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편에 서있는 사람들 없나..
포퓰리즘이라도 좋으니까 금뺏지 달고있는 사람들이 털어서
좀 제대로 된 운영 보고싶네요..
의무팀 이슈도 그렇고. 고대 이슈도 그렇고
그리고 인재풀은 사실 찾아보면 나올텐데 그걸 시스템화해서 실험하는 분위기가 아닌듯
올리면 이라인 아니라서 쳐내고 자기사람 넣고
우리가 외국인 감독에게 바라는건 딱 2가지 아닌가요?
축협에 휘둘리지 않고 정확한 눈으로 선수기용하기
선진 축구시스템 활용
이번 결과만 봐서는 애매하네요.
황인범 폼 안좋았으면 구자철 일찍 넣고
중앙밀집이면 이승우나 발재간 좋은애들 프리롤 줘서 흔들고
수비시에 중앙이 너무 헐거워서 일나겠다 싶었는데
꾸역꾸역 막긴해도 슈팅타이밍 압박없이 놔둔게..
티비로도 보이는데 이건 벤투감독이나 수비수들 줄빠따 맞아야할 부분..
1대0으로 끌려갈때 뻥축이던 사이드라인돌파든 악착같이 하니
우리리듬 가지고 경기가 됐는데...
사실 빌드업시에 처음3선에서 2선 나갈때도 김승규가 중앙수비수한테 줬다 받았다 할때도
좀 불안했어요... 근데 문제는 플메쪽 황인범이 나가리였다는거..
이청용도 폼이 최상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해줄만큼은 해줬고...
이제 어린 선수들 자주 불러야 하는게 맞지 않나봐요.
더불어 수비수 육성도 좀 해야할듯.
우리애들이 체격좋은 친구들도 꽤 있으니 기본기부터 닦아야 할 듯 하네요.
정우영 패스미스도 그렇고 제2의 장현수 같은 애들 안나올라면..
꾸역꾸역 메꾸는게 아니라 인재풀에서 행복한 고민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작성일 : 19-01-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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