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2-09-20 00:01

오늘 학교끝나고

글쓴이 :

축구19

친구들이랑 걸어가다가 다른방향으로 가서 서로 바이하고

저희집으로 가고있는데 좀 어두운길이였고

앞에 어떤 20대중반정도 되는 여자가 걸어가고있었어요 ㅋㅋ

근데 내 인기척을 느꼈는지 고개를 아주 살짝 돌리면서 내쪽을 쳐다봤음;;

그리고 3번을 더 쳐다보면서 나를 경계하고

갑자기 폰을 꺼내고 쳇ㅋㅋㅋㅋ

교복입고 있으면 왠만해서는 학생이려니 하지않나요 ㅋㅋ

치사하게 ㅋㅋ

그래서 빨리 앞질러가면 자기따라오는줄알고 그럴까봐

티안나게 빠르게걸어서 앞질러서 갔어옄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박거성 12-09-20 00:02 전 은근 그걸 즐깁니다. 그래서 천천히 걷다가 확 뛰어가면 여자가 어머~~하면서 소리지르죠. 전 은근 그걸 즐깁니다. 그래서 천천히 걷다가 확 뛰어가면 여자가 어머~~하면서 소리지르죠.



		가생의 12-09-20 00:03 주둥이좀.... 여물어....... 제발... 주둥이좀.... 여물어....... 제발...



		땐왜박멸우 12-09-20 00: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싫어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싫어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저...ㅋㅋㅋㅋ



		가생의 12-09-20 00:05 이 악물고 썼서요.. 모니터에 나를 이토록 흥분하게 만든건 요시링슈애퀴 다음으로 두번째임... 이 악물고 썼서요.. 모니터에 나를 이토록 흥분하게 만든건 요시링슈애퀴 다음으로 두번째임...



		땐왜박멸우 12-09-20 0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배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배야~ㅋㅋㅋ



		축구19 12-09-20 00:06 가생의님 릴렉스하세요~피할수없으면 즐기시는게 ㅋㅋ 가생의님 릴렉스하세요~피할수없으면 즐기시는게 ㅋㅋ



		땐왜박멸우 12-09-20 00:03 저처럼 중성적인 미소년 스탈이였다면 그럴일 없었을텐데... 저처럼 중성적인 미소년 스탈이였다면 그럴일 없었을텐데...



		축구19 12-09-20 00:06 1인자앞에서 그런말을 하시다니 2인자땐왜님ㅋㅋㅋ 1인자앞에서 그런말을 하시다니 2인자땐왜님ㅋㅋㅋ



		땐왜박멸우 12-09-20 00:07 누가 넘버투래~ㅋㅋㅋ 누가 넘버투래~ㅋㅋㅋ



		축구19 12-09-20 00:09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걸 세삼스럽게 그러실까 ㅋㅋㅋ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걸 세삼스럽게 그러실까 ㅋㅋㅋ



		가생의 12-09-20 00:03 바보네요 여자가.. 바보네요 여자가..



		축구19 12-09-20 00:07 충분히 이해는 간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교복입고있었는데 ㅜㅜㅋㅋ 충분히 이해는 간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교복입고있었는데 ㅜㅜㅋㅋ



		퇴겔이황 12-09-20 00:04 저도 그런적 있어여 ㅎㅎㅎ 저도 그런적 있어여 ㅎㅎㅎ



		축구19 12-09-20 00:07 그렇군요..요즘 세상이 무섭다보니 다들 경계하는듯..ㅋㅋㅋ 그렇군요..요즘 세상이 무섭다보니 다들 경계하는듯..ㅋㅋㅋ



		살찐호랑이 12-09-20 00:04 나도 얼마전에 자다가 새벽에 배고파서 편의점에 반바지에 스포츠나시 하나입고 슬리퍼 질질 끌면서 갔다가 엘리베이터 타는데 어떤 여성분이 엘리베이터로 헐레벌떡 뛰어와서 탈려다가 흠칫 하더니 결국 안탄 일이... ㅠㅠ 내가 새벽이라 심하게 상태 안 좋았지만...너무했다 ㅠ 나도 얼마전에 자다가 새벽에 배고파서 편의점에 반바지에 스포츠나시 하나입고 슬리퍼 질질 끌면서 갔다가 엘리베이터 타는데 어떤 여성분이 엘리베이터로 헐레벌떡 뛰어와서 탈려다가 흠칫 하더니 결국 안탄 일이... ㅠㅠ 내가 새벽이라 심하게 상태 안 좋았지만...너무했다 ㅠ



