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업무 2~3년 전에 지자체로 넘어갔어요
운전자가 있으면 경찰도 통고처분 가능하지만
운전자 없이 불법주정차 된 차량은 경찰에서 어찌 못합니다. 경찰도 신고 받고 나가면 구청에 견인하라고 통보하는게 할 수 있는 최선이죠.
그런데 구청 공무원들 대다수가 주말에 쉬어서 주말엔 당직반에 통보하는데 평일보단 지체가 되죠.
이부분은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운전자 없는 불법주정차는 구청에 통보하는게 맞습니다.
우리집 옆엔 교회가 아닌 성당인데 주말마다 우리아파트에 몰래 차대는 사람이 많아 관리사무소에서 차량법번호 자동인식 장치 도입해서 입주민 아닌 사람이 수시로 차량 주차하면 바퀴에 뭔가 채우고 주차비 청구한다고함
그랬더니 이젠 아파트 출입구 주변에 불법주차로 몸살... 성당에선 불법주차단속지역이라고 현수막 걸고 나름 노력하는데 신자들이 별로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임. 주말마다 주차단속반하고 싸우는 불법주차운전자 보는게 일상이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