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2-03-28 22:28
난 나와의 싸움에서 젔어...패배자야..ㅠㅠ
 글쓴이 : 땐왜박멸우
조회 : 478  

죽기전에 복근 만들고 죽기 프로젝트에 돌입한지 1주째만에...(엄니때문에 한번 말렸지만)

운동하고 집에 오니 계란찜이 보글보글 끓고 있었어요 ㅠㅠ 날바라보며 자기좀 먹어달란듯이..보글보글보글

밥비벼서 폭풍 흡입했어요 ㅠㅠ

이 의지력 상실증 환자!! 이런 지멋대로인 나~

그래도 1주일만에 느껴보는 포만감은 너무 좋아요....

그리고 타협했습니다...1주에 한번은 먹고싶은데로 처먹자!!

난 그래도 운동빡씨게 하니깐~

근데 이렇게 해서 왕자가 나올까요??

삶은계란이랑 달걀 처묵하는 도중에 내가 지금 머하는짓인가~싶기도 하고...

굳이 내몸에 한자를 새겨야 하나 싶기도 하고...

낼부터 또 빡시게 해야~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돈없이 멋있기만한 내가 싫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통통통 12-03-28 22:31
   
먹는거 땜에 헬스하면서 고민하는 데 전 먹고싶은게 잇음 다 먹고 대신에 규칙을 정해놓죠.
먹었으면 바로 운동 1시간추가

대신..낼부터라고 한다면 그건 이미 실패.
     
땐왜박멸우 12-03-28 22:34
   
ㅠㅠ 전 실패한걸까요?ㅠㅠ
          
통통통 12-03-28 22:37
   
윗글은 제방식이고 님방식대로 해보세요.  성공기원~
               
땐왜박멸우 12-03-28 22:39
   
감사해요 통통통님^^사랑하구요
도영이 12-03-28 22:32
   
부럽다~ 누군가의 정성어린 식사를 먹을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한 15년 외톨이로 살다보니 집밥이 제일 먹고 싶네요.
요샌 부러운게 왜 이리 많냐~
     
땐왜박멸우 12-03-28 22:33
   
전 집밥이 젤 맛없는데요...어머니의 손맛이런건 다 듣기좋으라고 하는 말임...

울엄니 요리실력이 쓔엣이라서...친구집이 더맛있어요...내친구는 나랑 똑같은말 하구요..
커피and티 12-03-28 22:35
   
일주일에 한 번은 정신줄 놓으셔야 잘 할수있어요 파이팅!!!
     
땐왜박멸우 12-03-28 22:38
   
일주일에 한번도 먹지 말라는 뜻인가요?
          
커피and티 12-03-28 22:42
   
아뇨 ㅎㅎ 하루라도 즐겁게 드시라고요
               
땐왜박멸우 12-03-28 22:45
   
나의 이해력이란...ㅋ
푸딩맛나요 12-03-28 22:35
   
그래도 꾸준히 운동하시면 나오겠죠 ㅎㅎ

전문운동선수 아닌데요 뭘 .. 먹고 싶은건 적당히 먹으면서 즐겁게 운동하세요
     
커피and티 12-03-28 22:38
   
푸딩님 굿이브닝~
          
푸딩맛나요 12-03-28 22:40
   
안녕하세요 커피님 ^^
     
땐왜박멸우 12-03-28 22:38
   
사람맘이 참 간사한게...

몇년동안 걸처오면서 천천히 축적되서 쌓인걸 뺄때는 빠른시일에 빼고 싶어하고

푸딩님 말씀처럼 운동선수도 아닌주제에 기대치는 운동선수이상의 복근을 생각하고 있조..ㅋㅋ
수히봉 12-03-28 22:39
   
제목보고 먹는 이야긴줄 알았네요 ㅋㅋ
     
땐왜박멸우 12-03-28 22:46
   
흥...내머리위에서 놀고 있다는 늬앙스가 강하게 풍겨서 기분이 썩좋지 않네요...
          
수히봉 12-03-28 23:35
   
기분푸세요~

(누구라도 알거 같은데...)
81mOP 12-03-28 23:11
   
헐...지난번엔 복근만든다고 먹지도 않더만...ㅋㅋㅋㅋ
로코코 12-03-28 23:30
   
...과거 열심히 먹으면서 운동했더니.. 덩치 근육되서 난감한적이 있었는데...ㅠㅠ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709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926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553
3826 난 영화나 한편 땡기고.. (4) R.A.B 03-28 476
3825 아 문제집 산더미네 (5) marquee 03-28 483
3824 다들 하이.ㅋㅋ (17) 축구 03-28 486
3823 학생들의 단결력이란.. (25) R.A.B 03-28 513
3822 에이 (6) 사랑two 03-28 479
3821 더킹 투하츠 보고 왔어요 (8) 크리스탈과 03-28 554
3820 4월 6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 (11) 퇴겔이황 03-28 444
3819 수히봉님 퍼스나콘 ㄷㄷㄷㄷ (22) R.A.B 03-28 504
3818 퍼스나콘 멀로할가요? (17) marquee 03-28 430
3817 내일 공강이라 행복한 1ㅅ (20) R.A.B 03-28 416
3816 슷하 하시는분 (11) 호두마루 03-28 481
3815 자나깨나 감기조심 - 펑 (42) 수히봉 03-28 404
3814 멸우옹 궁금한게 있슈 (13) 짤방달방 03-28 437
3813 한시우군 대단하네 ㅋㅋ (12) R.A.B 03-28 517
3812 난 나와의 싸움에서 젔어...패배자야..ㅠㅠ (19) 땐왜박멸우 03-28 479
3811 이상한 능력이 생겼음둥.~~!! (27) 도영이 03-28 507
3810 근데...저인 줄 어캐 아셧죠? (15) marquee 03-28 417
38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니님ㅋㅋㅋㅋ (6) 네스카 03-28 454
3808 잡게에 가면 일이 커지는 구나 (35) 아놔짜증나 03-28 519
3807 오늘 최홍만 봤음 ㄷㄷ (34) R.A.B 03-28 713
3806 괜히 또 친게왔어요...위로좀.ㅠㅠ (12) 삼촌왔따 03-28 419
3805 사랑비 1화 (3) 크리스탈과 03-28 654
3804 오랫만이에요 (18) 네스카 03-28 473
3803 그러고보니 며칠 전에... (6) 짤방달방 03-28 445
3802 여는 이게 무척 땡김요. 오리괴기~ㅠㅠ (15) VAAN 03-28 556
 <  1951  1952  1953  1954  1955  1956  1957  1958  1959  1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