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순번대로 조를 지으긴 했지만 순서대로 한꺼번에 따라다니느라 시간소비가 많이 됐는데 지금은 고등학교 체육대회같이 조 단위로 최단루트를 따라가는 게 가능해졌죠.
시간소비가 최소화되었음은 물론이죠.
이건 조장을 잘 만나야 하는 운이 따라줘야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루트를 갈 것인가는 조장이 정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오전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게 가능했죠. 조장을 잘만나서요.
단체로 합격해야 하는 것 외에는 개별적으로 합,불이 정해지는지라 조원들도 물론 잘 만나야 하겠지만요.
(단체로 합격해야 하는 게 불합격이 되어버리면 그 순간 그 조는 모든 인원이 조기퇴소가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