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6-05-11 16:30
접촉사고 난거 현재 상황;;
 글쓴이 : 에치고의용
조회 : 2,110  

접촉사고 난거 현재 상황;;


10만원을 송금 받기로 합의를 봤는데, 오늘 5만원을 보냈더군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아예 떼어먹고 날라버리는 거면 몰라도 왜

절반만 보냈을까요? 흠...


일단, 10만원 보내달라고 문자만 남겨놨습니다.

괜히 전화통화하면 제가 소심해서 페이스 말려들까봐서

잘못하면 당할까봐서 되도록 통화보다는 문자로 하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쌈바클럽 16-05-11 17:29
   
제가 법은 잘 모르는데 피해자가 돈 얘기 먼저 꺼내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상황을 보니 그런 문제는 안생기겠지만...

그런식으로 퉁 치려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막상 전화하면 받지도 않고 ㅋ

뺑소니로 신고한다고 지랄 떨어서 받아낸적이 있어요.
     
에치고의용 16-05-11 18:20
   
헉..피해자가 돈 얘기를 먼저 꺼내면 안된다고요?
.....
흠;;

휴....아 어쩌죠..전화는 되도록 안하고 문자만 하고 싶은데
실은 아까 전화가 왔는데 제가 못받았거든요. 전화통화가 어려우니
문자로 하자고 문자 보내놨는데 그 이후로는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문풍백 16-05-11 18:57
   
저런 안타깝네요 쌈바클럽님 이야기 처럼 어차피 문서상으로 내용을 남긴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정금액만 송금하고 그냥 지나칠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꼭 보험처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즉석 흥정보다 조금더 불편하지만 확실하니까요.
     
에치고의용 16-05-11 19:08
   
헐 그런거군요....ㄷㄷ
휴....고민되네요.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할지
경찰에 신고를 일단 해봐야 하는건지도 고민되고요.
          
왕무철 16-05-12 10:15
   
차사고치고는 적게 했는데도 그러네요 그냥 드러눕고 병원가셨어야 했던듯
똥파리 16-05-12 00:00
   
주려다가 어디서 또 주워들은거죠...아~그거...5만원이면 떡쳐!!
저는 왠지 그런상황같네요.
     
에치고의용 16-05-12 07:44
   
헐...견적이 20만원 나온걸 10만원에 해준것만 해도 감사해야 하는건데..
어디서 그런 야그를 듣고 5만원만 보낸거라면..ㄷㄷ

휴....진짜 세상 살기 힘드네요 ㅠㅠ
아놧

무섭습니다. 양심불량인 인간들이 이토록 많을줄이야;;
          
왕무철 16-05-12 10:17
   
견적나온거 사진찍어서 보내보세요 찔리면 보내겠죠
설사약 16-05-12 15:44
   
가생이 어떤 글에서 본거 같은데.. 가해자가 70만원을 주기로 했는데 35만원만 입금하고 이후 연락이 두절됬다고 한 사연의 사람이랑 같은듯요.  가해자가 주기로한 돈의 절반이상을 주었기 때문에 기간이야 얼마가 됬든 주려는 의도가 있어 처벌이 안된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10년동안 나눠서 주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사고가 생기면 그자리에서 현재상황에대한 피해차량에대한 손해금 지급내용을  수기로 작성하던가 아니면 핸드폰 동영상으로 대화내용을 촬영해 증거를 남겨야됩니다. 저런 사람들 엄청 많다고 하더군요.
현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경찰서 찾아가서 신고 하시는 건데 경찰들도 금액이 적으면 무신경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많아요. 민사소송 걸려고 해도 그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낭비 돈낭비 스트레스에  배보다 배꼽이 더커져서 결국 안하게되죠.  그분이 안주시면 아마도 현재로선 받을 길이없지 않을까 합니다.
위에 언급한 돈지급관련 동영상 촬영본이나 계약서가 없다면요.

