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있음 한번씩 생각 나는여자가
지금 결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서울에서 이사온 친구였는데
경상도 사투리 쓰니 못알아 먹겠다는 표정이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ㅎ
학창시절을 너무 힘들게 보냈던 그녀
그녀가 태어나서 부터 엄마에게 사랑을 받아 본적도
없고 계모 밑에서 배다른 남동생과 보냤던 그녀
내가 짝사랑 했고 고백 했지말 비참하게 날 찼던 그녀
그리고 몇년 지나서 다시 만나서 5개월 정도
사겼던 그녀
짝사랑은 그냥 짝사랑으로 남겨야 한다는걸 가르쳐준 그녀
너무 지저분하고 힘들게 헤어지게 했던그녀
그런 그녀가 한번씩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