다하고 사료먹은거 여기저기 토해놓고 새끼들이와서 그거먹고 또토하고 그걸 좀있다가 다시 처먹고있고...지금까지 세마리 묻었습니다.
계속 토한것만 먹어서 그런지 말라비틀어져서는 죽어있더군요 쩝...
안주는게 좋아요.
그냥 길고양이가 집안으로 자주 들어온다 싶으시면 구청에 전화해보시던가 인터넷 뒤져 보시면 중성화시키는 그런사람들 연락처를 얻으실수 있을거임.
거기 전화하면 덫 설치 하러 옵니다...수술만 시키세요.
밥은 정말 안주시는걸 추천함.
정 주실려거든 자주 보이는 한마리만 주세요.
동네 길냥이들 모여라 하면서 사료 내놓는순간 웰컴투헬이 됩니다.
가생이닷껌 14-07-30 20:12
   
저는 아주머니들 이해가 되는게..

  얼마전에
길에서 개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치어서 죽였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도 착찹하고, 그렇다고 운전을 안할수도 없고, 여러모로 심난하더군요. 가끔씩 치이는 장면이 생각나기도 하더군요.

로드킬 당해서 쥐포처럼 눌려있는 동물들보면.....쩝.....

대책이 있어야 할듯하네요.
현실의벽 14-07-30 21:56
   
ㅠㅠ
Camel 14-07-30 22:41
   
우와....저 개들은 다 어디서 나왔죠?
기르다가 힘드니 집에서 내보낸건가?;;
별나라왕자 14-07-30 22:45
   
왈가왈부 할게아니라 다죽이면 끝남니다
진진 14-07-31 13:47
   
새벽에.. 고양이들 싸우는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고 다음날 업무에 지장주고.
이 짓을 며칠 하다보면 길고양이 좋아하고 싶어도 그렇게 안됩니다.
♡레이나♡ 14-07-31 13:53
   
우리나라에 저런게 생기면 날리나겠다 ㅋ
꾸리한 14-08-02 17:46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