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꼭 그렇지 않은게...
저렇게 하는 것들이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도 무의식중에 쌓이게 되는거죠.
그래서 어떤 계기들을 통해서 그런 점들이 무의식에서 떠올라 선택을 망설이거나 거부하게 만드는 겁니다.
예를들어 성형을 의심하지 않고 웃어넘겼는데, 과거 사진들이 현재와 화장으로 인해 달라보이면(실제 성형 하지 않았더라도) 의심을 생기게 만드는거죠.
이런게 프레임이라고도 할 수 도 있고요... 고도의 심리전이죠.
사람이 알게모르게 저런 작은 정보들로 생각이 바뀌기도 합니다.
꼭 위에서 여자들이 경쟁자에게 하는 얘기 뿐만 아니라, 다른 예를든다면 사람을 많이 만나는 영업하는 사람의 경우 악수할 일이 많은데, 차가운 손으로 악수했을때와 따뜻한 손으로 악수했을때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가운 손이면 아무래도 경직되기도 하고 그 사람에게 차가운 인상을 받아 호감도가 떨어지거나 경계심이 들 수 있습니다. 반면 따뜻한 손인 경우 그 사람에 대해 따뜻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아 좀더 친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람의 반응을 조정하면서 자신의 원하는대로 결과를 얻는데 조금 조율을 할 수 있죠.
이건 심리학에 나오는 내용중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