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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1 12:22
고1때 충격 받은썰
 글쓴이 : 물망초
조회 : 756  

고1때 마산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 갔습니다
(학교도 마산) 놀다 막차 시간 다되어서 친구에게
막차 놓치겠다 지름길 있냐고 하니 이런저런 설명을
해줍니다 설명듣고 뛰어 가면서 설명대로 달려
갔는데 골목길 돌아서 들어서니 집집마다 빨간불에
유리문쪽에서 앉아서 저를 쳐다 보고 있는겁니다
친구들에게 말로만 듣던 집장촌...
뻘쭘해서 고개 숙이고 빠른걸음으로 가고 있는데
야한옷을 입은 여성분이 하는말
총각 꽃밭에 물주고 가~~
학생인데요
학생은 x없나?
그소리 듣고 무작정 달렸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학교가서 친구에게 이야기 하니
응 그쪽길이 지름길이야  구경 잘했나? 
그때 처음으로 구경 해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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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숨 20-02-11 13:44
   
여기에 하나 추가
영등포 뒷골목
,,,
저 토큰밖에 없는데요.
야 ~!토큰 하나짜리 구녕이 어딨냐!!..

토큰 모르시는분 에게 설명 하자면 토큰은 가운데 엽전처럼 구녕이 있음.
     
진빠 20-02-11 14:02
   
ㅋㅋㅋ

거긴 모르겠고...

사촌이 운전면허 따고선 이모부차 몰고 드라이브 하러 가자고

울집와서 날 테우고는 용산역 근처인가... 지나가는데...

사촌이 정육점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욤...

붉으래한 등이 켜있고 누나들이 마네킨처럼 서있는 곳을 몇바퀴돌았는지 셀수가 없었다능...
          
신의한숨 20-02-11 14:19
   
초장기 사무실이 그 골목에 있엇슈
건물 4층이였는데 사무실 창으로 보면
업소 2층 내부가 다 보임...이건 모 실시간 라이브가 따루 없슈
               
진빠 20-02-11 14:48
   
헐 집듕이 안되었을듯...

퇴근안하겠다는 직원도 있었을듯 ㅎㅎ
     
물망초 20-02-11 17:18
   
와 토큰 오래만에 들어 보내요
라까뮤 20-02-11 15:11
   
영등포구에 있는 대영초,중,고는 도보 5분안에 성매매업소들이 있었음 거의 20년 전이지만요
아이유짱 20-02-11 15:19
   
어머어머 이 한남들
머래는 거니?
쿵쾅쿵쾅
헬로가생 20-02-11 21:54
   
임 주신 밤에 씨-뿌렸네~사랑의 물로 꽃을-피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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