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 국수넣고 만두넣고 까르보나라스프를 넣고..?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0-01-19 19:47

국수넣고 만두넣고 까르보나라스프를 넣고..?

글쓴이 :

선괴

......까르보나라스프?
네. 그렇습니다. 저는 만두국에 까르보나라스프를 넣고말았습니다.
아니, 안성탕면스프가 남은게있는줄알았는데 대신 불닭까르보나라스프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불닭스프니까 적당히 매운맛이겠지넣었는데...
불닭은 생각해보니까 액상스프였는데. 라는 게 뒤늦게 떠올랐지만 이미 늦었죠.
.....맛은 이미 메롱맛이 되버렸지만 전 포기할수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살려내야했어요.
쌈장넣고.
고추장도 넣었습니다.
음...
여기에 후추도 추가해주고요.

.... 털썩!

이, 이 맛은..!

그냥 삶은 만두맛!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역적모의 20-01-19 20:54 해물맛 조미료를 넣어 주면 되요. 한 큰 술. 해물맛 조미료를 넣어 주면 되요. 한 큰 술.



		선괴 20-01-19 21:05 아하. 그렇군요. 그동안은 쟁여둔 마법의가루. 라면스프가있어서 크게 생각지 못했는데. 아하. 그렇군요. 그동안은 쟁여둔 마법의가루. 라면스프가있어서 크게 생각지 못했는데.



		flowerday 20-01-19 21:45 음..바나나맛 된장국 다음 씨리즈인가... 음..바나나맛 된장국 다음 씨리즈인가...



		아이유짱 20-01-19 21:58 ㅋㅋㅋㅋ ㅋㅋㅋㅋ



		선괴 20-01-19 22:36 바나나맛된장국이라니... 궁금해지는 맛? 이네요. ㅎㅎㅎ 바나나맛된장국이라니... 궁금해지는 맛? 이네요. ㅎㅎㅎ



		아이유짱 20-01-19 21:59 어후 이렇게 드시면 안될텐데 어후 이렇게 드시면 안될텐데



		선괴 20-01-19 22:37 그냥 깔끔하게 만두만 삶아먹을걸그랬나봐요. ㅠㅠ 그냥 깔끔하게 만두만 삶아먹을걸그랬나봐요. ㅠㅠ



		러키가이 20-01-20 01:15 -0- 중화제는 오뚜기 스프 (쇠고기 등 ) 있으니 혹시 나중에 살려서 재탕하실땐 참고하세용 -0- -0- 중화제는 오뚜기 스프 (쇠고기 등 ) 있으니 혹시 나중에 살려서 재탕하실땐 참고하세용 -0-



		선괴 20-01-21 21:58 아앗! 그렇군요!!!! 아... 요리와는 담을쌓다보니 그런것두 몰랐네요. 아앗! 그렇군요!!!! 아... 요리와는 담을쌓다보니 그런것두 몰랐네요.



		진빠 20-01-20 01:57 최소한 못먹을 음식은 아뉘뉘 성공이삼 ㅎㅎ 최소한 못먹을 음식은 아뉘뉘 성공이삼 ㅎㅎ



		선괴 20-01-21 21:59 최소한 삶은만두가 되기는 했으니까요. ㅎㅎㅎ 면은... 도저히 안되었지만요. 최소한 삶은만두가 되기는 했으니까요. ㅎㅎㅎ 면은... 도저히 안되었지만요.



		치즈랑 20-01-20 03:01 크림스프에 다른 강한 걸 넣으면 맛은 안남 더더욱이나 고추장 등 같은 강한 맛을 넣으면 중화되어 맛이 어중간 할 거임... 크림소스를 많이 넣으셨다면..ㅇ.ㅇ. 찾아올 미녀한테 양보하세요. 이걸로...올해는 쏠로로 지내시고요 크림스프에 다른 강한 걸 넣으면 맛은 안남 더더욱이나 고추장 등 같은 강한 맛을 넣으면 중화되어 맛이 어중간 할 거임... 크림소스를 많이 넣으셨다면..ㅇ.ㅇ. 찾아올 미녀한테 양보하세요. 이걸로...올해는 쏠로로 지내시고요



		선괴 20-01-21 22:00 크흐.. 그게 또 그런거군요. 아.. 정말 이쪽으로는 지식이 없으니 사서 고생하네요. 크흐.. 그게 또 그런거군요. 아.. 정말 이쪽으로는 지식이 없으니 사서 고생하네요.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862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4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704
52445	S.E.N.S. - The Lif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8	677
52444	김윤 - Between Two Lov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7	708
52443	Radiohead - Creep (1)	가비야운	10-06	686
52442	Erik Satie - Gymnopedie No.1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6	779
52441	정은지 - 아로하 (Live) (1)	가비야운	10-02	1548
52440	Norah Jones - And Then There Was You (1)	가비야운	10-02	804
52439	마이 리틀 메모리 - 가을밤에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2	819
52438	Kenny G - Forever In Lov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2	803
52437	이루마 - 내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2	751
52436	The Daydream - Little Comfort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8	769
52435	Yuhki Kuramoto - Shape of Lov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5	846
52434	정은지 - 계절이 바뀌듯 (Lyrics) (1)	가비야운	09-21	1605
52433	The Velvet Underground - Pale Blue Eyes (1)	가비야운	09-21	1052
52432	정예진 - Love in the R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1	904
52431	Mark Knopfler - A Love Idea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1	997
52430	새벽에 노래한곡~192 (마지막 곡) (5)	촌팅이	09-19	735
52429	Steve Barakatt - Moonlight Dream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8	732
52428	피아노의 숲 - 가을이 분다 (Instrumental) (4)	가비야운	09-16	794
52427	새벽에 노래한곡~191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③ ) (3)	촌팅이	09-14	754
52426	정은지×오하영 - 그 봄날, 이 가을 (Lyrics) (2)	가비야운	09-13	1682
52425	Jessica Folcker - Goodbye (2)	가비야운	09-13	919
52424	서이지 - 초원의 선들바람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3	772
52423	David Lanz - Return To The Heart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3	792
52422	새벽에 노래한곡~190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② ) (4)	촌팅이	09-13	639
52421	Yuhki Kuramoto - Second Romanc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9	847

◀ 1 2 3 4 5 6 7 8 9 1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