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4-01-23 11:29
뮤지컬 위키드 보고왔어요
 글쓴이 : 커피and티
조회 : 2,779  

오즈의 마법사의 숨겨진 이야기 위키드 하하하하핫 너무 재미졌어요.
 
에잇 눈물 찍 흘려뜸! 이 나이에 몹쓸 감수성! (공짜라 더 좋았어요 ㅋㅋㅋ 머리 벗겨지겠네)
 
근데 앞 자리 아자씨가 큰바위얼굴이라 더 눈물나뜸. 태어나서 그렇게 큰 머리는 처음이야! ㅋㅋㅋ큐ㅠㅠ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좋은데가 어디...) 한자리 오래 못앉아있는데 세시간이 금방 흘러갔어요.
 
저야 뮤지컬보단 영화가 더 좋지만 뮤지컬마니아 친구들이 정말 좋은 공연이었다고 하네요.
(뮤지컬은 너무 비싸요. ㅠㅠ) 
 
옥주현이 초록마녀로 나오는데 믿고 보는 옥주현이라고 해도 될만큼 성량 폭팔!
 
 
크기변~1.JPG

옥주현이 친구 동생이랑 고딩 동창이라 얘기 많이 듣기도 하고 당시 사진도 좀 보고 했는데
진짜 어제 보니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더군요. 역시 자기관리가 중요하네요.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고.... 아무튼 긍정적인 변화임!
  
IE001646670_STD.jpg

  
위키드 본 후 이 노래가 계속 듣고 싶었어요. 주디 갈란드가 부른걸로!
 
 
 
오늘의 일기
 
씻고 나가야 하는데 계속 가생이를 보고 있다. 에잇 나 죽었다. ㅋㅋㅋ 모두 수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Nostalgia 14-01-23 12:11
   
오즈의 마법사 숨겨진 이야기라..재밌겠는데요?
이런류 참 좋아하는데 ㅎㅎ 뒷이야기라던가 스핀오프같은거..ㅎㅎ
     
커피and티 14-01-23 12:14
   
이힛 댓글이야! 축포를 올려라!!!!!

도로시가 타고 온 집에 깔린 그 마녀의 이야긴데
깡통인간, 허수아비, 겁쟁이 사자가 만들어진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눈물 없이 볼 수 없답니다. 흐흑 ㅋㅋㅋ 재밋었어요.
          
Nostalgia 14-01-23 12:21
   
아..도로시 나쁜 계집아이 ㅠㅠ
마른 하늘에 날집 맞은 그 마녀군요.
               
커피and티 14-01-23 1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마른 하늘에 날집 맞은... 사실 내용을 들여다 보면
조금 다르게 나가긴 하는데 마른 하늘에 날집 표현이 딱인듯해요.

번역게시판에서 성용이 번역글 잘 봤어요. 노스양뉨
                    
Nostalgia 14-01-23 12:28
   
항상 오타 투성이에 어감 이상한 번역만 해대고 있는데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렇게 실황을 실시간으로 번역하면 빨리도 할수있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실시간으로 새로 고침해가면서 팬들 반응 다 읽은 제가 제일 재미본거 같아요 ㅋㅋ
                         
커피and티 14-01-23 12:32
   
ㅋㅋ 바로 이것이 능력자이닷!

노스님이 적극적으로 번역글 올려주셔서
저는 엄마미소를 짓는답니다. 참 이상하죠?

그나저나 저 작업 마무리해서 갑님 뵈러 가야하는데
이러고 있어요. 아우 미치겠어요. 가생이개미굴에 빠져뜸 ㅠ
                         
Nostalgia 14-01-23 12:33
   
ㄱ...갑님..ㅎㄷㄷ....이제 곧 점심 시간도 끝나가시는데..
플로에 14-01-23 12:13
   
저도 봤었어요. ^^ 내한공연으로 봤었지요. 지금도 내한공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게 잘 봤었어요~
특히 금발의 예쁜 오즈의 마법사 연기가 가장 와닿았었지요>_<

.......컴퓨터에 이은 스피커 고장으로 저 노래를 듣지 못해서... 전 너무너무 슬픕니다. ㅠ_ㅠ
아 오늘 컴터랑 스피커 사야지...;ㅅ;

