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0-09-06 12:05
맥주 안주는 역시...
 글쓴이 : 큰솔
조회 : 1,236  

육포.jpg
어제 안주용 육포가 도착했어요~ 예에~!! 소리질러~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 육포예요.
300g씩 3개니까 총 900그램입니다.
키보드와 비교해보시면 그 크기를 가늠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보통 편의점에서 파는 육포가 15~ 30g인걸 감안하면 엄청 많은 양이죠

꾸욱 눌러보니 꽤나 딱딱해 보여서 잘못샀나 싶었는데
어제 밤에 개봉해서 먹어 봤더니 아 딱 내 취향입니다.

전혀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단짠한게....
잠깐 맛 본다는게 그만 한 봉을 다 먹어버림;;

무엇보다도 기쁜 건 가격인데 저렴한데다 국산돈육입니다.

이거 먹고 싶어서라도 낮술을 한잔 할까 생각 중이예요 -_- 후후후

아!! 우리나라식 육포가 아닌 싱가폴식 육포예요
맥주사러가야징~ 룰루랄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황룡 20-09-06 13:10
   
광고 싱고 ㅋ
     
큰솔 20-09-06 14:57
   
싱고 감사 -_-)/
진빠 20-09-06 14:43
   
오호라..

근데 돼지육포는 안먹어봤는데...

맥주 안주로 좋겠네욥~!
     
큰솔 20-09-06 14:56
   
육질이 더 부드러워요 ~ 또 더 싸고 -_-
진빠님 드셔보시면 완전 좋아하실근데 ~
          
진빠 20-09-06 15:33
   
인생맥주랑 맥아더 사진도 올려주삼 ㅎㅎ;;
               
큰솔 20-09-06 15:35
   
ㅋㅋㅋ 제가 실수했어요
인생맥주가 아니라 인생에일 이예요
인생 막걸리랑 헸갈렸음;;
난주 찍어서 올려드립죠
               
큰솔 20-09-06 16:05
   
글을 다시올리기도 뭐 해서 댓글에 링크를
광고랄까바 상표는 모자이크로 -_-;;
https://i.imgur.com/dHuV7vV.jpg
                    
진빠 20-09-06 16:20
   
아핫.. 저렇게 생겼구낭..

3dp 칩이 깔려있는것 보니..

윈도우는 직접 깔은 것같고..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아 웹쪽에 일을 하지 않는가 하고.

LG 모니터가 부럽삼 ㅎㅎ;;

이번엔 잘찍었남요? ㅋㅋ
                         
큰솔 20-09-06 16:31
   
엣지는 뭐 윈도우 10 깔리면서 자동으로 깔린건데  -_-;;
웹쪽과 연관이 없는건 아니지만 뭐 이젠 그쪽 일은 아예 안해요 ㅎㅎ 
늙었는지 오래 일하면 눈이 시려서 ㅠㅠ
모니터는 전시 물품 싸게 주고 산거예요
물망초 20-09-06 15:15
   
돼지고기 육포...
돼지고기는 익혀서 먹어라 했는데...
별로 안땡기네요
     
큰솔 20-09-06 15:29
   
건조식 육포도 있지만, 익혀서 만드는 육포도 있답니다.

싱가폴식 육포를 비첸향이라고 하는데
오븐이나 후라이팬에서 구워 만드는 거랍니다^^
아이유짱 20-09-06 16:18
   
맛나겠네요
싱가폴 육포 안묵어봤는디
     
큰솔 20-09-06 16:33
   
이렇게 설명해드리면 대충 아실런지 ㅎㅎ
옛날에 진짜 쥐포~ 요즘 살을 짜집기한 쥐포말고 통짜로 된 쥐포~ 그거 구우면 기름지면서 맛있자나요
그런 아주 굵고 촉촉한 쥐포 맛이예요~
          
