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생을 이뻐하는 엄마에게 '엄마 나도~~~'하는 3살 꼬마 같은 반응 이라서요..그냥 동영상 보면서 아~저게 우리 엄마 여자친구 와이프 동생 누나 를 위한 정책이구나 라고 생각 하시면 그런 졸렬한 생각은 안할 텐데요 신사도와 남자다움이 남녀 차별주의자라...ㅎ 제 댓글에서 신사도 남자다움을 느끼신 님이 신기하네요 ㅎㅎㅎ
필요할때만 평등은 웃긴거죠. 그렇게 따지면 주차도 똑같이 하고 군대도 똑같이가고 결혼할때도 똑같이 돈 내야함 데이트비용도 똑같이 그대신 가사랑 육아도 똑같이 해야하죠 남녀 임금차도 없이 똑같이 해야하고. 교사뽑을때 남자비율 50퍼센트 뽑고 경찰 군인등 남성위주의 직업도 똑같이 여자 뽑아야함.
화장실에 기저귀대라고 해야 하나? 그거 남자화장실에도 생겼잖아요.
이렇게 여자를 위한 정책도 나중에는 남자도 위한 정책으로 확대되기도 하죠.
그런데 주차공간 저거는 여자들이 기분나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애인전용 주차공간이랑 별로 다를게 없어보여서 운전대 잡은 여자를 장애인 취급하는 느낌이 들잖아요.
어찌 이렇게 시야가 좁으실까...
이건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랑은 전혀 다르죠... 여성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정책인대.
만약 제게 아주 목숨을 내놔도 아깝지않을 와이프와 아이가 있다면 아주 감사해 할겁니다.
타인의 시선이 중요합니까? 사랑하는 와이프의 안전이 중요합니까?
"운전대 잡은 여자를 장애인 취급하는 느낌이 들잖아요." 라는 인식 자체가 잘못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