저도 공짜로 봤었네요. 친구가 보여줘서...... 20살 이후 첫 뮤지컬이라 정말 설레면서 봤었어요. ^ㅡ^


옥주현이 하는 레베카를 보고 싶은데...
이번해 새로 열리는 레베카에서 옥주현이 뛰어줄런지...-_ㅠ;
옥주현 뮤지컬은 한 번도 못 봤는데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커피and티 14-01-23 12:18
   
내한공연팀 공연 본 친구가 한국팀 공연도 손색없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야 뮤지컬에 문외한이지만 친구들이 뮤지컬은 싹쓸이 하는 친구들인데

정말 좋은 공연이었다고 저보고 뜨문뜨문 보면서 이렇게 좋은 공연 걸리는것도

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옥주현 또한 진짜 뮤지컬에 최적화됬다고

친구들 칭찬이 입에 마르더라구요. 옥주현이 나오는 건 꼭 봐야겠다고

저는 옥주현 친구역으로 나온 금발의 마법사 갈린다역의

 김보경씨(맞나...) 이 분 정말 끝내주던데요. ㅋㅋㅋㅋㅋ

이상 뮤지컬 촌년 커티의 리포트였습니다.
          
플로에 14-01-23 12:22
   
오오..'ㅁ' 즉 다시 봐도 좋을 공연이군요!
저도... 진짜 뜨문뜨문 봐요...
여태 잘 봤다고 생각한 게 위키드랑 잭더리퍼랑 이번 맘마미아 내한공연 뿐이네요..; ㅁ;
그 외에도 3개인가 더 봤는데....음...= _=;;;
돈 아까워 죽는 줄......;;;
정말 친구분 말씀에 동감. 좋은 공연만 보는 것도 운인 것 같아요.
배우들 당인 상태에 따라 극의 질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ㅁ;


와... 옥주현... 그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갔군요!
김보경씨... 알아요. 아마... 레베카에서 나왔던 걸로 아는데... 옥주현과 함께...
목소리가 굉장히 청아하게 꽂혀서 착한 소프라노 역으로 딱인 걸로 기억해요.
(레베카 안 봤지만 유튜브 영상 엄청 돌려 봤...←)

아,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빨리 레베카 개봉해라....ㅠ_ㅠ
               
커피and티 14-01-23 12:27
   
입에 칭찬이 마르지 않더라고 써야 하는걸 ㅋㅋㅋ 빙구같이 썼네요. 제가.
저는 어릴때부터 완전 영화를 좋아해서 지금도 사실 뮤지컬이 아무리
화려해도 영화가 더 좋네요. 제 친구들하고 맨날 그 이야기로 싸워요.
영화는 뭐랄까 저에게 노스탈지아가 있다고 해야 하나

친구가 공연 전에 김보경씨 캐스팅 보고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뮤지컬 시작하고 그녀에게 완전 푸욱 빠졌어요. ㅋㅋㅋ 우와
청아한 목소리 연기력 몸동작 하나하나 너무 매력있더군요.

어제 친구들 저보고 좀 제발 자기들과 발좀 맞추라고 ㅋㅋ
제가 혼자 영화보러 다니는거 좋아하고 친구들은 영화보다 뮤지컬 좋아하고
암튼 나이 먹을 수록 더 지 고집들만 피우네요.

친구들은 옥주현 엘리자베스 보고싶다고 하든데

그나저나 반가워요.
플로에님 남보다 추위 타는 플로에님 겨울 잘 보내고 있는지 궁금했네요.
                    
플로에 14-01-23 1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구"같이 쓴 그 문구를 왜 "철썩" 같이 제대로 읽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티님 댓글 보고 다시 읽고는 물 마시다가 빵 터졌어요~! 푸하하!

아, 엘리자베스라는 뮤지컬도 그렇게 좋대요~
전 영화도 뮤지컬도 안 보는데...ㅋㅋㅋㅋ
주변에 친구들이 하도 같이 가자고 해대서 쫓아가다 보니 몇 편 보게 되었어요.
에이~ 친구들이랑 이렇게 한 번씩 같이 봐주면 되죠, 뭐!!!
좋은 것만 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공유할 시간의 60% 이상은 자기에게 투자하는 게 옳아요! (음?!)

