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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4 05:07
80년대 마을 할아버지 생일 잔칫상 영상
 글쓴이 : 날으는황웅
조회 : 1,079  

80년대 강원도 옥계면 덕우리의 어르신의 생일잔치 영상입니다. 
강원도 사투리가 심하지는 않은지 대략 알아들을만 합니다. 
뭐 강원도 사투리는 말이 틀린거보다는 억양이 많이 재밌는거 같네요. 
ㅎㅎㅎ영상의 댓글에서 지명이 특정되어서 달린 댓글을 첨부합니다. 




jun eric3개월 전

대박입니다. 찾았습니다. 옥계면 덕우리 입니다. 
옥계 저수지 옆동네 이고. 첫영상에 나오는집은 아직도 그대로 보존되어있네요. 
지도상으로 전부 확인했습니다. 첫영상의 집이 잔칫집입니다. 
어떤분이 옥계라고 하셨는데 옥계맞네요 
저수지의 위치, 산의 모양, 계곡의 흐름, 다리 위치, 집 창호지문, 방문세개, 
그집바로옆에 열녀비 효자비 같은거있고 정확하네요. ㅎㅎㅎㅎ 
옥계 사투리는 강릉 사투리보다는 삼척쪽에 가깝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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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진 20-08-24 07:46
   
옛날 시골집, 오랜만에 봅니다. 지금은 다 집을 개조해서 보기가 매우 힘드네요.
잔칫상도 요즘 제사상 차리듯 예전 모습 그대로.
예전엔 동네사람들이 다 알고 지냈는데.
     
날으는황웅 20-08-25 01:39
   
거의 집성촌이 많아서 대부분 아재요 할배였는디...
그분들은 모두 떠나고 지금은 고향에 가도 옛 늙다리들만 요즘엔 젊은 이들은 모른다는 ㅠㅠ
진빠 20-08-24 14:29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난 안불르고들 드시넹.
     
날으는황웅 20-08-25 01:40
   
ㅋㅋ 저때는 저기까지 가지도 못했으면서 안부른데
암튼 순간의 드립은 진빠님이 좋아요~
귀요미지훈 20-08-24 19:54
   
썸네일 사진에 계신 분들...왼쪽 유해진, 중앙 신동엽, 오른쪽 임현식..인줄 알았네유

전 잔치음식 중에 돼지머리 눌린거 젤 좋아해유~
     
치즈랑 20-08-24 21:00
   
저도요..

그걸 편육이라하죠.
퇴근 길에 편육이나 사갈까나...
          
귀요미지훈 20-08-24 22:43
   
아..맞아유~편육

요즘 이게 귀한지 엄니한테 사다달라고 부탁했는지 파는데가 안보인다고 하셔서

여직 먹질 못했네유ㅠㅠ
               
치즈랑 20-08-25 13:58
   
재래시장에 가서 킁킁 거리면
돼지 냄새 나는 곳 찾아 가면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 보이네요.
아쉬워요.
노브랜드에 편육 파는데 맛은 엄청나진 않아요.
그래도 먹을만해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요.
친게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편육이나 해 볼까...
     
날으는황웅 20-08-25 01:41
   
요즘도 회사내서 회식함 안빠지는게 머릿고기 아닌가요? 물론 회사 내에서 하는 고사니 뭐니하는 행사요
          
귀요미지훈 20-08-25 06:19
   
오..그래유? 부럽네유~~

전 직장생활 대부분을 미국에서 양키 회사를 다녀서리...ㅠㅠ
               
날으는황웅 20-08-25 20:58
   
공뭔생활함서 이렁저런 일들에 항상 나오는 레파토리죠
머릿고기랑 동태탕 돼지 수육등등 ~
치즈랑 20-08-24 20:53
   
옥계...근처
옥계를 가는건 아니지만 꼭 들르는 곳 있음

근처에 커다란 목욕탕있는데
이상한?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수련원같은 곳
일반인도 갈 수 있는데
시설이 엄청 좋음
     
날으는황웅 20-08-25 01:43
   
7번 국도 타고 내려가다 보믄 옥계해수욕장이 보이는 그뒷편의 옥계 휴게소만 가봤어요
볼보 20-08-24 21:10
   
국민학생때 보던 흔한 풍경이군요 추억이 새록 새록
     
날으는황웅 20-08-25 01:46
   
저땐 항시 저런 잔치집엔 술꼬장 부리는 아재들이 한명씩 꼭있었지요
그렇다고 요즘처럼 안부르냐면 것두 아님 원래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죠
그러다가 심해질것같다 싶으면 동네 한분씩 계신 큰어른이 한번 일갈하면 신기하게 멈췄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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