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곳에도 노동조합이 있다고 하네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여기서 노동착취에다 임금도 제대로 지불 안해서
문제가 꽤 많았다는데 투철한 신고정신과 노조의 힘으로
지금처럼 고임금에 착취없는 일터가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처음 인덕션 본 날 노조 사람들이 막 가입하라고 권했었는데
뭔지도 잘 모르고 노조 가입하면 주당 얼마씩 돈 내야한다고 해서...그냥 포기했거든요
근데 노조에 가입하면 포지션을 바꾸고 싶을때도 유리하고
혹시나 잘리거나 그런 문제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임금 인상 문제도 노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것 같고..
노조 활동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데 이게 꽤 가치가 있는 걸까요??
한국에선 노조 하면 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