영화에 노스탈지아가 있다라......
저 뭔지 알 것 같아요. *-_-* 저에게도 그런 게 하나 있거든요.
부끄부끄~♥
                         
커피and티 14-01-23 17:02
   
김보경이 아니고 정선아씨네요..ㅋㄷ
                    
Nostalgia 14-01-23 12:37
   
제가요?!
                         
커피and티 14-01-23 1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연료 얼마 드려요?
                         
Nostalgia 14-01-23 12:40
   
우선 지렁이 젤리 10봉(오리지날 5봉, 신맛나는 가루 뿌린거 5봉)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수박맛 아이스크림 하나씩 핥으면서 협상을 시작해볼까요 'u '
                         
커피and티 14-01-23 12:44
   
으하하하 완전 오즈의 식탁에 오를거 같은 메뉸데요.

저 예전에 독일 갔을 때 해지고 보슬비 내리고 전차(모노레일?)가
유령처럼 지나가는데 검은색 간판으로 된 젤리 가게가 눈에 띄어서
들어갔어요. 진짜 법사들이 있을법한 분위기! 천정까지 빼곡히 젤리
젤리거미줄부터 마녀손톱젤리 ㅋㅋㅋㅋ 지렁이 젤리는 기본
고양이가 갖고 놀거같은 빨란색 실타레모양 젤리 .....

햐~ 거기에 수박맛 아이스크림 비쥬얼이라니!!! 너무 센스 있는 덧글이다

얼마면 되? 얼마!!!! 응!!?? ㅋㅋ
                         
Nostalgia 14-01-23 12:48
   
워 워 고갱님 이렇게 초반부터 밀고 들어오시면 곤란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박맛 아이스크림은 다시 냉동실에 넣고 단호박을 꺼내 물수 밖에 없겠군요. 오늘은 날이 안좋은거 같은데 나가시면서 밖에 비서양님에게 다른날에 약속을 잡아주시죠. '- '
                         
커피and티 14-01-23 12:51
   
exercisead 14-01-23 12:44
   
에잇 눈물 찍 흘려뜸! 이 나이에 몹쓸 감수성! (공짜라 더 좋았어요 ㅋㅋㅋ 머리 벗겨지겠네)
 -->그러니까 결국은 공짜여서 눈물났다는거잖아요.-ㅅ-

옥주현이 친구 동생이랑 고딩 동창이라
--->그러니까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라는거잖아요...-ㅅ-
     
커피and티 14-01-23 12:46
   
토끼 한마리가 나타났다.

머리엔 이상한 핑크색과 보라색이 섞인 리본을 하고.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나를 보고 있다.

하..................너무 때리고 싶다.

나 반지 돌리고 이뜸
[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401/f7d20056e9fb1d8408b844b8ca61bab3_1390448888.75.JPG]
          
exercisead 14-01-23 12:50
   
..............................................-0-;;
주발양 생각하면 참 아련... 예전에 서점가서 잡지 코너를 뒤적이고 있었는데.. 바로 뒤에 여고생 3명이 잡지 책을 넘기면서 하는말..."어휴...옥주현 왜 웃고 ㅈㄹ ~! 아우 재수 없어..."(핑클때)

웃으면 웃는다고...아이돌 특유의 포즈를 취하면 이쁜척 한다고 샅샅이 애 하나를 물고뜯고 맛보는데.. 내가 주발양이 아니었음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기억이..=_=;
               
커피and티 14-01-23 12:53
   
진짜 철처하게 씹히고 뜯긴거 생각하면 여자의 적은
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들어요.
이뻐저도 GR 살쪄도 GR 빼도 GR

근데 학교 때 엄청 나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나댐 때문에 더 까인것도 있는듯
                    
exercisead 14-01-23 12:56
   
웃긴건 핑클 다른 맴버들 사진볼때는 아 이쁘다~ 귀엽다~ 난리였는데 주발양 사진만 나오면.. 목소리 톤부터 달라지더니만..