		축구19 12-09-20 00:07 전 게다가 교복까지 입고있었는데.ㅋㅋㅋㅋ 전 게다가 교복까지 입고있었는데.ㅋㅋㅋㅋ



		펠리노어 12-09-20 00:04 티비에서만 나오는 사연인줄알았는데 그런분이 있군요 'ㅅ'ㅋ 티비에서만 나오는 사연인줄알았는데 그런분이 있군요 'ㅅ'ㅋ



		축구19 12-09-20 00:08 요즘 은근 그런거 많다는..ㅋㅋㅋ 요즘 은근 그런거 많다는..ㅋㅋㅋ



		오캐럿 12-09-20 00:06 요즘.. 어쩔수 없는.. 그런 경우가 좀 있죠.. 헛기침도 해주고.. (배려 잘해 주셨네요~) 요즘.. 어쩔수 없는.. 그런 경우가 좀 있죠.. 헛기침도 해주고.. (배려 잘해 주셨네요~)



		축구19 12-09-20 00:08 나름 배려ㅋㅋㅋ 나름 배려ㅋㅋㅋ



		커피and티 12-09-20 00:06 키사 크잖아요. 밤엔 무섭지 키사 크잖아요. 밤엔 무섭지



		축구19 12-09-20 00:09 키사??오타나신건가;ㅋㅋㅋ 무섭기야하겟지만 그래도 교복이였는데 ㅋㅋㅋ 키사??오타나신건가;ㅋㅋㅋ 무섭기야하겟지만 그래도 교복이였는데 ㅋㅋㅋ



		시계 12-09-20 00:13 엄 솔직히 말해서 전 여자이기 때문에 공감이 되요. 물론 남성분 입장에서는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니 기분이 상하겠지만...저는 야자 끝나거나 하다못해 도서관 끝난 후 절대로 골목길로 가지 않아요. 무서워서요. 뒤에 남성분이 뒤따라 올때는 저도 모르게 걸음을 빨리하고 남성분이 다른 길로 가면 안도의 한숨을 내쉴때가 많습니다. 저 여자가 이상한것만은 아니에요...ㅜ.ㅜ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해요... 엄 솔직히 말해서 전 여자이기 때문에 공감이 되요. 물론 남성분 입장에서는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니 기분이 상하겠지만...저는 야자 끝나거나 하다못해 도서관 끝난 후 절대로 골목길로 가지 않아요. 무서워서요. 뒤에 남성분이 뒤따라 올때는 저도 모르게 걸음을 빨리하고 남성분이 다른 길로 가면 안도의 한숨을 내쉴때가 많습니다. 저 여자가 이상한것만은 아니에요...ㅜ.ㅜ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해요...



		펠리노어 12-09-20 00:16 이해 못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절대 하지않습니다! 저희도 이해해요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란걸 잘아니까요 단지 요즘 그런일 겪은분이 많길레 참흉흉한 세상이다 생각할뿐이에요 그리고 전 실제로 그런분을 뵌적이없어서요 ... 저희동네는 평안한가 봅니다 이해 못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절대 하지않습니다! 저희도 이해해요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란걸 잘아니까요 단지 요즘 그런일 겪은분이 많길레 참흉흉한 세상이다 생각할뿐이에요 그리고 전 실제로 그런분을 뵌적이없어서요 ... 저희동네는 평안한가 봅니다



		시계 12-09-20 00:19 다행이네요 이해해주셔서..그 동네 부럽네요 저희동네는 ㅜㅜ.. 다행이네요 이해해주셔서..그 동네 부럽네요 저희동네는 ㅜㅜ..



