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럼 안 되는데 왜 이 광고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지, 삼국지12가 4월 20일에 발매된다네요.
저거 사면 중국 대륙 통일하느라 또 눈 뻘것게 밤새가면서 할 텐데...ㅠㅠ
제갈량 일러스트는 점점 꽃미남 형으로 그리는 것 같네요. 적벽대전에 나온 금성무의 영향인가...?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저는 조조를 좋하는지라, 제일 먼저 조조로 플레이합니다. 관우, 장비, 여포 같은 사기 무장은 없어도 폭 넓게 인재도 제일 많고 휘하 장수들도 다 좋고,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맘에 든달까...
190년 조조 진류 시나리오로 시작하면 조조가 강적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이 군주들 하나하나 점령해 나가는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바로 옆 복양에 여포가 있는 것도 스릴있구요...^^
가생이 분들은 어떤 군주를 좋아하시나요? 우리 나라는 유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던는데, 아무래도 관우, 장비, 제갈량 같은 엄청난 장수가 있어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