애를 말 그대로 해부를 해 버리데요..-ㅁ-;ㄷㄷㄷ

그 와중에 이진은 평범하다고 주현양 패키지로 까였음..-_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4-01-23 13:02
   
ㅋㅋㅋ 지들 눈에 만만해 보이니까요.
횰이랑 성율은 넘사벽이라 까다가는 지들이 까이고

참 친구 이모가 이진이랑 성가대 같이 서는데 들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
결과적으로 모르는 사람얘기니까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진이 실물 보면 진짜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exercisead 14-01-23 13:07
   
핑클 당시 이진은 좀 평범하긴 했었어요..

그땐 성유리 인기가 젤 좋았던것 같은...

그 탈곡기 여고생들도 성유리 사진보고는 거의 숭배수준이었..=ㅂ=;ㅋㄷ
          
땐왜박멸우 14-01-23 19:03
   
쏘시오패스다~'0'/
               
커피and티 14-01-23 20:29
   
[http://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401/6b553219178eece2d5fbcc22e1aa96c5.jpg]

이리와요. 멸우님 특별히 전여사 반지로 돌려드림!
어떻게 죽여 드리지?
stabber 14-01-23 13:15
   
학창시절에는 애들이 ses 핑클 투닥거릴 때는
연예인에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내일 팬사인회
가고 다음달 서현이 막공 예매했었는데 전날 공연도
예매해서 이틀 연속 볼 예정이라닛...
     
exercisead 14-01-23 13:16
   
늦게 배운 도둑질이 더 무서운 벱이조.-ㅅ-;
          
stabber 14-01-23 13:18
   
아직도 기억하는 게 화장실 칸 안에 있는데 밖에 애들이
핑클 누가 최고! 아니 ses 누가 최고! 이러는데 쿨의 유리가
최고!! 이러는 거 보고.....독특하달까 소수파는 존재하는구나...
               
exercisead 14-01-23 13:20
   
또 어먼 유리가 엄청 씹혔겠군요...-_ㅜ
                    
drone 14-01-23 13:31
   
유리도 씹어요? 칼날씹는 사람은 봤는데..
     
커피and티 14-01-23 14:09
   
스테버님 또 강행군이시네요.

서울로 이사오세요. 이사 오셔서 편하게 팬질(나쁜의미 아님)하셔요.
여러모로 스테버님한테 이게 좋을거 같아요. 즐겁게 하시는거겠지만 힘들어 보영! ㅠ
          
stabber 14-01-23 14:54
   
6년 동안 서울하고 안양에서 살다가 내려와서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
               
커피and티 14-01-23 20:27
   
이사 가신지 오래되지 않았잖아요. 다시 오세용 ㅋㅋㅋ
drone 14-01-23 13:31
   
문화생활은 나중으로 미루고 전 일단 생존을위해 점심부터..ㅎㅎ
     
커피and티 14-01-23 14:10
   
점심이 좀 늦으셨네요. 잘 소화시키고 드론님은 다 살로 가야 할텐데.
모라고라 14-01-23 17:14
   
뮤지컬도 보고.. 부럽! ㅋㅋ
     
커피and티 14-01-23 20:27
   
에이 저도 공짜라 머리 벗겨지는 것도 불사하고 다녀온거에용

좋긴 하더라구요. 헹~
크리스탈과 14-01-23 18:21
   
커피님 즐거운 시간이었겠네요
저도 뮤지컬 좋아라 하는데 담에 함 같이 가요 ㅋㅋ
     
커피and티 14-01-23 20:26
   
오우 크리스탈과님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좋은 시간이었어요.
함께 궈궈? ㅋㅋㅋ
홍초 14-01-23 20:10
   
저도 뮤지컬 좋아하해요. ㅎㅎ

저번주 토욜날 대학로에서 그리스 봤어요 ~
유명배우가 나오는 뮤지컬이 아니다보니 값도 싸고  작은 곳이라  진짜 좋은 자리에서 봤답니다 크음
     
커피and티 14-01-23 20:26
   
저는 좋아하고 말고 뭐 얼마나 봤어야 말을 하는데 어젠 진짜 재밋었어요.
혜화동에선 친구오라버니가 연출하신거 보러가곤 가본지가 언젠가 싶네요.