		축구19 12-09-20 00:17 당연히 백번 천번 이해하죠.ㅋㅋ요즘 세상이 워낙 험하기도하고..ㅋㅋㅋ 저부터도 딸있으면 어릴때부터 항상 교육시킬거같아요 ㅋㅋ뒤에 사람있으면 경계하라고 ㅋㅋ 근데 교복입고있는데도 그래서 살짝 실망!!ㅋㅋㅋ 당연히 백번 천번 이해하죠.ㅋㅋ요즘 세상이 워낙 험하기도하고..ㅋㅋㅋ 저부터도 딸있으면 어릴때부터 항상 교육시킬거같아요 ㅋㅋ뒤에 사람있으면 경계하라고 ㅋㅋ 근데 교복입고있는데도 그래서 살짝 실망!!ㅋㅋㅋ



		시계 12-09-20 00:22 ㅋㅋㅋㅋ..요즘은 워난 그런 범죄가 극심하게 언론에 보고 되고있으니 안그래도 있던 불안감과 경계심이 극에 달해있을 거에요.그래서 더욱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요즘은 워난 그런 범죄가 극심하게 언론에 보고 되고있으니 안그래도 있던 불안감과 경계심이 극에 달해있을 거에요.그래서 더욱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네요...



		축구19 12-09-20 00:24 그러게요..ㅋㅋㅋ맨날 스맛폰으로 뉴스만 봐도 맨날 성폭행기사나오고;; 저희동네 몇일전에 대학교축제때 19살짜리가 여자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고 경찰서끌려갔다는;;저도 아는애라 충격ㅋㅋ 그러게요..ㅋㅋㅋ맨날 스맛폰으로 뉴스만 봐도 맨날 성폭행기사나오고;; 저희동네 몇일전에 대학교축제때 19살짜리가 여자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고 경찰서끌려갔다는;;저도 아는애라 충격ㅋㅋ



		시계 12-09-20 00:29 네. ㅋㅋㅋ여자들은 그런면에서 남자들을 많이 부러워해요. 적어도 밤길걱정이 심하지 않으니까요.. 네. ㅋㅋㅋ여자들은 그런면에서 남자들을 많이 부러워해요. 적어도 밤길걱정이 심하지 않으니까요..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8211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413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100031
5051	과일을 싫어하는데 말이죠 (8)	코마	07-21	241
5050	먼저 로그아웃합니다.. (14)	dasboot	07-29	241
5049	다들 많이 피곤하시죠? (5)	모라고라	08-08	241
5048	축구야 너도 새 사진 좀 찍어..ㅠ (7)	짤방달방	08-12	241
5047	흠냐 다들 안주무시나 (4)	살찐호랑이	08-12	241
5046	포인트 올라가는건가요!? (10)	푸른하늘vx	08-12	241
5045	카페 가생이라고 있습니다. (20)	커피and티	08-16	241
5044	흐음 며칠전에 이런 일이.. (28)	둥가지	08-17	241
5043	재미없고 순진한 살호는 봄니다. (20)	exercisead	08-18	241
5042	런닝맨 추적자 버젼이네요 ㅋㅋ (3)	크리스탈과	08-19	241
5041	자 잡게 축하는 받았고 친게 축하도 받아 봅니다. (57)	토르	08-24	241
5040	근데 호경님 지금 있나요? (11)	살찐호랑이	08-25	241
5039	오늘 실험 수업할때 (13)	R.A.B	08-31	241
5038	음... 가만 적다보니.... (8)	흰여울	09-04	241
5037	역시 가을이 다가오면 (2)	한시우	09-04	241
5036	아...계속 피곤해서 잠드넹;; (22)	R.A.B	09-05	241
5035	비올 때 듣기 좋은 노래(?)는 이런것? (7)	siesta	09-07	241
5034	축구 했었던 이야기... (15)	땐왜박멸우	09-09	241
5033	저 근데 친게 글 보니깐 (24)	축구19	09-18	241
5032	겨우 한 숨 돌렸습니다. (22)	81mOP	09-20	241
5031	이곳과 잡담 게시판과의 차이점은 몹니까 (4)	pooekrert	09-21	241
5030	아침을 열며.. 음악 투척~ (8)	오캐럿	09-22	241
5029	자고 일어나니 모기 다섯방 물림 (7)	NightWatch	09-25	241
5028	오래간만이에요~ (4)	한국산팬더	10-03	241
5027	근데 레드오렌지님.......고딩이셨음? (30)	은팔이	10-04	241

◀ < 1901 1902 1903 1904 1905 1906 1907 1908 1909 191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