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상담의 고수로서 일단 이런글 너무 좋아요.. 제 의견 간단히 이야기 해줄께요.. 1번은 일단 회사 알지님이 그만 두신다고 하니 뭐 어쩔수 없죠 잘 생각했어요 그 인간이랑 같은 회사 다니면 피곤하죠.. 그리고 2번은 그런것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랑 그냥 절교 하세요 그럼 ㅅㄱㅇ
실제로 주변에 모든 사람에게 연락이 잘 안되는 친구들이 있는 것을 봤기 때문에 그것은 개인의 성향차라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맹점은 그걸 고치냐 마냐 보다는 이러한 나의 성향을 주변인들에게 어떻게 납득시키고 이해시키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당연히 업무나 연애가 걸리면 알지님 뿐만 아니라 누가 됐든 폰을 달달 들고 긴장하고 있겠죠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다 그러기엔 사람마다 한계가 있잖아요?
굳이 이걸 고쳐야하나 말아야하나로 고민하느니 쉽게 바뀌지도 않고 바뀐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개인의 성향을 주변인들에게 인지시켜야 한다는게 다른 분들이랑은 다른 제 생각이에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 외엔 어떤 걸 선택하든 어느 쪽이든 상처받거나 힘들거나 할 수 있는 선택지잖아요? 스스로 나쁜 사람이 된다거나 다른 이들의 확고한 정답이 아닌 것에 억지로 맞춰주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알지님은 알지님만의 개인의 특성이 있는 사람이니까연~
그리고 1번은 뭐....이건 기권 하도록 할게영 조언도 많으시고 알지님도 나름 힘든 와중에 고민하시고 결정하셨을 테니까염
제가 술 줄일려고 동호회를 다녔더니 50대 형님들이 생겼죠
이분들 새벽마다 카톡 보내심ㅋ 좋은글이나 사진인데
평일엔 좋긴한데 주말에 늦잠을 깨서 카톡 알람을 껐죠
그리고 알지님 같은 오해 생김
이후로 카톡은 확인 잘 안한다 말하고 중요한건 문자로 주세요 하니까
신기한게 문자는 카톡 만큼 많이 안와요
습관 들이면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