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교중 친구 두명과 얘기좀 햇습니다 졸업후를....
제가 전문계다 보니 자격증 같은거 따야하는데 다 책사서 독학해서 따로 시험봐야 한다네요
이거듣고 아 그렇지 자격증..... 공부라도 못하면 기술이라도 있어야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네요
이제야 현실적으로 다가오는게 철없던게 확 다가오더군요.... 맨날 장난만 칠질 알았지
쌓아둔건 아무것도 없으니.....
그리고 옆에 친구도 거들더니 네들은 운전면허 언제 딸거야? 이렇게 묻는데
아 이것도 별로 생각해둔게 없었는데..... 또 한방 얻어맏은 느낌.....
그리고 또 군대 얘기가 나오기들 시작하더군요....
왼쪽에 있던 친구가 말하길 군대가서 생고생 할빠에야 무슨 자격증? 인가 하고 면허 좀 따서
통신병으로 가는게 훨씬 더 고생 덜 한다 어쩌구 하던데....
아 이런 얘길 듣고 군대도 있었지.... 아.... 이젠 정말 2년만있으면 사회로 가는구나
생각하니 정말 시간 짧네요.... 비록 고2 초기지만 이제부터
자격증이라도 몇개 따놓으면서 미래에 대비할 필요가 있더군요....
반에서도 담임이 미래에 취업할껀지 진학할껀지 조사하면 취업한다는 애들도
적지 않게 있더군요.....
아 이젠 정말 사회로 가게 되는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어떠카지 대학 1년 진학하면서 면허 따놓아야 하나.....
개인적으로 취직보다 진학을 목표로 하는데....
이젠 나몰라라 할수도 없게됬네요~ 이렇게 코 앞까지 오니
앞으로의 앞날이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