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애기때....이모가 잠시 나를 봐주고 있었답니다.아버지 어무이가 넘 바빠서리.. 봐줄 사람이 없어서.. 유모차에 눕혀서..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유모차를 다시 보니.. 애가 없어졌다던...;;-ㅁ-;
울 막내이모 사색이 되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어느 할아버지가 애기를 안고 가더란;; 급하게 쫒아갔더니.. 그애기는 바로 나... 왜 애기를 데리고 가느냐?! 란 물음에
애가 이뻐서 데려다 키우려고란 황당한 대답을...-ㅁ-! ㄷㄷㄷ
다시 애를 뺏어서.. 데리고 오긴 했는데.. 그때 발견못했으면... 나능.. ㅠ_ㅠ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