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11-09 01:09
당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글쓴이 : Dominator
조회 : 387  

원래 제 외가쪽이 당뇨이력이 있어요.
그래서 당뇨판정 났을 때 울 어무이께서 무슨 죄지은 사람마냥 저한테 미안해 하셨죠.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저한테 전화 하셔서 당뇨에 뭐가 좋다느니 뭐 먹으면 낫는다느니 말씀 하세요.
뭔가 부모님께 불효 하는 느낌..ㅠㅠ
당신 몸 가누기도 힘든 마당에 자식걱정까지 하게 만든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
그렇다고 약 먹으면 뚝딱 낫는 병도 아닌지라 답답 하고요.ㅠㅠ
아무쪼록 여기 회원님들 건강 조심 하세요.
당사자도 당사자지만, 주변 사람들 걱정 끼치는거 보기 힘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9-11-09 01:23
   
네. 성님
진빠 19-11-09 01:39
   
저야 당뇨 가족력은 없지만...

총각때보다 한 10키로는 늘어 있어서.. 흠.. 조심 조심..
     
아이유짱 19-11-09 01:52
   
진빠성처럼 꾸준히 운동하면 안걸려요
     
Dominator 19-11-09 02:58
   
가족력만 없다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예방 가능하죠.
전 뭐.. 매일 2시간 운동 하는거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식생활도 엄청 관리 했는데도 이지경이예요.ㅠㅠ
허무 하다능..;;;;;;
          
진빠 19-11-09 03:31
   
헉 운동을 2시간씩이나...

허무할만 하네요...
아이유짱 19-11-09 01:52
   
저는 가족력이 없는데도 걸렸어요
관리 잘못한 제 잘못이죠
우리 욜씨미 건강 챙깁시다요
     
Dominator 19-11-09 02:58
   
화이팅!!!
보라빛하늘 19-11-21 20:13
   
헬스장가면 당뇨관리 기가막히게 잘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오히려 당뇨는 관리만 잘하면 일반인들보다 훨씬 건강합니다.

약은 절대먹으면 안되고 2형중에 인슐린맞는 사람 있는데 것두 노인분도 아닌 사람이 인슐린 맞는다는건 빨리 죽으려고 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당뇨 별거 없더만요. 저탄고지에 꾸준한 운동만 하면 되던데,,그리고 당뇬데 근육만드신분들은 일반식사 정량 그냥 먹던데요? 운동없이 식후 혈당도 좋구요.

마른당뇨가 아니라면 운동해서 살뺴고 정상체중만들고 근육키우면 됩니다. 당뇨 요새 누가 걱정하나요. 예방이 제일이지만 당뇨걸리더라도 그냥 건강한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헬스장서 몸만드신 당뇨헬충들보면 어지간한건 다 먹더군요. 참 보면서도 신기했습니다.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709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927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553
2176 울 회사 팀장 사고침 (14) Dominator 11-08 1209
2175 억 웹툰이나 웹소설.. (20) 하이1004 11-08 382
2174 꼰대 이야기... (15) 신의한숨 11-08 477
2173 아 저는 밑에 이야기 어떤 기분인지 알거 같어요.. (3) 하이1004 11-08 204
2172 본격적 겨울 (3) 나는자유다 11-08 204
2171 오랜만에 (31) 귀요미지훈 11-08 487
2170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1) 삼촌왔따 11-08 301
2169 여기서 우리 사장님 자랑 해봐요 (5) 하이1004 11-08 499
2168 여자를 군대 보내자고? (17) 아이유짱 11-08 508
2167 저도 이제 건강 챙겨야겠네요 (9) 물망초 11-08 305
2166 이글 쓰면... (13) 치즈랑 11-09 478
2165 당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8) Dominator 11-09 388
2164 내년부터 캠핑을 제대로 즐겨볼려하는데... (9) 당나귀 11-09 334
2163 풍차가 빛나는 언덕 위 벽화마을, 대전 대동하늘공원 (1) 러키가이 11-09 646
2162 ‘봄’이 다가 아니야, 가을 진해 인생샷 스팟 (1) 러키가이 11-09 567
2161 옛 감성 물씬, 인천 구도심(동인천) 테마여행 (2) 러키가이 11-09 1030
2160 서울 근교, 가볍게 콧바람 쐬기 좋은 파주 당일치기 여행 (2) 러키가이 11-09 841
2159 하늘, 산, 그리고 바다가 살아 숨 쉬는 사천 여행 (1) 러키가이 11-09 939
2158 인해전술이다~~~냥~~~ -0- (2) 러키가이 11-09 448
2157 인생 첫 승진? 을 하게될거같습니다. (17) 선괴 11-09 528
2156 쥬스님께 심심한 위로를... (29) 아이유짱 11-09 451
2155 아래에 여성의 군복무문제 말인데요 (16) 대한사나이 11-09 583
2154 아..주사 너무싫으네요 (4) 백전백패 11-09 419
2153 조선시대 무과시험 종목 따라하기 (27) 귀요미지훈 11-09 1265
2152 5년만의 상봉` (23) 치즈랑 11-09 700
 <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