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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5 12:14
[공포] 살모사에 물린 손가락 치유과정(혐오)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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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님 14-01-05 12:18
   
레알 혐이네요 ㅎㄷㄷ
노호홍 14-01-05 12:30
   
후.... 이래서 집에만 쳐박혀 있는게 최고인 것 같다.ㅋㅋ
광극 14-01-05 12:31
   
34일때 덜덜덜....
상처라도 있어 보이면 그나마 봐줄만한데 아주 아무것도 없으면 되려 걱정이 더 심하죠..
말티즈 14-01-05 12:31
   
병원에서 뭣도 모르는 인턴들이 절단하자면 함부로 절단하면 안댐...
저 어릴때 산에 갔다가 저희 아버지도 까치살모사 이빨에 손을 스치셨는데 잽사게 독 안퍼지게 차단하고
흐르는물에 몇시간동안 씻어내니 손이 두배로 부어 오르더군요
어느정도 처치하고 응급실가니까 무조건 절단하라함... 그냥 무시하고 소독만하면서 시간 지나니
신경만 약간 손상되서 엄지손가락 조금 안움직이는거 빼고는 말끔하게 나으셨어요.. 돌팔이들;;
나만가수냐 14-01-05 13:09
   
진짜 의사들 돌팔이 많음  한병원만 다니지말고 여러병원 알아보세요~
병원 의사마다 진료수준이 너무 차이나서~ 믿을수가 없음
악의공둘리 14-01-05 13:39
   
나가서 사고나느니 역시 집에서 게임하는게..
황윤 14-01-05 13:43
   
무조건 대학병원 응급실 가는게 무지에 소산임. 만약 다치더라도 각 분야에 전문 병원이 있음. 예를 들면 손가락 절단이나 손부위는 손 전문병원가야 치료됨. 손가락 잘렸다고 무식하게 대학병원 응급실 손가락 들고 가봐야 GG. 회사 보건안전관리담당이면 적어도 교육받으면서 각종 질환의 전문 병원 리스트 정도는 알고 있어야 직원 장애자 안만든다는. 그리고 일반상식으로 다쳤을때 응급조치 하는 정도는 알아야 할 듯.
     
참치 14-01-05 17:03
   
응급실에 인턴이 밤새고있는 것은 맞지만 손가락 봉합수술을 인턴이 하지는 않죠. ㅡㅡ;; 종합병원도 병원마다 등급이 있고요.
상진 14-01-05 13:55
   
대학병원 응급실은 언제나 아마추어들이 담당...
가가맨 14-01-05 15:58
   
시골 집 마당 구석탱이...

반창고식으로 나무랑 시멘트...잡동산이 들어내다가 살모사나온거 생각나네요...

아주 개같이 식겁햇는데요...더군다나 늦가을에다가 맨손...이어서....

동네에서 집같은거 때려부시고 하면 구렁이는 여러번 나왓엇는데...살다살다 살모사 나온적은 처음...

한세기 가까이 살아오신 할아버지도 그런경우는 처음이엇다고햇엇음
천리마 14-01-05 16:35
   
무섭네..
감디 14-01-05 16:45
   
헐 ㄷㄷ..
참치 14-01-05 16:58
   
의사들 돌팔이 진짜 많음...  혹시나 하는 건 무조건 여러군데 다 돌아다녀와 함.. 의사들도 가능성 충분 하면서도 조금만 위험하면 수술 안 해주려고 함.. 지들 입장에서는 깔금하게 잘라내면 확실한데 1%라도 위험부담 있으면 지들이 손해볼 수 있으니 내뺌...

위에 보니 손톱도 자라고 별탈 없어보이네요. 혈액독은 세포들이 흐믈흐믈 터져버리는 거라 신경까지 침투했다면 완전히 끊어져서 감각이 돌아오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저정도가 어디임... 조금만 늦었어도 잘라 내야했을 듯...
점프점프 14-01-05 17:21
   
허....................
한월나인 14-01-05 20:19
   
무섭네요.ㄷㄷ
산골대왕 14-01-05 22:53
   
ㅡㅡ;; 초딩때 멋모르고 살모사 두마리잡은 경력 있는데.... 지금 저거보니 아찔하군요..
ZZangkun 14-01-06 02:49
   
별거 아닌 거 같은데 뱀독이 정말 무섭군요...
♡레이나♡ 14-01-06 10:02
   
헐...
눈꼽이 14-01-06 14:08
   
워낙 시골에 살아서 중학교때 뱀잡아다 건강원에 자주 팔았었는데 -_______-;; 만약 그때 저걸 알았다면 못했을듯
이순재 14-01-06 17:21
   
저도 어릴때 별 생각 없이 잡았는데..;;
푸우님 14-01-06 21:37
   
무셔라..
냉혹한현실 14-01-06 21:41
   
응급실 = 급해서 갔는데 간단한 검사후 퇴근한 전문의 출근 할때까지 밤새도록 기다리는 곳!!
천주 14-01-07 00:24
   
정말 중요한것이 대학병원이라고 무조건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아주 큰 수술이 아닌경우는 무조건 집 근처 해당 병원을 이용하는것이 절대 필히 좋습니다.

레지 인턴 야들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냥 알바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정도로 모릅니다.

제가 예전 샤프심에 찔려서 허벅지 부근에 멍우리가 생겼는데 유명 대학병원에가니
교수선생이 진료를 하더군요.
곪아서 짜야한다면서 그리고는 딱봐도 레지인지 인턴인지 엄청나게 대학생티를 벗지 못한 애가 들어오더니

마취를 하고 짜더군요..그리고 몇번짜고 다되었다면서 소독약바르고 붕대감고 치료완료되었다고하더군요.
병원비도 비싸고 ..... 시간 오래걸리고 참...

문제는 몇주후에 상처부위가 점점 부풀어오르더니  욱신거리길래 근처 외과병원이가보니
심도 안빼고 상처부위도 덜짜서 오히려 감염이 심해져서 1달넘게 거기서 짜고 후비고 난리를 쳤습니다.

작은외과원장 왈
처음에 마취하고 절개한후에 모낭을 절취했으면 간단했는데 왜 그걸 터트려서 오히려 감염시켰는지
그 대학병원이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조건 큰 대학병원이 좋다는 생각을 버려라고 하더군요.
아주 죽을 병이 아니면 근처 병원이 그렇게 수준떨어지지 않다고 하는말에 심히 공감을 했습니다.
잠오는탱이 14-01-07 03:18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