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쓰려 음슴체로 함을 이해부탁드립니다.
저희동네는 외지나 도시에서 휴양의 목적으로 집을 짓고 주말이나 2~3일에 한번씩 내려오는 사람들이라
집집마다 거의 왕례가 없음
옆집과 그 옆집의 싸움임.
옆집은 서울의 대형 교회의 목사인데 10억넘게 들여 집을 지음.
여기가 주변환경에 비해 땅값이 싸 집을 대궐같이 지어놓음.
그 옆집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름. 차가 새벽에 빠지고 새벽에 들어옴.
아줌마 거의 혼자 사시는듯한데 대충 듣기로 남편은 아동성추행으로 감옥에 있다하고
딸은 결혼해서 애들하고 가끔 오고 아들도 가끔오는데 차가 매번 바뀜. 일을 짐작하기어려움.
싸움의 원인은 목사집에 묶어놓은 개가 풀린게 발단임.
개가풀려 아줌마 혼자사는 옆집으로 들어가 텃밭을 다 망쳐놓고 가끔와서 노는 애들장난감을 잘근잘근 씹어놓음
보통은 그집에 찾아가서 항의하는데 이 아줌마는 경찰에 신고함.
목사가 목회중에 내려옴. 목사와 그 부인이 같이 편먹고 아줌마와 한바탕하고 경찰이 말림.
경찰이 조목조목 설명하고 얼마 물어주고 서로 합의하라고함.
아줌마 싫다고 함. 목사부부는 갑자기 우리 개가 아니라고 함.
아줌마는 너희 개가 분명한데 거짓말한다고 하고 목사부부는 끝까지 자기들 개가 아니라고 우김.
그리고 저는 일 때문에 서울에 올라옴.
몇일지나서 다시 내려감. 내용이 궁금해 미침. 동네친구를 불러 내용파악함.
그런일이 있고 흐지부지 그렇게 넘어가는듯했다고함.
그러다 아줌마 아들이 내려와서 그 말을 듣고 담배를 피우면 꽁초를 목사집으로 던짐.
목사는 가끔 내려와 잔디와 조경을 꾸미는걸 즐기는데 담배꽁초를 보고 몇일 참다가 빡침.
그 집에 쳐들어가지는 않았는데 동네회관에가서 어른들 모여있는곳에 목회설교를 하는듯하면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며 씹고 다님.
아버지는 아동성추행으로 감옥에 가 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아들도 빡침.
그리고 몇일뒤 그 아줌마 아들이 동네 회관에 개고기를 사다드림.
결론은 그 개는 목사부부가 자기집개가 아니라해서 집에 묶어두지고 못하고 동네에 풀어놨던거임.
현재 여기까지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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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과 관련된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일들이 있다고 친게에 알려주고 싶어 올리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눈팅이라도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