ㅜㅜ
     
뿡뿡이 16-05-12 17:04
   
헐...
     
에치고의용 16-05-13 14:32
   
징하네요;;-_-;;
아...이런 ㅠㅠ 5만원 날려먹었네요 ㅠㅠ
선괴 16-05-12 23:54
   
전에말씀드렸다시피 결국 보험이 가장확실합니다.
썩만족스럽진 않지만 이렇게 통수맞을위험이 적으니까요.

일단 처음에 사고내면 일단 미안하다고 물어주겠다고 하지만 나중에 내가 그 돈을줘야하는가 하고 굉장히 아까워집니다.
다른사람에게 얘기할때 자기유리하게 고쳐말하죠.  그럼 그사람지인들은 또 그사람의 편을 들어주기 마련이죠.
결국
'그래. 니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며 바로 말을바꾸는거죠.
     
에치고의용 16-05-13 22:54
   
네...원통하지만 어찌할 수가 없네요 ㅠㅠ
OMG효정 16-05-13 01:10
   
저도 한번 같은 상황을 격은적이있는데 저역시 금액이 20만원정도인데 10만원만보내서 화가났는데
딱히 받아낼수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구요...10만원때문에 소송이라든지 경찰에 문의하기도 꺼려지고요
아는지인이 무조건 저런상황에서는 보험사 부르는게 좋다고합니다.아니면 쿨하게 그냥보내든가요..
에치고의용 16-05-13 07:50
   
제가 돈많고 시간 많은 입장이면 이거 소송 걸고 변호사도 사고 하겠는데..아으..
열받습니다. ㅠㅠ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800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50008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645
1701 기계설계쪽에 종사하시는 분 계시나요? (9) 평범남 12-09 2105
1700 아놔, 타자3 ㅋㅋ (24) 아이유짱 10-12 2105
1699 역시 싸구려는 다 이유가 있군요.. (28) Nostalgia 11-12 2106
1698 귀여운 고양이 (15) R.A.B 05-07 2108
1697 서울 놀러오시는 분들을 위한 글. (3) 띠로리 12-24 2109
1696 홍콩영화 하니 전 무협영화가 떠오르네요. (62) 호이호이 08-24 2110
1695 여자 친구가 카페에서 그냥 자 버리네요 ㅋㅋㅋㅋ (22) 샤를마뉴 07-21 2110
1694 겨울왕국 재탕 3탕 (7) 도제조 01-31 2111
1693 접촉사고 난거 현재 상황;; (15) 에치고의용 05-11 2111
1692 시원섭섭.. (6) R.A.B 11-19 2113
1691 (28) 미우 10-30 2113
1690 누가 얘좀 말려주... (5) 아키로드 08-06 2114
1689 요즘 빠져있는 음악 상속자들ost 성장통 (1) 개소리는쌈 12-01 2114
1688 아... 이제 중2병 놀이 못할듯 (15) 아키로드 05-14 2116
1687 오늘 병무청에서...... (11) 스포츠맨 01-28 2117
1686 막걸리 하루 한병.. 괜찮은가요? (14) 제나스 11-23 2118
1685 입장! 하루종일 잣어영 ㅠㅠ (11) 유니 01-21 2120
1684 들어가기 전 인증.. (16) 포인트 01-22 2120
1683 [BGM]새벽을 위한 안구정화 (8) 아놔짜증나 03-28 2121
1682 공기청정기 어떤게 좋나요? (17) 듀스듀스 04-06 2121
1681 예전에 재미로 하던 싸이코패스 인증 퀴즈 (14) 땐왜박멸우 09-13 2122
1680 우장화(雨長靴)는 필요 없어요. (22) 플로에 06-18 2122
1679 오랜만에 뚱냥들~ (5) 성운지암 10-19 2123
1678 프링글스 어니언맛 득템 (19) 롤링 03-26 2123
1677 어제 테크노마트에 다녀왔습니다 (6) stabber 05-30 2125
 <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