아이유짱 20-09-06 18:01
   
아 쥐포맛 알쥬
신기하네요 돼지가 쥐포맛이라니 ㅎㅎ
               
큰솔 20-09-06 18:19
   
완전히 똑같진 않겠지만 흡사해요
양념이 그런 맛을 내게 하나봐요 ㅎㅎ
고기냄새도 없고 불맛이 나서 맛나요
오늘비와 20-09-06 18:08
   
돼진데 쥐포맛 나유? ㄷㄷ
     
큰솔 20-09-06 18:22
   
입에 하나 넣어드리면 궁금증이 해결된텐데;;
조미를 그렇게 했나봐요~
          
오늘비와 20-09-06 19:29
   
오 싱기하네유... 부럽...
트라우마 20-09-06 23:29
   
2-30초만 돌려도 기름돌고 더 부드러워져유
     
큰솔 20-09-07 01:08
   
맞어유~ 넘 잘아신다 ㅎㅎ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고, 후라이팬 중불에 1분 정도 데워도 되고~
따뜻할 수록 부드러워지지요~
러키가이 20-09-07 00:18
   
오홍 돼지 육포라니 -0-
     
큰솔 20-09-07 01:09
   
맛있어요~ 꿀맛
썬코뉴어 20-09-07 11:15
   
정보 공유좀 해주세요 저도 참 육포 좋아하는데 ㅎㅎ
     
큰솔 20-09-07 13:07
   
아 쪽지로 정보를 보내드렸습니다^^;
치즈랑 20-09-07 12:07
   
싱가폴 가믄 꼭 사오는 육포 개 맛있음.
시내에서 사서 먹다가 다 떨어져 공항에서도 또 구입
한보따리씩 사옴

한마디로 말하믄
쫀득쫀득...
전자렌지도 필요없음
     
큰솔 20-09-07 13:08
   
맞아요 걍 먹어도 맛있죠~ ^^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723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937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564
1426 주저리 )동구밖 할머니를 그리며 (9) 날으는황웅 08-28 566
1425 80년대 중반 ,중후반 디스코 클럽에서 인기있던 몇몇 곡 (6) 하얀그림자 08-28 1292
1424 평소에 웃음이 많은 사람~ (16) 보미왔니 08-28 1426
1423 (11) 치즈랑 08-30 578
1422 아재들 저때 훈련소에 있어봤어요? (1985년 훈련소입소) (24) 날으는황웅 08-31 895
1421 모히또에서 베가스 한잔.. 실패로 배움..ㅎㅎ;; (38) 진빠 08-31 699
1420 5일 정도 서울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5) 파스토렛 08-31 905
1419 가정화목을 위한 주문 보리스진 09-01 379
1418 미소 띈 마음에 신이 있다. 보리스진 09-01 405
1417 BIOS를 이용해 PC를 매일 정해진 시간에 켜 보아요~ (7) 큰솔 09-01 1027
1416 헬가와 함께 들어요 006: 박예슬 - 허해 (5) 헬로가생 09-02 420
1415 요리 (22) 헬로가생 09-02 580
1414 젊은시절 풋풋했던 드라마 "광끼" (20) 날으는황웅 09-02 1237
1413 비와 외로움(락버전)-버블디아 (10) 아이유짱 09-02 565
1412 한예슬 - 그댄 달라요 (10) 오늘비와 09-03 888
1411 김건모가 된것 같삼 ㅎㅎ~~! (43) 진빠 09-03 1421
1410 어쩌면 인생의 큰실수? 국군위문편지 (25) 대한사나이 09-03 860
1409 개인적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생각 !! (2) 파스토렛 09-04 427
1408 월남국시 (20) 헬로가생 09-04 1019
1407 올만에 두 아들 인증이나 할까욤(펑~) (15) 아이유짱 09-04 972
1406 간단히 (20) 헬로가생 09-05 652
1405 정복은 역시 (16) 헬로가생 09-06 659
1404 맥주 안주는 역시... (26) 큰솔 09-06 1237
1403 "살아 있음을 일깨운다" 명상 부르는 디지털 풍경 (11) 러키가이 09-07 622
1402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 장혜리 (1988) (13) 큰솔 09-07 586
 <  2041  2042  2043  2044  2045  2046  2047  2048  2049  2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