앞에서 활어처럼 싱싱한 활력을 전해주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작은 극장은 그게 훨씬 더하다고 하던데 그 느낌을 좋아하시는군요.
풍류를 아는 홍초여사 ㅋㅋㅋ
IceMan 14-01-23 20:21
   
오옷~ 뮤지컬 다녀오셨군여~

^_^

(안녕하시죠, 커티님~)
     
커피and티 14-01-23 20:24
   
안녕하세요 아이스언니

촌냔이 서울구경하고 온거 자랑하는거에요 ㅋㄷ 재밋네요.
adella 14-01-23 20:42
   
저도 위키드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재작년에 여행갔을때 봤지만 아직도 그 때의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네요ㅎ..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서 3번째 줄 표를 끊어서 봤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한 일인것 같아요 '-' 이왕 간거 좋은 자리에서 앉아서 보고싶었거든요 ㅠㅠ그리고 공연 보다 중간에 포풍눈물이...........진짜 뮤지컬을 라이브로 보는건 DVD로 보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걸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언니 글 보고 나니까 또 보고싶네요
     
커피and티 14-01-23 20:45
   
으으응. 왜 울었는지 알아....ㅠㅠ 저도 눈물이 퐝 나면서 가슴이 촹 아프더라구요!

제가 어제 너무 좋다하니까 친구들이 그래 반쯤 넘어왔어. 이제 끌고 다닐수 있겠어

이런 분위기였어요. 아 근데 너무 비싸. 비싸도 너무 비싸. 근데 아델라님 말데로

좋은 자리에서 봐야겠더라구요. 얼굴표정까지~ 아.... 저 촌냔티 너무 내는거 같아요.

마녀복장이 무척 맘에 듭디다 ㅋㅋ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207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406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026
976 난 왜 부자가 아닌거야 젠장!!!! (19) 미노 02-21 2757
975 일본남자 잘생긴애들은 진짜 잘생긴듯 (32) 도련님납쇼 07-12 2759
974 정전일땐 정복이 짱이죠 (9) 기타사운드 06-21 2760
973 고양이짤 방출 (5) 우리랑 08-31 2760
972 늘지 않는 당구... (22) 알럽뮤직 02-22 2761
971 난 왜 이사진보면 욕이 나올까요 .... (21) 9월생 07-10 2761
970 부활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11) 얼향 12-20 2762
969 가생이 내에서 소모임 하나 만들어야 할 듯 ㅋㅋ (9) 짤방달방 07-23 2763
968 서양 최고의 미녀로 꼽히는 10 人 (16) 삼촌왔따 06-01 2765
967 꽃보다 누나(스압) (20) 커피and티 01-04 2765
966 영국,미국, 호주 사람 한테이블에 있을때 (5) 9월생 03-06 2766
965 snl 이번거 대박이네영ㅋ ㅋㅋ(동영상) (31) 뽀리링 11-24 2766
964 심장폭격기~ (30) 선괴 10-03 2766
963 이거 다 맞추면 당신은 쉰세대 (8) 땐왜박멸우 01-27 2771
962 나는 나쁜 여자임 (17) 짤방달방 11-25 2772
961 한국인이 무섭나봐요ㅋㅋ (46) 아놔짜증나 01-13 2772
960 수영 다녀오겠습니다 ㅠ (6) 기타사운드 06-17 2776
959 전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생겼나보네요 뭔가 우울... (24) Or가레스 07-14 2778
958 가생이분들이 9시간 이후의 모습 예언~ (9) 만원사냥 01-22 2778
957 리얼 알파카... (24) 플로에 02-23 2780
956 뮤지컬 위키드 보고왔어요 (48) 커피and티 01-23 2780
955 터키. 열기구 탑승이 목적이였던 해외여행. ㄷㄷ (17) 스마트MS 09-08 2780
954 베이비 베이비 (28) 커피and티 03-13 2781
953 결국 메탈케이스 샀어요.. (13) 핼신사랑 01-20 2781
952 김수현 연기 잘하네요 고놈.. (8) winteris 01-19 2783
 <  2061  2062  2063  2064  2065  2066  2067  2068  2069  2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